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너지없는 아내 보기 싫겠죠?

이러면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4-09-01 14:03:18

시집살이 영향인지

밝던 아내가  점점 에너지 떨어져서 

줄곧 쇼파에 누워있고, 

청소는 로봇청소기 돌리고, 

 

그나마 애들 있으니 밥상에 

메인 요리는 준비해서 차리고, 

먹고 바로 치우고 

또 쇼파행,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먹고 줄곧 누워만 있고, 

 몸무게 50도 안되어 더 기력이 떨어지는지

 

정신차리게 쇼크 좀 주세요. 

IP : 122.96.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2:07 PM (118.235.xxx.17)

    여기 댓글로 쇼크 받아서 에너지틱하게 바뀔 사람이면 애초에 그러지도 않겠죠 일을 하든 나가서 운동을 하든 하세요 남편이 은퇴후에 항상 그러고 집에 있으면 님도 속 터질 거 아니에요

  • 2. ***
    '24.9.1 2:11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같은 상태인데요 마지막만 다르네요 몸무게 60도 넘어요

  • 3. ㅇㅇ
    '24.9.1 2:22 PM (175.113.xxx.129)

    애들 밥주고 청소까지 하면 다한거 아니에요?
    기운없을 때는 쉰다 생각하세요

  • 4. 괜찮아요
    '24.9.1 2:42 PM (121.162.xxx.59)

    가족들 밥도 못해주고 맨날 늘어져있으면서
    남편탓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좀 쉬어가는 타임인가 보죠
    근데 운동은 해야 기운이 나긴해요

  • 5. ....
    '24.9.1 3:01 PM (106.101.xxx.204)

    할 거 다 하는 거 같은데요.

  • 6. ///
    '24.9.1 3:36 PM (116.37.xxx.13)

    저는 요즘
    '할머니교수의 놀고먹는이야기 '라는 유튜브채널 넘재미있게보는데요.
    교수님유튜버인데 어찌 그리 에너지가 넘치는지
    강남살면서 매번 경동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수시로다니는데 버스로만..
    보따리장수같이 장본물건을 이고지고 집에와서
    요리도 맛깔나게 뚝딱 뚝딱 쉽게 해치우고
    손녀랑도 잘다니고
    딸이랑 뮤지컬보러다니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어쩜그리 힘이넘치는지
    키도 작달막한데
    옷입는센스도 있고요.
    요즘 넋놓고 보면서 감탄합니다.넘치는 에너지~~~

  • 7. ..
    '24.9.1 4:00 PM (210.179.xxx.245)

    애들이 몇실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92 꽃게구이 해드셔보세요. 6 ... 2024/09/08 2,788
1622991 아이 샤도우 위에 살짝 올릴 글리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 글리터 2024/09/08 990
1622990 아보카도 마요네즈 어떤가요? 7 @@ 2024/09/08 1,671
1622989 수시궁금증..학추 10 입시초보 2024/09/08 1,541
1622988 더워죽겠는데 감기까지 걸린분은 어떡하세요? 1 .. 2024/09/08 785
1622987 남편 퇴직 3개월차, 식비부터 절약해요 13 은퇴절약 2024/09/08 8,565
1622986 자식이 잘 안되니 온 집안이 우울합니다 47 ㅇㅇ 2024/09/08 23,275
1622985 금투세 규제영향 평가 없이 통과시킨 '추경호 책임론' 재점화 8 오잉? 2024/09/08 1,114
1622984 Mbc스트레이트, 쪼개진 광복절, 윤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4 ... 2024/09/08 775
1622983 없던 알러지 생기니 서글프네요 3 .... 2024/09/08 1,686
1622982 친정엄마 산악회에 제가 참여해도 될까요? 6 고민이 2024/09/08 2,062
1622981 바람핀 아빠 데리고 온 딸 13 ㅇㅇ 2024/09/08 7,757
1622980 수능 수학에 고1 수학 안나온다고 얘기하는 사람 8 아자차카 2024/09/08 1,639
1622979 불고기 밀키트 맛있는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맛있는 불고.. 2024/09/08 719
1622978 이과인데 수시 문과지원 되나요? 8 2024/09/08 899
1622977 비겐크림톤..새치염색 몇호가 갈색으로 6 염색 2024/09/08 1,164
1622976 나이드니 농촌마을이 이뻐요 12 pp 2024/09/08 1,905
1622975 주말 반나절 나들이 (강화편) 6 강화 2024/09/08 1,797
1622974 국립 아이돌 뉴진숙 데뷔 무대 보세요 3 뉴진숙 2024/09/08 2,277
1622973 가을온거 아니였나봄 4 으휴 2024/09/08 1,735
1622972 “살 빼려고 먹었는데”…일본산 곤약서 ‘세슘’ 검출, 수입 자진.. 11 짜증! 2024/09/08 4,521
1622971 곽티슈를 던지네요 64 ㄴㅍㅅㄲ 2024/09/08 25,786
1622970 "가계대출 잡겠다"던 정부 4년새 정책모기지 .. 2 ... 2024/09/08 1,342
1622969 눈 뜨고 나라 우리땅 잃어버리나 7 나라 2024/09/08 1,568
1622968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엄마에게서 전화가 올 떄 느끼는 복.. 73 OO 2024/09/08 2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