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좋은간장 젓가
비행기타고 가는 사람한테
드리면 싫어할까요?
남편은 니는 생각이 있냐고,해서요
싫어하나요?
거추장 스럽죠.
선물로 좋은간장 젓가
비행기타고 가는 사람한테
드리면 싫어할까요?
남편은 니는 생각이 있냐고,해서요
싫어하나요?
거추장 스럽죠.
아 마음은 고마운데 좀 난감하기도 할 거 같네요.
그건 님 기준이죠
아무리 좋은 간장이고 젖갈이라도 (그건 집에서 김치 다 담그고 요리 다하고 했을때 이야기)
그 무거운 유리병에 비행기 ㅠ.ㅠ 가다가 터지기라도 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모든 먹거리 선물은 진짜 케바케라 안하는게 상책요!!!
나이들수록 좋아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너무 좋아하겠지만
사전에 상의하세요
대부분 난감해하고
받아서 두고 갑니다.
액체류는 가지고 타는 게 제한되지 않나요.
일단 액체니 수화물로 실어야 하는데 그게 판매하는 거면 그나마 밀봉 잘 되어 있겠으나 그게 아니면?
좋은 선물이긴하죠
가지고 타는게 아니라 짐으로 붙이는데
뽁뽁이와 비닐로 몇겹돌돌말아
테이프로 두르면 쏟거나 깨지지는 않아요
외국사는 동생이 오면 나눠먹을때
인기많다고 일부러 한국나와 사가더군요
그래도 그분께 물어보세요
사는지역에따라서
본인이 거부하기도 또는 원하기도 할거같은데요. 일단 물어보심이..
그리고 기내수하물로는 안될거고
부치는수하물에 뽁뽁이 다량과 비닐팩 그리고도 옷사이에 넣어서 갔었어요.
깨지지않게 그리고 혹여 깨지더라도
주변 물건에 타격없게 이중삼중 포장이요.
요즘 젓갈 비행기용? 캔도 있어요.
판매를 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유리병 안깨질까요?
수하물 막던지는데
저는 한국에서 작은 새우젓 1병이랑 들기름 1병가져와요. 잘 밀봉해서 다시 클링필름으로 둘둘 감고 다시 비닐봉지로 밀봉하고 오래된타월 같은 걸로 몇번 감아서 건져도 안깨질 정도로해서 위탁수하물안에 넣어서 옵니다.
국내선은 아무 문제 없어요. 어제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젓갈 받아서 비행기 탔습니다.
저는 해외사는 친구 남편 주려고 한국술 좋아한대서 종류별로 사서 가지고 갔는데 유리병에 들은거 뽁뽁이 겹겹으로 싸고 갖은 포장재로 싸서 가져가긴 했는데요 그거 가지고 가느라 부피 차지해서 다른거를 덜 넣어야 하고 아주 번거롭더라구요. 꼭 필요한 물거이면 가져갈수도 있지만 상대방 의사를 알아보고 하시는게 나아요
정말 필요하다면 본인이나 그 가족이 준비할겁니다. 나라에 따라서 반입 가능한 음식물 종류가 다 다르니, 그냥 보편적인(?) 먹거리가 나을 듯 합니다
젓갈 냉동하거나 보관도 상온이 아니라서 비행기타고 갈때는 별로죠
건어물이 나은데 부피차지하고..
플라스틱통으로 바꾸세요 그리고 주고싶은 사람한테 일단 물어는 보세요 젓갈 안먹는사람도 있어요
일단 물어보고요, 유리병은 피하시고.
비행기 타고 가져 가는 것도 아니고 비행기 타는 사람이 남편이나 다른 사람인거 같은데 그사람이 들고 가길 원하지 않는데 받는 사람이 받길 원하는지 아닌지는 2차 문제인 거 같은데요. 왜 받는 사람만 걱정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