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요리 많이 해준거 아닌가요?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4-09-01 21:23:50

아침에 짜파게티해주고

점심에 찌개 남은거랑 계란말이 해주고

저녁에 삼겹살 버섯 구워서 파채무침 메밀국수 줬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 오늘 너무 힘들다 요리 많이 했다 했더니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 하는데

 

충분히 많이 해준거 같지 않나요???? 

뭘 얼마나 장금이 엄마들만 있다고 생각하는지...

IP : 114.206.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9:28 PM (61.82.xxx.189) - 삭제된댓글

    애들몇살인데요?
    라면 끓이는거 계란 말이는 애들 시켜도 되겠네요ㅡ

  • 2.
    '24.9.1 9:29 PM (61.82.xxx.189)

    힘들다하기에는 손많이 가는 요리도 아닌데요.
    애들몇살인데요?
    라면 끓이는거 계란 말이는 애들 시켜도 되겠네요ㅡ

  • 3. 비교전 시작하면
    '24.9.1 9:32 PM (223.62.xxx.184)

    다들 험하게 루저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라니..
    다른 집 애들 공부하는거 얘의바른거 등등
    더우니 참는다

  • 4. ...
    '24.9.1 9:32 PM (211.234.xxx.74)

    라면, 계란말이, 고기굽기....
    난이도가 낮긴해요

  • 5. ㅡㅡ
    '24.9.1 9:36 PM (49.171.xxx.76)

    아니 난이도가 낮아도 삼시세끼 ㅜㅜ
    저보다 나으세요
    많이 하셨어요. 한끼는 전 시켜줘요 ㅠㅠ 엄마도 힘들다

  • 6. ㅠㅠ
    '24.9.1 9:45 PM (118.235.xxx.100)

    충분히 하셨어요
    너무요
    다음주부터는
    점심한끼 라면같은거 건 스스로 끓여 먹게 하세요
    샌드위치빵 사다 놓고 햄치즈에 소스주고 스스로 만들어 먹게 하고요

  • 7. ㅅㄲ
    '24.9.1 9:46 PM (223.38.xxx.144)

    대충차려도 삼시세끼 완전 힘들죠 설거지도 많이 나오구요
    간단하게라도 옆에서 밥상차려주는사람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데요 삼겹살굽는것도 기름튀고 난이도높아요

  • 8. 바람소리
    '24.9.1 9:49 PM (59.7.xxx.138)

    라면만 세 번 끓여줘도 함들죠
    정말 역지사지

  • 9. oo
    '24.9.1 10:08 PM (39.122.xxx.185)

    그게 객관적으로 많이 해 준 거든 아니든 간에..
    자식이 반응이 너무 별로죠.
    더위 한 풀 꺾였어도 불앞에 서서 만들어야 하는 음식들에.. 먹고 난 거 설거지에..

  • 10. ㅡㅡㅡㅡ
    '24.9.1 10: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맞벌이 전업에 따라 다름.
    맞벌이면 훌륭.
    전업이면 많이 한건 아니고요.

  • 11. 아오
    '24.9.1 10:15 PM (223.38.xxx.208)

    안굶기고 먹여줬으면 됐지 이것들이 —;;
    다음부터 손 겁나 많이 가는데 맛없는 걸로 줘버려요
    표고버섯 피망 당근 숙주나물로 구절판
    팥 겁나 많이 들어간 오곡밥이랑 묵은 나물
    당면대신 부추만 들어간 부추잡채
    이런거 주고 다른집 애들은 이런 건강식 잘만 먹어
    다른집 엄마 중에 이렇게까지 해주는 엄마 없는 거 모르니??
    해버려요

  • 12. ㅇㅂㅇ
    '24.9.2 9:20 AM (182.215.xxx.32)

    3끼 챙기는거부터가 힘들죠..

    저흰 2끼먹어요
    아점사먹고 점저해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61 육전을 부쳐볼까 합니다 32 전집 2024/09/01 4,732
1620660 방통위 김태규는 이런 인간 4 lllll 2024/09/01 1,528
1620659 부부사이 좋은사람이.부러워요 14 부부 2024/09/01 6,400
1620658 내가 받은 명품백은 감사 3 감사 2024/09/01 1,834
1620657 저 오늘 요리 많이 해준거 아닌가요? 10 2024/09/01 2,357
1620656 결혼앞두고 노산 출산계획 고민중 13 Darius.. 2024/09/01 3,310
1620655 마이클 부블레 노래가 오늘 심금을 울려요 3 Everyt.. 2024/09/01 1,465
1620654 당뇨남편때문에 속이 썩네요 23 ㅇㅇ 2024/09/01 12,636
1620653 냉동 1 nora 2024/09/01 560
1620652 남편과 파스타외식 3 호호 2024/09/01 2,255
1620651 경성크리처2 안할 줄 알았는데 예고 뜨네요 7 ... 2024/09/01 2,666
1620650 볶음밥에 투명한 새우는 대체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5 .... 2024/09/01 1,734
1620649 오늘 하루 휴지조각처럼 살면서 본 82 65 .. 2024/09/01 20,972
1620648 라디오황정민아나운서 후임? 2 KBS 2024/09/01 3,132
1620647 삼척여행..해외여행 부럽지 않았어요. 122 와우 2024/09/01 27,010
1620646 오늘 버스안에서 미남을 봤는데요 8 ㄴㅇㄷㅎ 2024/09/01 4,943
1620645 예전 피프티 멤버들 보니까 2 ..... 2024/09/01 2,319
1620644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 가질방법 있을까요? 34 향기 2024/09/01 4,370
1620643 양주시 공무원 채용 비리 3 .. 2024/09/01 2,769
1620642 능력있는 돌싱이고 자식들 다 큰 전직장 1 본인능력이... 2024/09/01 2,610
1620641 저녁은 이렇게 먹기로 했어요.두부와 두유.. 10 .. 2024/09/01 4,507
1620640 둘 중 누가 나중에 더 부자가 될까요? 5 ㅡㅡㅡ 2024/09/01 3,030
1620639 남기 다은 커플 10 오로라 2024/09/01 4,695
1620638 애 엄마아빠가 귀여워서 빵 터짐.. 1 2024/09/01 3,116
1620637 컬리 쿠폰이 왔는데 컬리제품만 된다는게 무슨 말입니까? 6 마켓컬리 2024/09/0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