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의지가 약한 아이

ㅇㅇ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4-09-01 13:23:40

고1 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의지가 약하다고 누가 옆에서 공부하는걸 지켜보면 할수있을거같대요

대학생 언니라도  과외비  주면서 할수있는 사람 알아봐야할까요?

혹시 그렇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자신은 의지가 너무 약하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네요ㅜ

 

IP : 116.12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켜본다는게
    '24.9.1 1:2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뭘까요?
    과외인가요? 그냐 보고 있는건가요?

  • 2. ...
    '24.9.1 1:31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요즘 관리형 스터디카페 엄청 많지 않나요?
    비싸서 그렇지 의지 약한 애들한테 딱이던데요.
    스터디카페 가면 대학생 알바생들 상주하고 있어서 모른거 있으면 질문도 가능하고 스케쥴도 관리해주고 하더라구요.

  • 3. ㅁㅁ
    '24.9.1 1:3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의지가.약한것이.아니라 집증력이 없다...가 아닐까요?
    5분 앉아 있으면 딴 생각하고 딴짓하고 있으니

    이비에스에서 공부의.왕도 프로그램에서 수시 만점 받은 학생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머ㅜ사용했다고
    처음 10분 이렇게 해ㅜ놓고 절대 움직이지 않고 공부하고
    이렇게 점점 시간을 늘렸다고

  • 4.
    '24.9.1 1:39 PM (118.235.xxx.117)

    고 1인데 그런 소리 하는 건 그냥 싹수가 없는 거에요 거기에 돈 투자하지 말고 차라리 주식이나 사주세요

  • 5. 00
    '24.9.1 1:59 PM (59.7.xxx.226)

    관리형 스터디 카페 추천

  • 6. 지하철
    '24.9.1 3:12 PM (183.97.xxx.102)

    스스로 다 하는 거요? 말이 쉽죠.
    어른도 그게 힘드니 운동도 혼자 못해 돈주고 pt 끊잖아요.

    예전엔 82가 안그랬는데.. 요즘은
    애가 공부 안해요 그러면 포기하고 관계나 좋게 유지하세요.
    남편이랑 안좋아요 그러면 이혼하세요. 졸혼하세요. 돈이나 챙기세요. 차라리 주식 사줘라...
    시댁이나 친정땜에 힘들어요 그러면 인연 끊으세요..
    현실에서는 안되니 그냥 게시판에서 지르고 보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고1이면 엄마가 옆에 앉아있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 많지 않아요.

    저희 아이는 식탁에서 하다가 학교 책상 한세트 사서 거실에서 했어요. 방에서 하면 자꾸 딴 짓하게 된다고...

  • 7. 학기중엔
    '24.9.1 3:54 PM (220.76.xxx.245)

    학교가서 누가 지키나요
    공부의지가 없는게 아니라
    공부방법이나 메타의지가 없는거 아닐까요?
    하고자하면 닥치면 하는거같아요
    부모님이랑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토 일에는 책상에 앉아있는 연습

  • 8. ...
    '24.9.1 4:14 PM (183.99.xxx.90)

    혹 노력하는데도 집중이 안되고 딴 생각이 계속 난다면, ADHD 검사를 받아보세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일 수도 있어요. ADHD라면 약 먹으면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든요.
    제가 아이의 이야기를 가볍게 생각했는데, 아이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야 검사받고 ADHD 판정받고 엄청 후회했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 9. ...
    '24.9.1 4:1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옆에 누가 있기만 하면 되는거라면 거실에서 엄마랑 해도 되지 않나요?
    그게 싫으면 관리형 독서실이라도 가는게 낫겠구요.
    어떤 방식이 도움이 될지 아이하고 상의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09 오래된 간장게장 1 냉털 2024/09/22 731
1626008 한국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든 샘 해밍턴의 말...jpg 27 비슷한생각... 2024/09/22 16,818
1626007 2018년 대학선택과 비교한 재밌는 기사 2 방금 2024/09/22 1,503
1626006 목동 매수하자니 남편이 싫다네요 23 2024/09/22 6,349
1626005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2터미널 혹은 1터미널 근처 3 오동동 2024/09/22 966
1626004 비립종 글 썼는데요 (feat.쥐젖) 20 ㅇㅇ 2024/09/22 5,140
1626003 일요일 아침부터 버럭 했어요 7 살살 2024/09/22 2,046
1626002 전국노래자랑 대환장ㅎㅎㅎ 4 돌아요 2024/09/22 5,864
1626001 고부갈등으로 이혼하신 분들 얘기 듣고 싶습니다 31 2024/09/22 5,599
1626000 기름보일러 1 fdd 2024/09/22 401
1625999 넷플)할런코벤 작품 추천부탁드려요 2 한가 2024/09/22 784
1625998 백설공주 재미없는 분들도 계신가요 ㅠㅜ 27 ㅇㅇ 2024/09/22 3,912
1625997 배부르면 불쾌한 사람/포만감이 좋은 사람 9 ㅁㄶㄴ 2024/09/22 1,629
1625996 눈두덩이 제모. 3 궁그미 2024/09/22 930
1625995 정치인들 공공기관장들 급여가 너무과한게 5 정치... 2024/09/22 876
1625994 급질)) 씽크대 막혔어요 7 뚫어뻥 일까.. 2024/09/22 1,423
1625993 소설 불편한 편의점 1.2권 인건가요 2 이런 2024/09/22 1,071
1625992 희안하네..ㅇ부인에 대해 9 ㄱㄴ 2024/09/22 3,864
1625991 지옥2, 출연배우에 문근영 나와요 10 지옥 2024/09/22 4,239
1625990 머리카락 길면 더 많이 빠지나요? 3 헤어 2024/09/22 1,470
1625989 의료대란 어쩌다 8 의료대라 2024/09/22 1,471
1625988 8월 전기요금 보고 남편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45 ooo 2024/09/22 7,219
1625987 요즘에 까페 안가요 18 ㅇㅇㅇ 2024/09/22 5,154
1625986 이런 증상은 몸 어디가 나쁘면 그렇죠? 9 454447.. 2024/09/22 2,620
1625985 음식을 정성들여 조물조물 만들지 않고 28 .. 2024/09/22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