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6일 8시간 근무
(밥 x, 휴게시간 x)
180만원 근로계약서를 쓰고 근무 시작
돈이 너무 적지만 알바 구하기 어려워
일단 시작
육체적으로 힘이 드는 일은 아니지만
적성에 안 맞고 정신적으로 좀 힘들고
무엇보다 전화를 하루에 40-50통 받아야 해요.
돈이 급해서 참고 한 달 했는데
사장이 12시간 6일 근무 요구
저는 거절
계속 요구
급여는 세전 260
세후 230이라 해서 거절
계속 말하길래 그만둔다 했습니다.
그 돈 받고 일할 분 구할 때까지
2주간 근무는 하겠다 한 상태
일이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참고 하는 중이었고
그 와중에 구하는 후임마다 하루 일하고 관두고
하루 일하고 관두고..의 연속
근데 사장이 타 직원과의 전화통화에서
제가 후임을 못 구하게 훼방놓는다는
모함과 모욕을 하는 걸 업무폰 녹음으로 들음.
그 날로 근무 그만하겠다 통보하고
짐 챙겨 나왔어요.
급여는 어플 계산한 걸 보니
16만원 가량 덜 받음. (세금 공제 후 금액)
사장은 원래 근로계약서보다 조금 더 넣었다고
더 못준다 합니다.
이거 16만원 돌려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