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24-09-01 17:38:20

오늘은 펑합니다.이야기할 데가 없어 답답했는데 글이라도 풀어 놓고 나니 좀 나아졌어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5.13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5:46 PM (220.117.xxx.26)

    계속 연락 올거예요
    그럼 님은 어휴 친구 없어서
    동생한테 맨날 전화하니 ?
    울리는 전화보고 애잔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받지마요
    언니니까 우위에 서고 싶고 그래 왔는데
    이제 그게 안되는걸 늦었지만 알아야죠
    언니는 궁금하거든요
    동생이 나보다 잘살면 배아프고
    아이랑 잘 풀리면 배아픈데
    근황을 알아야해서 전화해요
    하지만 안받아야죠
    미끼 뭐하러 줘요 그 언니 내 불행을 즐거움으로 보는데

  • 2. ...
    '24.9.1 5:57 PM (58.234.xxx.222)

    저렇게 시간이 안된다는데 본인 중심으로 밀고들어오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자매라고 굳이 가까이 지낼 필요 있나요.
    님이 불편하시면 안보면 되죠.
    특히 남의 불행을 자신의 위안으로 삼는 사람들은 전 좀 멀리하고 그 앞에서 말을 아끼게 되더라구요.

  • 3. .....
    '24.9.1 6:09 PM (1.241.xxx.216)

    결국 보이지 않게 쌓였다가
    그 사건이 도화선이 되었던거죠
    언니야 위한다고 한 한마디 때문에 저런다고 하겠지만 원글님은 그게 다가 아니니 정이 확 떨어져 보기 싫은거고요
    혹 언니든 부모님이든 조카든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그 말 한마디 갖고만 그러는거 아니다 그냥 쌓인게 터진거다 라고 얘기하세요
    다른 사람 생각마시고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어차피 이제는 조금만 거슬려도 또 터집니다
    그리고 원글님 가정에 집중하시고 좀 그 안에서 괜찮아져야 마음이 여유가 셍길거에요

  • 4. .ㄹ호
    '24.9.1 6:27 PM (118.235.xxx.63)

    이정도 문제는 얘기 하고 거리 좀 두면 되는
    문제인데. 너무 심각하신 거 아닌가요. 진짜
    피해주는 그런 형제도 많아요. 님도 여기서
    언니욕 적나라하게 하시잖아요. 남보다 나을 거 없어보여요.

  • 5.
    '24.9.1 6:27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글속의 언니가 저고 제여동생이 원글같네요
    저희가 지금 그러고있어요
    동생네 자식일이 잘 안풀리고 재수하고 그런과정에서 제가 말실수ᆢ 긍까 그대학이라도 붙었음다니는거지뭐 ᆢ했다가 수신차단당했ᆢ
    가서 왜그냐 했더니 엄마랑 언니랑 다똑같이 꼴도보기싫다 절연하면 그만이지! 그동안 쌓인거 많았다
    사실 언니인제게 큰 악감정은 없는데 지금자기상황 안좋은데 배려가없다 이게 가족이냐 다필요없다
    언니나 오빠나 내새끼들에게 한번 잘 챙겨준적있냐 오빠는더싫다! 그와중에 엄마에대한분노도 폭발 ᆢ
    그냥 다 미안하다 하고 나왔는데요?
    저도 사실 동생이지만 다 좋았겠나요?성격안맞는거도 있었고
    요지는요 ᆢ가정사의 일은 남들은 다 공평히 이래라저래라 못해요 잘 모르니깐
    근데 저도 와다다다! 하고 쏟아내니깐
    나도 좋은언니는 아녔지만 지 꼬인거 나한테푸는구나
    내가지보다 쫌더 잘산게 애들 더잘된게 지는 아니라지만 형제도 뭐 남다른게 없구나 나도 조카한테 관심없던거 맞구나! 양가감정들었고
    겉으론ᆢ화풀리면 전화해 밥사줄께 했지만
    만정떨어진거는 저도 마찬가지.
    벌써 저런얘기 나오면 관계는 틀어져요
    그냥그래도 자매니깐 남보다는 좀더 자주본다 그거죠
    언니도 님도 거리를 가질수밖에 누가더 잘했다 상처밭았다는 서로의 입장일뿐ㅠ
    심한소리만 서로 하지마시길

  • 6.
    '24.9.1 6:36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아ᆢ 저는 거짓말잘하고 동생외모가 나보다나은거보고 얼굴구겨지거나 그런 빌런 스런언니는 아니니깐 원글상황은 다르지만
    뭘 어째요 ㅠ 이미 충분히 먼사이이고
    동생이 친하다생각하니깐 전화들이밀고 그런거겠죠
    노! 하시면 돼죠
    각자 가정이 있구 서로 감정선을 넘는관계는 부모도 연끊는데 언니라고 대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381 뉴스보니 의사측은 여전히 증원백지화 주장이네요 21 ㅇㅇ 2024/09/06 2,850
1627380 결혼생각있는 동거 22 ㅡㅡ 2024/09/06 3,963
1627379 올해부터 추석 안하니까 넘 좋야요 10 .... 2024/09/06 3,235
1627378 윤가야 너무 늦었잖아요, 병원 정상화 되기에는..... 4 ******.. 2024/09/06 1,872
1627377 스타벅스 매장은 전화가 없나요? 4 k 2024/09/06 1,878
1627376 90년대 고려대학교 지하보도 원만이 아저씨 아시는 분 32 추억이 방울.. 2024/09/06 3,561
1627375 “연봉 ‘4억 콜’ 받더니… 응급의들 바로 병원 옮겨” 94 기사 2024/09/06 17,120
1627374 청문회에 나온 윤석열 패거리들 조폭에 양아치같아요 6 특히 2024/09/06 1,085
1627373 어머니와의 강릉바닷가 여행 간략(긴?) 후기입니다. 4 .. 2024/09/06 2,183
1627372 올해부터 명절비 안받기로 했어요. 7 샬롯 2024/09/06 3,849
1627371 베이시스 노래 아시는분 11 날버린이유 2024/09/06 1,588
1627370 자녀들 연금저축?연금보험?어떤거 하셨나요 7 ~~ 2024/09/06 1,334
1627369 오상욱선수정도면 어깨 좁은가요 8 2024/09/06 2,113
1627368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 여사 불기소 권고 21 .. 2024/09/06 3,435
1627367 맨발 북한에 다퍼준다던 노인들 3 ㄱㄴ 2024/09/06 1,377
1627366 비둘기들은 북어 안 먹나요? 7 ㅇㅇ 2024/09/06 779
1627365 대학이 뭘까요 16 우울 2024/09/06 2,811
1627364 손해평가사가 뭐에요? 1 모모 2024/09/06 692
1627363 소녀상 철거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한국 정부 .. 2 !!!!! 2024/09/06 861
1627362 저 닮았다는 연예인(?)은 둘뿐인데 다 외국인이예요 14 가가멜 2024/09/06 2,520
1627361 메말라가듯 살아야하는지 6 결혼 27년.. 2024/09/06 1,746
1627360 이번 정권 아니면 의대 증원 못한다는 분들 10 의사 2024/09/06 1,408
1627359 지진희 착한 사람 같아요 11 지진 2024/09/06 4,223
1627358 32살과 도라지나물 7 ... 2024/09/06 1,090
1627357 빔바이롤라 이쁜가요 7 2024/09/06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