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하며 같이 시간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유일한 친구이다 하는분들은
1. ......
'24.9.1 2:46 PM (221.148.xxx.11)운동 산책 쇼핑 등등이요
2. 지하철
'24.9.1 2:48 PM (183.97.xxx.102)결혼 23년차
유일한 친구는 아니지만 남편이 베프예요.
그냥 둘이 앉아서 양파 게임으로 5만원 내기도 하고...
뉴스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애 얘기도 하고...
밥 뭐 먹을지 의논하고, 냉장고에 간식꺼리 뭐 있나 얘기하고...
그런거죠 뭐 .3. 1111
'24.9.1 2:54 PM (218.48.xxx.168)드라이브 하거나 마트쇼핑 하고
계절따라 꽃구경도 가고
남편 낚시할땐 차박할때처럼 만들어서 차에서 뒹굴거리고
집에선 각자 폰 하거나 같이 드라마도 보고
남편이 스파게티 같은거 해주기도 하고
먹고픈거 주문해 먹기도 하고 해주기도 하고요4. ....
'24.9.1 2:54 PM (180.92.xxx.77)남편이 제일 편한 친구지요.
새 영화나오면 영화구경도 같이 가고, 가볼만한 곳 찾아서 여행도 계속 다니고, 단체에서 가는 여행도 같이 가고, 쓰다보니 같이 하지 않는 것은 남편은 테니스할 때 저는 대체호 쇼핑다니네요. 나머지는 같이 생활해요.5. ..
'24.9.1 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를 봐도 221님처럼 그런식으로 살던데요 . 플러스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등산 좋아하셔서 등산 일요일 아침마다 가셨던 기억이 있어요 .. 그리고 두분다 놀러가는거 좋아하셔서 놀러 많이 다녔어요..
6. ...
'24.9.1 2:56 PM (114.200.xxx.129)저희 엄마를 봐도 221님처럼 그런식으로 살던데요 . 플러스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등산 좋아하셔서 등산 일요일 아침마다 가셨던 기억이 있어요 .. 그리고 두분다 놀러가는거 좋아하셔서 놀러 많이 다녔어요.. 엄마의 유일한 친구라고 하기에는 저희 엄마 동네 친구들도 많고 하셨지만
그중에서 제일 편안한 사람은 아버지였겠죠 . ..7. ᆢ
'24.9.1 2:57 PM (58.76.xxx.65)텃밭 같이 하니 다듬고 뭐해서 먹고 그래요
그리고 국내여행 많이 가요
한동안 캠핑하다 이제 힘들어서
저렴한 콘도 이용 하는데
매달 숙소 잡느라 힘들긴 해요8. 저도
'24.9.1 3:03 PM (175.209.xxx.199)텃밭도 하고 등산이나 트레킹
요리도 하고 맛집도 가고
남편의 가장 큰 장점이 계획하지않고 약속하지 않고 바로바로 쉽게쉽게 하고싶은거 해도 된다.뒷말 안나온다.눈치 안본다죠9. ㅎㅎ
'24.9.1 3: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마트.쇼핑몰가서 살거 사고 외식
근교 나들이 주로 뷰 좋은카페
도서관 공연 전시회 .등산 공원산책하기 등ㅎㅎ
아주가끔 보는 친구. 지인 두어명있고요.10. ...
'24.9.1 3:14 PM (61.77.xxx.48)그냥 일상생활이요.
아침에 강아지 산책 시키고 나가서 브런치 먹고 둘이 운동하러 가거나 재래시장 가거나 그래요.11. 영통
'24.9.1 3:15 PM (106.101.xxx.135)남편이 유일한 친구에요. 나의 운전 수행원이고
금요일 같이 영화보고
토요일 같이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맨발걷기하고
같이 외식하고
일요일 같이 도서관 가요.12. 유일
'24.9.1 3:27 PM (182.227.xxx.251)하진 않지만 가장 좋은 친구죠.
같이 모든 걸 같이 합니다.
채소도 같이 다듬고 요리도 같이 하고 설거지 하면 옆에서 수다도 떨어주고
서로 궁디 팡팡 해가면서 뭐가 그리 웃긴지 깔깔깔 하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드라이브도 자주 가고 카페가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요
손 꼭 잡고 공원 산책도 좋아 합니다.
