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생 아들 방학 마치고 출국하는데요

유학간 딸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24-09-01 15:19:46

고1에 캐나다 유학가서 8개월 적응하고 방학때 돌아와 3주간 있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 친척들 만나고 바쁘고 밝게 지내다 출국 앞두고 많이 심란해하고 유학간것도 본인의 의지였지만 왜 그랬을까 합니다.

12학년 시작이라 진로도 혼란스러워하고요

어떤 말이 도움이 될까요?

이제 가면 1년은 못보는데 ㅠㅠ

IP : 119.7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9.1 3:21 PM (61.82.xxx.212)

    걱정말고. 힘들면 돌아와. 괜찮아. 그렇게 말해줄래요

  • 2. ㅇㅇ
    '24.9.1 3:24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딸이예요 아들이예요?
    암튼 힘들면 돌와와 괜찮아 222

  • 3. ...
    '24.9.1 3:27 PM (39.117.xxx.125)

    뭘하던 응원한다고 해주세요.
    아직 어려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가려니 힘든가 보네요.

  • 4. 의지
    '24.9.1 3:32 PM (1.229.xxx.243)

    본인의 의지로 가더라도
    심란하고 진로혼란이 오는거 당연하죠
    아직 나이도 어린데…

    힘들면 언제라도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1년 참지말고 자녀분이 힘들면
    가보세요
    옆에 가족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 5. 유학간 딸
    '24.9.1 3:37 PM (119.71.xxx.16)

    딸이예요~~ 홈스테이 넘 편하다 하면서도 아...가기싫다 하니 마음이 무거워요

  • 6. ..
    '24.9.1 3:42 PM (211.243.xxx.94)

    제목은 아들인데..
    아직 어리니까 심란할 거예요.

  • 7. 원글
    '24.9.1 3:47 PM (119.71.xxx.16)

    아이라고 적는다는게...수정이 안되네요;;;
    심란한 마음일텐데 챙겨야할것 잔소리만 하다가 아이 잠시 나가고 맘이 힘들어서요

  • 8. ㅁㅁㄶ
    '24.9.1 3:47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심란할 때 맞고 부모도 없이 혈혈단신 당연히 심란.
    부모가 같이 있는 아이들도 해외 다른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사는거 힘들어하더라고요.

  • 9. 당연히
    '24.9.1 6:17 PM (180.71.xxx.37)

    가기 싫죠.가서는 또 잘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73 심심할 때 볼 드라마 추천 1 소비요정 2024/12/01 1,098
1648272 독감주사 맞았는데 몸이 넘 힘드네요. 5 휴우 2024/12/01 1,568
1648271 나이들면 외로움을 즐긴다. 11 나이;들면 2024/12/01 3,923
1648270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85
1648269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232
1648268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2 ... 2024/12/01 2,806
1648267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4 ㄹㅇㄴㅈ 2024/12/01 4,719
1648266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505
1648265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154
1648264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2,143
1648263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867
1648262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4 머라아픔 2024/12/01 3,374
1648261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3 ㅇㅇ 2024/12/01 1,359
1648260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260
1648259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1 강추 2024/12/01 7,282
1648258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5,001
1648257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498
164825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6 49대51 2024/12/01 2,742
1648255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574
1648254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923
1648253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6 2024/12/01 1,627
1648252 조문갑니다 옷 선택 1 2024/12/01 1,102
1648251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9 2024/12/01 5,833
1648250 추경호씨 석열이한테 거부권 그만 쓰고 건희 특검 받으라 하세요 2 괜히 2024/12/01 1,083
1648249 감기가 너무 싫어요 5 2024/12/01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