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생 아들 방학 마치고 출국하는데요

유학간 딸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24-09-01 15:19:46

고1에 캐나다 유학가서 8개월 적응하고 방학때 돌아와 3주간 있었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 친척들 만나고 바쁘고 밝게 지내다 출국 앞두고 많이 심란해하고 유학간것도 본인의 의지였지만 왜 그랬을까 합니다.

12학년 시작이라 진로도 혼란스러워하고요

어떤 말이 도움이 될까요?

이제 가면 1년은 못보는데 ㅠㅠ

IP : 119.7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9.1 3:21 PM (61.82.xxx.212)

    걱정말고. 힘들면 돌아와. 괜찮아. 그렇게 말해줄래요

  • 2. ㅇㅇ
    '24.9.1 3:24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딸이예요 아들이예요?
    암튼 힘들면 돌와와 괜찮아 222

  • 3. ...
    '24.9.1 3:27 PM (39.117.xxx.125)

    뭘하던 응원한다고 해주세요.
    아직 어려서 가족들과 떨어져서 가려니 힘든가 보네요.

  • 4. 의지
    '24.9.1 3:32 PM (1.229.xxx.243)

    본인의 의지로 가더라도
    심란하고 진로혼란이 오는거 당연하죠
    아직 나이도 어린데…

    힘들면 언제라도 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1년 참지말고 자녀분이 힘들면
    가보세요
    옆에 가족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어요!!

  • 5. 유학간 딸
    '24.9.1 3:37 PM (119.71.xxx.16)

    딸이예요~~ 홈스테이 넘 편하다 하면서도 아...가기싫다 하니 마음이 무거워요

  • 6. ..
    '24.9.1 3:42 PM (211.243.xxx.94)

    제목은 아들인데..
    아직 어리니까 심란할 거예요.

  • 7. 원글
    '24.9.1 3:47 PM (119.71.xxx.16)

    아이라고 적는다는게...수정이 안되네요;;;
    심란한 마음일텐데 챙겨야할것 잔소리만 하다가 아이 잠시 나가고 맘이 힘들어서요

  • 8. ㅁㅁㄶ
    '24.9.1 3:47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심란할 때 맞고 부모도 없이 혈혈단신 당연히 심란.
    부모가 같이 있는 아이들도 해외 다른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사는거 힘들어하더라고요.

  • 9. 당연히
    '24.9.1 6:17 PM (180.71.xxx.37)

    가기 싫죠.가서는 또 잘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486 김건희를 대통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네요 28 ㄱㄴ 2024/09/13 4,641
1624485 나이차이요.. 5 .. 2024/09/13 1,159
1624484 자기 기분 나쁘다고 남탓하며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들 3 .. 2024/09/13 1,123
1624483 여름이 끝나지않는 기분이 드네요 8 ㅡㅡ 2024/09/13 1,652
1624482 부럽지가 않어 16 ..... 2024/09/13 3,187
1624481 친구가 부인과 수술했는데 ... 병문안을 못가서,, 뭔가 주고 .. 5 ---- 2024/09/13 1,918
1624480 의사들 투쟁안해요! 없어요 아무도 76 2024/09/13 4,054
1624479 돈 잘버는데 성격 안 좋은 남편 vs 돈 못벌어도 성격 좋은 남.. 30 Dd 2024/09/13 3,767
1624478 유방암2기 수술후 2주ㅡ 몸상태 어떤가요 15 여름 2024/09/13 2,157
1624477 다리미 하얀가루 뭐예요? 3 샴푸의요정 2024/09/13 1,833
1624476 알뜰폰유심이 모든 핸드폰기종 상관없이 맞나요? 6 알뜰폰 2024/09/13 710
1624475 부산엑스포 출장비 / 펌 jpg 7 써글 2024/09/13 1,209
1624474 괜찮은 배우자를 만나려면 결국에는 18 ..... 2024/09/13 5,712
1624473 수시6장 모두 우주상향으로 쓴다는데 24 ... 2024/09/13 3,607
1624472 나솔 정희 18 애청자 2024/09/13 4,744
1624471 연대 논술 보러가는데 30 연대 2024/09/13 2,694
1624470 딸에게 비밀을 알려줬어요 26 굴전 2024/09/13 26,184
1624469 당근때문에 집엉망 18 ... 2024/09/13 6,502
1624468 나이드니 숨쉬는것도 시원하게 안되네ㅠ 14 .. 2024/09/13 2,630
1624467 나이 먹어서 시력이 좋아진 이유는 뭘까요? 7 궁금 2024/09/13 3,311
1624466 남편의 결혼전 썸녀가 신경쓰여요 30 미미 2024/09/13 6,727
1624465 수염,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부작용 없나요 5 제모 2024/09/13 1,152
1624464 승 무 by 조지훈 8 ,,, 2024/09/13 1,242
1624463 (채소)당근 9 ㅇㅇ 2024/09/13 1,224
1624462 전기매트 켰어요 4 에어컨켜고 2024/09/13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