쇼핑도 같이 다니고 여행도 같이 하고
시장도 같이 가고 할게 너무 많아서 하루가 짧아요13. 가끔
'24.9.1 3:43 PM (220.76.xxx.245)등산하고
영화보고
성당가고
드라이브하고
주로 맛집 갔다 그근처 줄안서는데서
밥먹고 대학때 갔던 곳 가보고
성지순례하러 가고
부모님 뵈러가고
가장 많이 하는건 밥먹고
같이 하이볼 와인 맥주 마시고
애들도 가끔 같이 마시구요
운동은 주로 각자14. 샬롯
'24.9.1 4:11 PM (210.204.xxx.201)주말이 아니라 주7일 내내 같이 있는데 그냥 하찮은 소소한 일상이예요.
요리해먹고 집 같이 치우고 강아지 놀려먹고 정원 풀뽑기나 잔디깍기하고
저녁먹고 미드나 영화 한편보고 ㄱ 리 살아요.15. 사는 곳을
'24.9.1 5:00 PM (222.119.xxx.18)여러 나라 여러 도시로 옮겨 살아서
직장다녀도 남편이 친구죠.
장단점 있고요.
반려묘 여럿 돌보느라 대청소 하고
성당가고
점심 먹으러 나가고,
몰아둔 영화나 드라마 보고.
각각 운동.16. 예뻐
'24.9.1 9:18 PM (121.135.xxx.93)교회도 가고
같이 식당가서 밥도 먹고
오늘은 까페가서 빙수먹고
제가 팥을 좋아해요~
요즘 마늘 나와서 같이 까자고, 빨래 나오면 같이 널고, 개고
저녁마다 트랙돌며 같이 걷다 뛰다 운동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4329 | 음악사 주최콩쿨은 이미 학원마다 상이 정해져있나요? 4 | .. | 2024/09/12 | 1,108 |
1624328 | 사기 문자인지 봐주세요 2 | 환급금 변동.. | 2024/09/12 | 1,486 |
1624327 | 우원식은 왜 저래요? 20 | 대체 | 2024/09/12 | 3,911 |
1624326 | 식집사님들~ 궁금해요 1 | ㅇㄹ | 2024/09/12 | 458 |
1624325 | 노견 기침이 심해서 7 | 에구 | 2024/09/12 | 847 |
1624324 | 조적식 욕조 쓰시는 분 계세요? 17 | ㄱㄴㄷ | 2024/09/12 | 2,925 |
1624323 | 소고기 냉장 유통기한 9 | 하야하라 | 2024/09/12 | 1,163 |
1624322 | 어디서 산 물건인지 절대 안 알려 주는 사람은 왜? 22 | 마음 | 2024/09/12 | 4,283 |
1624321 | 새우 머리 당기면 내장 같이 나오나요 9 | ㅈ둢ㄴ | 2024/09/12 | 1,213 |
1624320 | 요즘은 간호학과 선호하나요? 32 | 궁금해요 | 2024/09/12 | 4,474 |
1624319 | 결국 이혼 56 | 생과사 | 2024/09/12 | 35,036 |
1624318 |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 강용석·김세의, '.. 18 | ㄱㅂㄴ | 2024/09/12 | 3,999 |
1624317 | 영숙입은옷보니 동탄미시룩 생각나요~ 14 | ll | 2024/09/12 | 4,920 |
1624316 | 고등학교 진학 3 | 너굴맘 | 2024/09/12 | 820 |
1624315 | 하이브 사옥 몰래 침입해 2박3일 숙식한 40대 남성 붙잡혀 17 | ㅇㅇ | 2024/09/12 | 3,311 |
1624314 | 장윤주는 모델치고 통통하지 않나요 32 | .. | 2024/09/12 | 5,832 |
1624313 | 법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쩐주 손모씨 방조 혐의 인.. 15 | ㅇㅇ | 2024/09/12 | 1,863 |
1624312 | 예전 폰 카톡을 보니 현재 카톡이 다 지워졌어요 5 | 카톡 | 2024/09/12 | 1,277 |
1624311 | 부부는 유유상종?? 16 | Dk | 2024/09/12 | 3,606 |
1624310 | KT 추석상여금 3 | 혹시 | 2024/09/12 | 3,176 |
1624309 | 매불쇼 사랑코너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0 | .... | 2024/09/12 | 2,803 |
1624308 | 지긋지긋한 명절 10 | ㄱㄱ | 2024/09/12 | 3,032 |
1624307 | 명절 바로전날에 코슷코 가보신분? 9 | ㅇㅇ | 2024/09/12 | 2,157 |
1624306 | 요즘애들(어느시대건) 명절때 집에 안가는 이유는 12 | rain | 2024/09/12 | 3,540 |
1624305 | 대통령 관저 준공검사 조작·도면 폐기 14 | 아이고 | 2024/09/12 | 2,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