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사는분들 옆집도 얼굴 거의 못보지 않으세요.???

...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24-09-01 11:19:19

베스트글에 앞집 여자가 돈빌러달라는 글 보면서.. 

저희 아파트는 옆집에 사는 사람도 거의 얼굴을 못보거든요 

일년 기준으로 해도 거의 뭐 3-4번 볼까 하네요 

엘레베이터를 비슷한 시간에 타야 볼텐데 .. 그렇게 만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밑에 내려가면서는 

그나마 19층이니까 .. 내려가면서도 10번 타면 2-3번정도는 보는것 같구요.. 

그렇게 타고 남들은 그래도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저는 뚜벅이족이라 1층에서 내리는데 

1층에서 탈때도 .. 사람들은 잘 안타더라구요 .. 저희 라인사람들 저같이 걸어서 다니는

사람 없는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사는아파트들은 어떤편이세요 .???

IP : 114.200.xxx.1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11:22 AM (61.105.xxx.6)

    앞집사람 3달에 한번 볼까말까에요.

  • 2. ..,
    '24.9.1 11:23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앞집 가족구성원 알고 있고, 얼굴 알아요.
    특히, 고등학생 아침 학교 태워다주고 오면, 그 집 엄마 출근시간인지 종종 마주쳐요. 4층 애들/8층 애들/12층 할머니 / 16층 쌍둥이네 얼굴알고 인사 나눠요^^

  • 3. ..
    '24.9.1 11:24 A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이사온지 1년2개월인데 전 앞집분들 한번도 못봤어요.
    같이 사는 가족들은 한두번씩 마주쳤다는데 신기하게 저만 한번도 못뵙네요.
    앞집은 성인 부부만 사시고..
    저희는 성인 3인 가족이에요.

  • 4. 20년차
    '24.9.1 11:24 AM (175.209.xxx.116)

    옆집 이웃 본지 열손가락 꼽네요. 다들 직장인이라

  • 5. ...
    '24.9.1 11:25 AM (220.75.xxx.108)

    한층에 세 집인데 그 중 한 집은 진짜 못 봤어요. 택배오는 걸 보면 사람은 사는데...
    하긴 그 집도 우리집 보면 택배는 오는데 사람은 못 봤다 하겠네요 ㅋㅋ
    두 집 다 집순이면 가능하네요.

  • 6. .....
    '24.9.1 11:29 AM (121.155.xxx.62)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이 비슷하면 자주봐요.....
    저는 자영업이고..옆집은 직장인이라 거의 못보구요.
    아랫집은 같은 자영업이라 일주일에 몇번씩봐요.

  • 7. ㅇㅇ
    '24.9.1 11:35 AM (61.100.xxx.249)

    어쩌다 엘베 마주치면 그냥 눈인사..
    그것도 서로 어색해 함

  • 8. ㅇㅅㅇ
    '24.9.1 11:46 AM (61.105.xxx.11)

    앞집 아주머니는 자주 뵈는데
    6년동안 아저씨는 한번도 못봄
    남자 말소리는 들리던데

  • 9.
    '24.9.1 11:5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안보고 싶은데 그래도 마주치던데요
    옆집 뿐 아니라 위층 아래층
    인사 안하고 싶어요

  • 10. 귀찮아
    '24.9.1 11:52 AM (1.237.xxx.38)

    안보고 싶은데 그래도 마주치던데요
    우린 복도식이라 한층 네집이나 돼요
    돌아가며 한번씩 봄
    옆집 뿐 아니라 위층 아래층
    인사 안하고 싶어요

  • 11. ...
    '24.9.1 11:55 AM (114.200.xxx.129)

    복도식이면 한층에 4가구 이 살면 한층에 2가구 사는 아파트들 보다는 확률적으로 많이 마주치게 되기는 하겠네요 ..저희는 옆집은 사람이 사는건가 할정도로 정말 조용해요 .. 일년에 3-4번 보이기 때문에 사는거야 알지만... ㅎㅎ 평소에는 정말 택배박스만 보여요 ..

  • 12.
    '24.9.1 11:59 AM (121.167.xxx.120)

    출입시간이 같으면 매일 보기도 해요
    웃으며 인사만 하고 대화는 안 해요

  • 13.
    '24.9.1 12:1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현관식은 진짜 사람 없고 조용하더라구요
    평생 복도식에서 살던 엄마 현관식으로 이사갔는데 건너집 사람 얼굴 한번 봤나
    인연인지 그집도 엄마가 살던 동네서 이사온 사람이더라고
    한대뿐인 엘베도. 맨날 멈춰있어요
    우린 두대인데도 고층이고 네집이나 되니
    엘베 두대가 쉬질 않아요
    사람도 항상 많고 복작복작
    지겨워

  • 14.
    '24.9.1 12:20 PM (1.237.xxx.38)

    현관식은 진짜 사람 없고 조용하더라구요
    평생 복도식에서 살던 엄마 현관식으로 이사갔는데 건너집 사람 얼굴 한번 봤나
    인연인지 그집도 엄마가 살던 동네서 이사온 사람이더라고
    한대뿐인 엘베도 맨날 멈춰있어요
    옐베가 멈춰있다는게 제일 놀라웠음
    우린 두대인데도 고층이고 네집이나 되니
    엘베 두대가 쉬질 않아요
    사람도 항상 많고 복작복작
    지겨워

  • 15. 오래살다보니
    '24.9.1 12:21 PM (219.255.xxx.39)

    어느층에 누군지는 다 알고는 있지만
    정말 한달에 한번 제대로 마주 치기도 어렵더만..
    이사 자주 나가는 집은 제외...

