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 거절로 뺑뺑이돌다 손위 동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네요

펌글 조회수 : 5,798
작성일 : 2024-09-01 15:17:38

(펌)

 

지방이고 지방거점병원에서 상태가안좋아지셔서 저녁에 전원권유...그이후..대학병원.... 거절거절거절....

나이는 86세셨지만...가벼운 기침에서 시작되서 폐렴으로진행... 폐렴이후 심정지까지..상급병원 전원 거절로........결국 돌아가셔서...오늘 조문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은 급격하게 안좋아지시는데 빠른조치가없다면 너무 쉽게 돌아가실거같습니다...

의료 붕괴는 현실화된걸까요..?? 

 

정부와 의사 사이에서 결국 피해는 국민만보고있는데........하....정말....

 

https://www.ddanzi.com/free/818968090

 

ㅡㅡㅡㅡㅡㅡㅡ

이런 가정이 한둘이 아닐텐데 참 공포스럽네요. 

 

IP : 211.36.xxx.2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1 3:17 PM (211.36.xxx.234)

    https://www.ddanzi.com/free/818968090

  • 2. 아이구
    '24.9.1 3:34 PM (59.29.xxx.24)

    어떡해요 ㅜㅜ

  • 3. 폐렴
    '24.9.1 3:35 PM (59.7.xxx.217)

    심해지면 중환자실 들어 가야하는데 지금 어렵긴 할거같아요.

  • 4. ㅠㅠ
    '24.9.1 3:58 PM (118.235.xxx.101)

    오늘부터 정상화..맞습니까?
    눈귀 다 막고 지 하고싶은대로만 하겠다는 멧돼지의 의도가 뭔지..

  • 5.
    '24.9.1 4:02 PM (118.235.xxx.237)

    멧돼지 지지도 하락은 결국 이렇게 노인분들 돌아가시게해서인가....자승자박?

  • 6. 관점을 달리해서
    '24.9.1 4:15 PM (210.126.xxx.111)

    원글님이 기함할것 같아 안될 말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노인분들 좀 돌아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전 정권 시절 코로나 창궐할때 너무 방역을 잘해서 노인분들 다 살려놓은게
    지금 국가 화근의 원인이 된거라고 생각기에

  • 7. 노인분들
    '24.9.1 4:34 PM (58.123.xxx.102)

    2번 안 찍은 분들은 억울해서 어쩌죠? ㅠ
    2번 찍은 노인분들은 감수하셔야죠. 본인들이 윤 좋다고 찍었으니
    이런 마음이 드네요. 솔직히

  • 8. ㅇㅂㅇ
    '24.9.1 5:08 PM (182.215.xxx.32)

    원글님이 기함할것 같아 안될 말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노인분들 좀 돌아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222

    더 고생하기전에 가신게 다행일수도 있어요.....
    그 고생 겪어본 사람은 압니다

  • 9. ...
    '24.9.1 5:11 PM (223.118.xxx.117)

    문제없다 했으니
    기다려 봐야 하나 모르겠네요.

    무대뽀로 증원 강행 하구
    대책없는 것들
    반드시 책임 물어야 합니다.

  • 10. ....
    '24.9.1 5:32 PM (116.32.xxx.97)

    이제 80넘은 노인들은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고 마음 먹어야 하는 세상이에요.

  • 11. ㅇㅇ
    '24.9.1 6:20 PM (125.185.xxx.27)

    응급실 문앞에서 거절당햇다는건가요?
    전화돌려보니 다거절했다는건가요?
    바로 응급실 가면 받아줄건데

  • 12. ㅇㅋ
    '24.9.1 7:47 PM (39.117.xxx.171)

    노인만 죽는게 아니죠
    응급상황이 누구한테나 올수있는데 나나 내아이가 될수도 있는거에요

  • 13. 일제불매운동
    '24.9.1 9:07 PM (81.135.xxx.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일이네요.

  • 14. ㅁㅊ
    '24.9.1 10:49 PM (61.43.xxx.130)

    노인만 죽는게 아니죠2222
    응급상황이 누구한테나 올수있는데 내아이나 내남편 내가 될수 있는거예요 . 못된 사람들 같으니라구

  • 15. ㅇㅇ님
    '24.9.2 9:43 AM (1.216.xxx.18)

    하이고 응급실까지 왔다가 돌아간
    응급차 많다는 이야기는 안 들어보셨나요?
    김한규의원 아버님이 같은 상황으로 응급실 앞에서
    버티고버텨서 겨우 몇시간만에 들어갔대잖아요
    다른 응급차들은 안된다는 거절에 바로
    다른 병원으로 알아보러 갔는데
    다른 데 가봐야...싶어서 본인들은 응급실에
    환자 빠져서 자리 날때까지 기다렸다고요
    그냥 가라고 하는데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라
    그냥 버틸 수 밖에 없었다잖아요
    이게 현실이에요 ㅠㅠㅠ
    이렇게 늦어지면 무슨 응급대처가 되나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278 형제 자매가 돈 빌려달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28 2024/12/01 5,825
1648277 소송 이혼해보신분 4 소송 2024/12/01 1,267
1648276 다이소 후라이팬,웍 어떤가요? 11 ㅅㄴ 2024/12/01 2,652
1648275 시간 늦게 가게 하는 방법 ....... 10 농담 2024/12/01 2,269
1648274 민생·치안·외교 문제 발생시 전적으로 민주당 책임 7 ........ 2024/12/01 689
1648273 심심할 때 볼 드라마 추천 1 소비요정 2024/12/01 1,098
1648272 독감주사 맞았는데 몸이 넘 힘드네요. 5 휴우 2024/12/01 1,568
1648271 나이들면 외로움을 즐긴다. 11 나이;들면 2024/12/01 3,923
1648270 유튜브로 운동하는 분 어떤 영상보세요? ... 2024/12/01 385
1648269 병원에서 각종검사 거부하면 퇴원해야하나요? 4 모모 2024/12/01 1,232
1648268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12 ... 2024/12/01 2,806
1648267 트렁크는 인물들이 다 정상이 아닌 듯 14 ㄹㅇㄴㅈ 2024/12/01 4,719
1648266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505
1648265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154
1648264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2,143
1648263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867
1648262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4 머라아픔 2024/12/01 3,374
1648261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3 ㅇㅇ 2024/12/01 1,359
1648260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260
1648259 '지금 거신 전화는' 추천합니다 31 강추 2024/12/01 7,282
1648258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5,001
1648257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498
164825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6 49대51 2024/12/01 2,742
1648255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574
1648254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