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기 다은 커플

오로라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24-09-01 20:10:59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남기 다은 부부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돌싱글즈 커플)

두 사람 결혼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사는건지 관심도 없었는데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이 있더라구요.

얼마전 두 부부의 둘째가 태어났다는 영상부터 보기 시작해 순서대로 보다보니 은근 재밌어서 꽤 많이 봤어요.

요즘 신생아들이 왜이리 귀여운지 갓난 아기들 영상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남기씨는 당시에는 방송이라 그런거다, 가식이다 말이 많았는데, 돌싱글즈에서 보여줬던 모습이 진짜 본인의 모습이었어요. 부인에게도 정말 자상하고 그 딸에게도 진짜 친딸처럼 살갑고 다정하게 잘 대해주더라구요. 아이도 그냥 아빠인줄 알고 지내더라구요

아무리 유튜브라해도 평소 모습이랑 다르면 티가 나기 마련인데 남기씨는 정말 모두에게 잘하는 스윗가이네요.

두 사람이 말하길 본인들은 졸려서 그렇지 밤새서 대화를 할수 있을 정도로 서로 할말이 많다며 말이 잘 통하는 점도 보기 좋아요.

재혼부부가 잘 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보다보니 흐뭇하네요. 

IP : 39.117.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 8:14 PM (219.249.xxx.181)

    인연을 뒤늦게 잘 만났네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사랑받는 느낌..넘 행복할것 같아요

  • 2. 글게
    '24.9.1 8:17 PM (122.42.xxx.82)

    베개 사업만하는건가요
    월세받나
    퇴근후 그러기 쉽지않을텐데

  • 3. ㅇㅇ
    '24.9.1 8:21 PM (39.7.xxx.100)

    유튜브나 방송 출연으로도 꽤 벌지 싶어요
    근데 첫째한테 남기씨 좀 너무 무섭게 하더라고요
    다은씨는 어쩔 줄 몰라하고

  • 4. ....
    '24.9.1 8:58 PM (118.235.xxx.154)

    다은씨 친정. 즉, 엄마 아빠와 관계가 좋은 것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둘 다 괜찮은 사람인 것 같고요.행쇼!

  • 5. ..........
    '24.9.1 9:02 PM (211.36.xxx.236)

    남기 요즘 아이스크림 사업도 하더라고요.

  • 6. ㅇㅇ
    '24.9.1 9:02 PM (119.194.xxx.243)

    흔히들 말하잖아요. 코드가 맞는 상대
    이게 잘 맞는거겠죠

  • 7. ㅇㅇ
    '24.9.1 9:05 PM (39.117.xxx.169)

    영상보다가 베개사업 하는 것도 알았고 아이스크림 사업도 알게 됐네요. 이제 애 둘에 강아지까지 키우려면 돈 많이 들텐데 사업 잘되면 좋겠네요
    첫째한테 무섭게 하는 장면은 못 봤는데 남기씨 그런 모습은 상상이 안되네요.

  • 8. ddd
    '24.9.1 11:08 PM (116.42.xxx.133)

    진짜 피한방울 안섞인 딸한테 어쩜 그렇게 잘해줄 수 있는지 저도 남기씨 보고 남인데도 감동 받았어요.
    다은씨 딸한테 어쩜 그렇게 다정하고 잘하는지 그리고 시밀러룩으로 둘이 입고 다니는데 남기씨 옷도 너무 잘입고 딸도 너무 예쁘게 입히고.,
    아이가 아빠랑 있을 때 너무 해맑게 웃는데 너무 예쁘고 진짜 너무 좋아보여요

  • 9. ㅁㅁㅁ
    '24.9.2 1:24 AM (1.243.xxx.162)

    유튜브 수익도 좀 나오겠져 팔이도 할거고 협찬도 어마어마하던데
    둘째는 성별이 어떻게되나요?
    첫째가 말이 느렸는데 많이 컸겠어요 행복하게 잘 살길

  • 10. 원글
    '24.9.2 7:30 AM (39.117.xxx.169)

    둘째는 아들 낳았더라구요
    아직 애기라 더 커야 알겠지만 아빠보단 엄마를 닮은거 같아요
    중간에 언어치료 얘기하는거 보고 딸을 보니 나이치곤 말이 느리긴 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68 "환자 곁 지킨다는 생각 내려놓아야" 투쟁 결.. 40 2024/09/01 3,564
1620667 11월 스페인일주 괜찮을까요? 6 질문 2024/09/01 2,126
1620666 님들은 비문증 아예 없으세요? 14 라향기 2024/09/01 4,890
1620665 진짜 구취에 좋은 치약 있나요? 24 추천해주세요.. 2024/09/01 6,002
1620664 3년 전 '빚투' 때보다 심각…너도나도 영끌 '초유의 상황' 3 ... 2024/09/01 6,826
1620663 최근에 연극 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7 .. 2024/09/01 861
1620662 코스트코 추천 품목 19 ..... 2024/09/01 6,093
162066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1 72 49대51 2024/09/01 4,644
1620660 귀찮아서 계란에 간장돼지불백 1 ........ 2024/09/01 1,273
1620659 제 증상 좀 봐주세요..어떻게 해야할지 8 .. 2024/09/01 2,956
1620658 당뇨전단계라고 하던데 뭘 조심해야할까요? 9 결과 2024/09/01 4,265
1620657 문 전 대통령 '뇌물죄' 겨냥‥관건은 '경제 공동체' 입증 22 ㅇㅇ 2024/09/01 2,899
1620656 아래 월 2~3백 받고 매주 일요일 시댁과 점심 글 보고 14 사람 사는 .. 2024/09/01 5,554
1620655 웃긴 글 모음이예요 7 ㅇㅇ 2024/09/01 2,206
1620654 아이 교통카드 분실 4 .. 2024/09/01 1,115
1620653 육전을 부쳐볼까 합니다 32 전집 2024/09/01 4,732
1620652 방통위 김태규는 이런 인간 4 lllll 2024/09/01 1,528
1620651 부부사이 좋은사람이.부러워요 14 부부 2024/09/01 6,401
1620650 내가 받은 명품백은 감사 3 감사 2024/09/01 1,834
1620649 저 오늘 요리 많이 해준거 아닌가요? 10 2024/09/01 2,357
1620648 결혼앞두고 노산 출산계획 고민중 13 Darius.. 2024/09/01 3,310
1620647 마이클 부블레 노래가 오늘 심금을 울려요 3 Everyt.. 2024/09/01 1,465
1620646 당뇨남편때문에 속이 썩네요 23 ㅇㅇ 2024/09/01 12,636
1620645 냉동 1 nora 2024/09/01 560
1620644 남편과 파스타외식 3 호호 2024/09/01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