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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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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없는 아내 보기 싫겠죠?

이러면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4-09-01 14:03:18

시집살이 영향인지

밝던 아내가  점점 에너지 떨어져서 

줄곧 쇼파에 누워있고, 

청소는 로봇청소기 돌리고, 

 

그나마 애들 있으니 밥상에 

메인 요리는 준비해서 차리고, 

먹고 바로 치우고 

또 쇼파행,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먹고 줄곧 누워만 있고, 

 몸무게 50도 안되어 더 기력이 떨어지는지

 

정신차리게 쇼크 좀 주세요. 

IP : 122.96.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2:07 PM (118.235.xxx.17)

    여기 댓글로 쇼크 받아서 에너지틱하게 바뀔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겠죠 일을 하든 나가서 운동을 하든 하세요 남편이 은퇴후에 항상 그러고 집에 있으면 님도 속 터질 거 아니에요

  • 2. ***
    '24.9.1 2:11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상태인데요 마지막만 다르네요 몸무게 60도 넘어요

  • 3. ㅇㅇ
    '24.9.1 2:22 PM (175.113.xxx.129)

    애들 밥주고 청소까지 하면 다한거 아니에요?
    기운없을 때는 쉰다 생각하세요

  • 4. 괜찮아요
    '24.9.1 2:42 PM (121.162.xxx.59)

    가족들 밥도 못해주고 맨날 늘어져있으면서
    남편탓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좀 쉬어가는 타임인가 보죠
    근데 운동은 해야 기운이 나긴해요

  • 5. ....
    '24.9.1 3:01 PM (106.101.xxx.204)

    할 거 다 하는 거 같은데요.

  • 6. ///
    '24.9.1 3:36 PM (116.37.xxx.13)

    저는 요즘
    '할머니교수의 놀고먹는이야기 '라는 유튜브채널 넘재미있게보는데요.
    교수님유튜버인데 어찌 그리 에너지가 넘치는지
    강남살면서 매번 경동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수시로다니는데 버스로만..
    보따리장수같이 장본물건을 이고지고 집에와서
    요리도 맛깔나게 뚝딱 뚝딱 쉽게 해치우고
    손녀랑도 잘다니고
    딸이랑 뮤지컬보러다니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어쩜그리 힘이넘치는지
    키도 작달막한데
    옷입는센스도 있고요.
    요즘 넋놓고 보면서 감탄합니다.넘치는 에너지~~~

  • 7. ..
    '24.9.1 4:00 PM (210.179.xxx.245)

    애들이 몇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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