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기 다은 커플

오로라 조회수 : 4,746
작성일 : 2024-09-01 20:10:59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남기 다은 부부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돌싱글즈 커플)

두 사람 결혼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사는건지 관심도 없었는데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이 있더라구요.

얼마전 두 부부의 둘째가 태어났다는 영상부터 보기 시작해 순서대로 보다보니 은근 재밌어서 꽤 많이 봤어요.

요즘 신생아들이 왜이리 귀여운지 갓난 아기들 영상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남기씨는 당시에는 방송이라 그런거다, 가식이다 말이 많았는데, 돌싱글즈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진짜 본인의 모습이었어요. 부인에게도 정말 자상하고 그 딸에게도 진짜 친딸처럼 살갑고 다정하게 잘 대해주더라구요. 아이도 그냥 아빠인줄 알고 지내더라구요

아무리 유튜브라해도 평소 모습이랑 다르면 티가 나기 마련인데 남기씨는 정말 모두에게 잘하는 스윗가이네요.

두 사람이 말하길 본인들은 졸려서 그렇지 밤새서 대화를 할수 있을 정도로 서로 할말이 많다며 말이 잘 통하는 점도 보기 좋아요.

재혼부부가 잘 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보다보니 흐뭇하네요. 

IP : 39.117.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 8:14 PM (219.249.xxx.181)

    인연을 뒤늦게 잘 만났네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사랑받는 느낌..넘 행복할것 같아요

  • 2. 글게
    '24.9.1 8:17 PM (122.42.xxx.82)

    베개 사업만하는건가요
    월세받나
    퇴근후 그러기 쉽지않을텐데

  • 3. ㅇㅇ
    '24.9.1 8:21 PM (39.7.xxx.100)

    유튜브나 방송 출연으로도 꽤 벌지 싶어요
    근데 첫째한테 남기씨 좀 너무 무섭게 하더라고요
    다은씨는 어쩔 줄 몰라하고

  • 4. ....
    '24.9.1 8:58 PM (118.235.xxx.154)

    다은씨 친정. 즉, 엄마 아빠와 관계가 좋은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둘 다 괜찮은 사람인 것 같고요.행쇼!

  • 5. ..........
    '24.9.1 9:02 PM (211.36.xxx.236)

    남기 요즘 아이스크림 사업도 하더라고요.

  • 6. ㅇㅇ
    '24.9.1 9:02 PM (119.194.xxx.243)

    흔히들 말하잖아요. 코드가 맞는 상대
    이게 잘 맞는거겠죠

  • 7. ㅇㅇ
    '24.9.1 9:05 PM (39.117.xxx.169)

    영상보다가 베개사업 하는 것도 알았고 아이스크림 사업도 알게 됐네요. 이제 애 둘에 강아지까지 키우려면 돈 많이 들텐데 사업 잘되면 좋겠네요
    첫째한테 무섭게 하는 장면은 못 봤는데 남기씨 그런 모습은 상상이 안되네요.

  • 8. ddd
    '24.9.1 11:08 PM (116.42.xxx.133)

    진짜 피한방울 안섞인 딸한테 어쩜 그렇게 잘해줄 수 있는지 저도 남기씨 보고 남인데도 감동 받았어요.
    다은씨 딸한테 어쩜 그렇게 다정하고 잘하는지 그리고 시밀러룩으로 둘이 입고 다니는데 남기씨 옷도 너무 잘입고 딸도 너무 예쁘게 입히고.,
    아이가 아빠랑 있을 때 너무 해맑게 웃는데 너무 예쁘고 진짜 너무 좋아보여요

  • 9. ㅁㅁㅁ
    '24.9.2 1:24 AM (1.243.xxx.162)

    유튜브 수익도 좀 나오겠져 팔이도 할거고 협찬도 어마어마하던데
    둘째는 성별이 어떻게되나요?
    첫째가 말이 느렸는데 많이 컸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길

  • 10. 원글
    '24.9.2 7:30 AM (39.117.xxx.169)

    둘째는 아들 낳았더라구요
    아직 애기라 더 커야 알겠지만 아빠보단 엄마를 닮은거 같아요
    중간에 언어치료 얘기하는거 보고 딸을 보니 나이치곤 말이 느리긴 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72 도움절실 - 사태 압력솥에 삷았는데 왜 이렇게 질기죠? 21 ... 2024/09/22 1,642
1625871 말안듣는 환자들 무작정 빅5가겠다는 환자들 12 ... 2024/09/22 2,950
1625870 저처럼 집에서와 외출시가 다른분이 있을까요 10 2024/09/22 2,065
1625869 어제 육개장글이 올라왔길래~~ 13 닭개장 2024/09/22 3,289
1625868 우리 남편 자신이 했다고 주장하는 죽음에 관한 연구 13 마할로 2024/09/22 5,093
1625867 친정에 조카 결혼식 26 가을바람 2024/09/22 5,156
1625866 자기 망상을 사실 이라고 믿는거 12 글쎄 2024/09/22 2,747
1625865 (서명)부산 금정구청장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주권자연명에 .. 7 단일화바랍니.. 2024/09/22 768
1625864 43세 남편 쓰러진 친구에게 돈 좀 보내도 될까요 70 .. 2024/09/22 23,959
1625863 넷플영화 추천해보아요 19 추천 2024/09/22 3,781
1625862 남자 성인adhd도 성적문란있나요? 18 .. 2024/09/22 4,010
1625861 서울 고가주택값 상승률 '세계 3위'…"상급지 갈아타기.. 3 ... 2024/09/22 1,653
1625860 소고기 꽃등심 대패는 어떻게 먹나요? 2 대패 2024/09/22 826
1625859 페북 펌)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결심재판 읽어드림 24 재판읽어드림.. 2024/09/22 1,962
1625858 정말 바보인가요 100 제가 2024/09/22 13,254
1625857 부모님이 너는 못받은 사랑은 남편한테 받으라고.. 9 ㅎㅎ.. 2024/09/22 3,503
1625856 가방에 과일 몇개가지고 비행기 타도 될까요? 21 미국 2024/09/22 5,521
1625855 만두카 매트 어떤거 사야하나요? 1 요가 2024/09/22 1,040
1625854 애비라는 작자가 분노조절장애 4 엄민 2024/09/22 2,190
1625853 결혼식 초대 3 예의 2024/09/22 1,375
1625852 엄마는 왜 제가 권리 찾는 걸 싫어했을까요 14 ㅇㅇ 2024/09/22 3,871
1625851 날씨뉴스를 생방송으로 보는 유투브가 있나요? 날씨 2024/09/22 435
1625850 평택, 오산, 동탄, 처인구 어디가 나을까요? 10 이사 2024/09/22 2,349
1625849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알게된 것들.. 52 경단 2024/09/22 20,214
1625848 만날까요 말까요? 3 새벽 2024/09/2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