  • 16.
    '24.9.1 12:26 PM (1.237.xxx.38)

    암튼 빨리 때려부수고 다시 지어야돼요

  • 17. ....
    '24.9.1 1:37 PM (58.122.xxx.12)

    분리수거 하는날 가끔 마주치고 만날일이 없어요

  • 18. ....
    '24.9.1 2:17 PM (121.129.xxx.78)

    누군지 전혀 몰라요

  • 19.
    '24.9.1 2:21 PM (116.37.xxx.236)

    자주 보이는 분들은 스몰톡도 하고 어르신들한텐 재활용품을 들어드린다던가 문을 잡아드리거나 해요.
    앞집 아이엄마는 우리집 수리할때 어깃장 놓고 자꾸 민원 넣고 했어서 공사가 늦어졌어요. 그래서 얼굴 보기가 참 껄끄러워 소리가 들리면 일부러 시간차를 두고 나갔네요. 사실 우리가 이사하기 두달전에 그 집도 전체 수리를 하고 왔거든요.
    그러더니 주차문제로-동네 어른이 말해주심-1년 안채우고 이사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왔는데 6개월동안 문 여닫는 소리밖에 못 들었어요.

  • 20. ㅡㅡ
    '24.9.1 2:47 PM (122.36.xxx.85)

    애들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활동시간이 겹쳐요. 3가구에요.
    자주보고 음식도 나눠먹어요.

  • 21. ㅇㅇ
    '24.9.1 3:02 PM (222.233.xxx.216)

    저도 옆집 분들과 인사는 하고 지내지만,
    옆집이어도 잘 안마주치게 되어요 .

    정말 일주일에 한번 마주치나? 그래요

  • 22. 이사온 뒤
    '24.9.1 4:44 PM (222.119.xxx.18)

    한 두 번 인사(그것도 제가 먼저 ㅠ)
    2년 뒤 이삿짐 나가길래 이사하셔요?
    했더니 네.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075 예전에는 지방국립대가 높았는데 12 ..... 2024/09/03 2,200
1621074 결국 학벌도 돈못벌면 쓸모 없죠 41 학벌? 2024/09/03 4,730
1621073 10.1. 도 공휴일 지정.. 공휴일 넘 많지 않나요 39 00 2024/09/03 3,500
1621072 요즘 찐채소가 건강에.좋다해서 아침에 7 건강 2024/09/03 2,635
1621071 '경련' 두살배기, 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해…한달째 의식불명 19 아이고 2024/09/03 1,932
1621070 쿠션 파데는 안쓰고 오래 놔두면 줄어드나요(?) 1 ㅇㅇ 2024/09/03 926
1621069 검정치마 좋아하시는분 28 아침 2024/09/03 3,738
1621068 심우정, 자료제출 대부분 거부… 野 “국회 무시 행태 도 넘어”.. 8 !!!!! 2024/09/03 1,224
1621067 세탁기에 실수로 플라스틱 비닐 삶았는데 세탁기 버려야할까요ㅜㅜ 16 2024/09/03 3,445
1621066 사먹는 아메리카노 집에서 어떻게 27 ... 2024/09/03 4,745
1621065 파리가고싶어요 8 첫사랑인듯 2024/09/03 1,671
1621064 케겔 운동 권장하여 애국?? 8 ㅇㅇ 2024/09/03 1,680
1621063 반올림 2 아이 숙제 2024/09/03 478
1621062 대전역ktx 경유할 때 세종시 방향 출구 11 보우 2024/09/03 689
1621061 귀가 너무 잘들려서 문제네요 11 기가 차서 2024/09/03 4,514
1621060 두 가지 안 먹고 살 뺐어요. 37 아하 2024/09/03 25,626
1621059 녹두전 지금 사서 얼리면? 5 새댁 2024/09/03 1,646
1621058 지금 뜨거운 물로 샤워했네요 ... 2024/09/03 1,115
1621057 2차전지 오늘도 쭉 간다 봅니다 12 ㅇㅇ 2024/09/03 5,022
1621056 요즘 여대생들이 겁이 없는 편인가요.  32 .. 2024/09/03 21,690
1621055 이승만이 독재자에서 장기 집권자 8 역사조작 2024/09/03 1,266
1621054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친 공무원 근황 8 황당 2024/09/03 5,223
1621053 밀크시슬 간에 효과있나요? 5 2024/09/03 2,007
1621052 샤워커튼 하니 좋네요 6 ㅇㅇ 2024/09/03 2,576
1621051 돈 관심 없고 뉴진스만 중요하다던 그 분 21 ..... 2024/09/03 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