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4-09-01 17:38:20

오늘은 펑합니다.이야기할 데가 없어 답답했는데 글이라도 풀어 놓고 나니 좀 나아졌어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5.13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5:46 PM (220.117.xxx.26)

    계속 연락 올거예요
    그럼 님은 어휴 친구 없어서
    동생한테 맨날 전화하니 ?
    울리는 전화보고 애잔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받지마요
    언니니까 우위에 서고 싶고 그래 왔는데
    이제 그게 안되는걸 늦었지만 알아야죠
    언니는 궁금하거든요
    동생이 나보다 잘살면 배아프고
    아이랑 잘 풀리면 배아픈데
    근황을 알아야해서 전화해요
    하지만 안받아야죠
    미끼 뭐하러 줘요 그 언니 내 불행을 즐거움으로 보는데

  • 2. ...
    '24.9.1 5:57 PM (58.234.xxx.222)

    저렇게 시간이 안된다는데 본인 중심으로 밀고들어오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자매라고 굳이 가까이 지낼 필요 있나요.
    님이 불편하시면 안보면 되죠.
    특히 남의 불행을 자신의 위안으로 삼는 사람들은 전 좀 멀리하고 그 앞에서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 3. .....
    '24.9.1 6:09 PM (1.241.xxx.216)

    결국 보이지 않게 쌓였다가
    그 사건이 도화선이 되었던거죠
    언니야 위한다고 한 한마디 때문에 저런다고 하겠지만 원글님은 그게 다가 아니니 정이 확 떨어져 보기 싫은거고요
    혹 언니든 부모님이든 조카든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그 말 한마디 갖고만 그러는거 아니다 그냥 쌓인게 터진거다 라고 얘기하세요
    다른 사람 생각마시고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어차피 이제는 조금만 거슬려도 또 터집니다
    그리고 원글님 가정에 집중하시고 좀 그 안에서 괜찮아져야 마음이 여유가 셍길거에요

  • 4. .ㄹ호
    '24.9.1 6:27 PM (118.235.xxx.63)

    이정도 문제는 얘기 하고 거리 좀 두면 되는
    문제인데. 너무 심각하신 거 아닌가요. 진짜
    피해주는 그런 형제도 많아요. 님도 여기서
    언니욕 적나라하게 하시잖아요. 남보다 나을 거 없어보여요.

  • 5.
    '24.9.1 6:27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글속의 언니가 저고 제여동생이 원글같네요
    저희가 지금 그러고있어요
    동생네 자식일이 잘 안풀리고 재수하고 그런과정에서 제가 말실수ᆢ 긍까 그대학이라도 붙었음다니는거지뭐 ᆢ했다가 수신차단당했ᆢ
    가서 왜그냐 했더니 엄마랑 언니랑 다똑같이 꼴도보기싫다 절연하면 그만이지! 그동안 쌓인거 많았다
    사실 언니인제게 큰 악감정은 없는데 지금자기상황 안좋은데 배려가없다 이게 가족이냐 다필요없다
    언니나 오빠나 내새끼들에게 한번 잘 챙겨준적있냐 오빠는더싫다! 그와중에 엄마에대한분노도 폭발 ᆢ
    그냥 다 미안하다 하고 나왔는데요?
    저도 사실 동생이지만 다 좋았겠나요?성격안맞는거도 있었고
    요지는요 ᆢ가정사의 일은 남들은 다 공평히 이래라저래라 못해요 잘 모르니깐
    근데 저도 와다다다! 하고 쏟아내니깐
    나도 좋은언니는 아녔지만 지 꼬인거 나한테푸는구나
    내가지보다 쫌더 잘산게 애들 더잘된게 지는 아니라지만 형제도 뭐 남다른게 없구나 나도 조카한테 관심없던거 맞구나! 양가감정들었고
    겉으론ᆢ화풀리면 전화해 밥사줄께 했지만
    만정떨어진거는 저도 마찬가지.
    벌써 저런얘기 나오면 관계는 틀어져요
    그냥그래도 자매니깐 남보다는 좀더 자주본다 그거죠
    언니도 님도 거리를 가질수밖에 누가더 잘했다 상처밭았다는 서로의 입장일뿐ㅠ
    심한소리만 서로 하지마시길

  • 6.
    '24.9.1 6:36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아ᆢ 저는 거짓말잘하고 동생외모가 나보다나은거보고 얼굴구겨지거나 그런 빌런 스런언니는 아니니깐 원글상황은 다르지만
    뭘 어째요 ㅠ 이미 충분히 먼사이이고
    동생이 친하다생각하니깐 전화들이밀고 그런거겠죠
    노! 하시면 돼죠
    각자 가정이 있구 서로 감정선을 넘는관계는 부모도 연끊는데 언니라고 대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059 옛날에 방영했던 "환상특급"이라는 미드 기억하.. 20 추억 2024/12/03 2,092
1649058 외국인데 겉포장 파란색 초코파이 맛있어요 5 나나 2024/12/03 1,294
1649057 요새 이렇게 우울한 드라마가 많나요 14 2024/12/03 4,399
1649056 무지성 투자도 5 ㄴㅇㄹㄹ 2024/12/03 745
1649055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못자르나요 디지털교과서 정말싫음 10 .. 2024/12/03 1,531
1649054 민주당 이런 식이면 곤란해요. 34 그만좀 2024/12/03 3,943
1649053 쌍갑포차 재밌나요? 6 넷플 2024/12/03 951
1649052 생활비를 재 책정해야하는데요 7 . . 2024/12/03 1,789
1649051 젊어서는 ㅈㄹ맞고 방탕하게 살다가 늙어서 1 2024/12/03 2,155
1649050 학원 원장이 서울대 보내주나요? 7 ㅇㅇ 2024/12/03 1,650
1649049 시어머니가 목디스크수술 하셨는데 9 ㅇㅇ 2024/12/03 1,976
1649048 서현진 배우나오는 2 Sksmka.. 2024/12/03 2,303
1649047 구호 신발 추천해요 아울렛 2024/12/03 1,189
1649046 내장지방 많으면 치매 위험 높아 3 내장지방이 .. 2024/12/03 1,894
1649045 지하방에서 1. 2 91년 5월.. 2024/12/03 838
1649044 끼니 거르면 머리아픈 분 계세요? 8 ㅇㅇ 2024/12/03 1,034
1649043 자동세차에 공포증이 있어요 6 .... 2024/12/03 1,409
1649042 사기꾼들 보면 공을 엄청 들이네요 3 ... 2024/12/03 1,978
1649041 의료보험 자격 변경 15 겨울 2024/12/03 2,378
1649040 이번주 결혼지옥 여자 진짜 최악인듯 7 ........ 2024/12/03 3,794
1649039 00001881 브랜드 정확한 이름이 뭘까요? 2 ㅇㅇ 2024/12/03 740
1649038 옥씨부인전 여주 18 .... 2024/12/03 6,399
1649037 82세 망막박피 수술을 하셔야하는데 2 ..... 2024/12/03 816
1649036 월스트릿 트레이더들 로망이 예술이라고 2 ㄴㅇㄹㅇㄴ 2024/12/03 647
1649035 영어 단어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바다 2024/12/0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