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요리 많이 해준거 아닌가요?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24-09-01 21:23:50

아침에 짜파게티해주고

점심에 찌개 남은거랑 계란말이 해주고

저녁에 삼겹살 버섯 구워서 파채무침 메밀국수 줬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 오늘 너무 힘들다 요리 많이 했다 했더니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 하는데

 

충분히 많이 해준거 같지 않나요???? 

뭘 얼마나 장금이 엄마들만 있다고 생각하는지...

IP : 114.206.xxx.1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9:28 PM (61.82.xxx.189) - 삭제된댓글

    애들몇살인데요?
    라면 끓이는거 계란 말이는 애들 시켜도 되겠네요ㅡ

  • 2.
    '24.9.1 9:29 PM (61.82.xxx.189)

    힘들다하기에는 손많이 가는 요리도 아닌데요.
    애들몇살인데요?
    라면 끓이는거 계란 말이는 애들 시켜도 되겠네요ㅡ

  • 3. 비교전 시작하면
    '24.9.1 9:32 PM (223.62.xxx.184)

    다들 험하게 루저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라니..
    다른 집 애들 공부하는거 얘의바른거 등등
    더우니 참는다

  • 4. ...
    '24.9.1 9:32 PM (211.234.xxx.74)

    라면, 계란말이, 고기굽기....
    난이도가 낮긴해요

  • 5. ㅡㅡ
    '24.9.1 9:36 PM (49.171.xxx.76)

    아니 난이도가 낮아도 삼시세끼 ㅜㅜ
    저보다 나으세요
    많이 하셨어요. 한끼는 전 시켜줘요 ㅠㅠ 엄마도 힘들다

  • 6. ㅠㅠ
    '24.9.1 9:45 PM (118.235.xxx.100)

    충분히 하셨어요
    너무요
    다음주부터는
    점심한끼 라면같은거 건 스스로 끓여 먹게 하세요
    샌드위치빵 사다 놓고 햄치즈에 소스주고 스스로 만들어 먹게 하고요

  • 7. ㅅㄲ
    '24.9.1 9:46 PM (223.38.xxx.144)

    대충차려도 삼시세끼 완전 힘들죠 설거지도 많이 나오구요
    간단하게라도 옆에서 밥상차려주는사람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데요 삼겹살굽는것도 기름튀고 난이도높아요

  • 8. 바람소리
    '24.9.1 9:49 PM (59.7.xxx.138)

    라면만 세 번 끓여줘도 함들죠
    정말 역지사지

  • 9. oo
    '24.9.1 10:08 PM (39.122.xxx.185)

    그게 객관적으로 많이 해 준 거든 아니든 간에..
    자식이 반응이 너무 별로죠.
    더위 한 풀 꺾였어도 불앞에 서서 만들어야 하는 음식들에.. 먹고 난 거 설거지에..

  • 10. ㅡㅡㅡㅡ
    '24.9.1 10:10 PM (61.98.xxx.233)

    맞벌이 전업에 따라 다름.
    맞벌이면 훌륭.
    전업이면 많이 한건 아니고요.

  • 11. 아오
    '24.9.1 10:15 PM (223.38.xxx.208)

    안굶기고 먹여줬으면 됐지 이것들이 —;;
    다음부터 손 겁나 많이 가는데 맛없는 걸로 줘버려요
    표고버섯 피망 당근 숙주나물로 구절판
    팥 겁나 많이 들어간 오곡밥이랑 묵은 나물
    당면대신 부추만 들어간 부추잡채
    이런거 주고 다른집 애들은 이런 건강식 잘만 먹어
    다른집 엄마 중에 이렇게까지 해주는 엄마 없는 거 모르니??
    해버려요

  • 12. ㅇㅂㅇ
    '24.9.2 9:20 AM (182.215.xxx.32)

    3끼 챙기는거부터가 힘들죠..

    저흰 2끼먹어요
    아점사먹고 점저해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36 고양이가 왜 이러는 건지 아시는 분? 16 프록시집사 2024/09/06 1,992
1627235 상대가 지적장애 등급이 있는지 알수 없나요? 5 관리 2024/09/06 1,792
1627234 여배우들 진짜 타고났네요 3 여윽시 2024/09/06 6,125
1627233 50대가 좀 불쌍하네요. 17 연금개혁 2024/09/06 6,676
1627232 천주교)본명이 세례명인가요? 10 ㄱㄴ 2024/09/06 1,260
1627231 골마지끼고 물러진 김장배추김치 버려야할까요?? 8 김치 2024/09/06 1,279
1627230 주식 고수님 17 2024/09/06 2,835
1627229 안마의자 후 통증, 근육뭉침 2 아파요 2024/09/06 908
1627228 스탠리 퀜쳐 텀블러 591 미리 쓰시는 분 4 ㅇㅇ 2024/09/06 848
1627227 남편 유족연금을 받고 있을경우요 13 궁금 2024/09/06 3,550
1627226 비싼 생모짜렐라를 선물 받았어요. 8 ... 2024/09/06 1,817
1627225 유산균 약국에서 사는거 어떨까요? 7 .. 2024/09/06 975
1627224 '김명신 총선 개입' 의혹, 10분의 1도 안 터져 /펌 14 그렇다면 2024/09/06 2,224
1627223 게시판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 14 음... 2024/09/06 1,970
1627222 작년말부터 주변에 사람이 없어졌어요. 7 뭘까 2024/09/06 3,184
1627221 디올백 수사심의위 진짜 웃기네요 15 .. 2024/09/06 2,169
1627220 트레이더스 연어회 내일 먹어도 될까요? 4 물고기 2024/09/06 971
1627219 허벅지에 커피를 쏟았어요.. 15 .. 2024/09/06 2,416
1627218 편의점 진상 24 ... 2024/09/06 4,077
1627217 윤대통령이 2000명 증원을 고집한다는 것은 가짜뉴스다!!!! 33 국힘고위관계.. 2024/09/06 3,587
1627216 부추김치 담갔는데 넘 싱거운데 괜찮을까요? 7 김치 간 2024/09/06 662
1627215 자매간에 차이가 많이 나면 힘드네요 ㅠ 9 자매 2024/09/06 4,495
1627214 신호대기 중 내린 상탈남, 차선 넘어 벤츠에 대뜸 소변 찍~[영.. 3 이런 2024/09/06 2,172
1627213 매끼 먹어도 안질리는 채소 10 저는 2024/09/06 3,260
1627212 결혼식 축의금 10만원에 2명 식사 어떤가요? 49 ㅇㅇ 2024/09/06 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