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부부? 저 잘할 수 있겠죠?

글쎄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24-09-01 10:20:27

 

자꾸 마음이 콩딱거려요ㅠ

 

IP : 122.192.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10:23 AM (125.177.xxx.20)

    그 시기 전 늘 자기 체면을 걸었어요.
    난 잘할 수 있고 잘 해내야만 5년후부터 자유다, 자유다.

    자유의 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사춘기 두아이와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원글님 잘하실 수 있고 응원합니다.

  • 2.
    '24.9.1 10:25 AM (180.111.xxx.192)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의연할 줄 알았는데
    잠도 설치고 마음이 불안정해요 ㅠ

  • 3. ...
    '24.9.1 10:48 AM (39.125.xxx.154)

    남편 떠나기 전이 젤 불안하고 걱정되고 적적하더라구요

    막상 보내고 나면 홀가분하기도 하고 애들도 아빠 떨어져서
    엄마랑만 산다는 현실에 철도 조금 드는 거 같아요

    외국에 나가 혼자 사는 남편이 걱정이지 한국 있는 사람들은
    다 잘 살아요.

    사춘기 애들 있을 정도면 부부관계 썩 좋다할 수도 없을 시기인데
    떨어져 살아 더 애틋해지기도 하구요

    남자들 혼자 살면 잘 안 챙겨 먹어서 살이 쪽 빠지죠ㅠ

  • 4. 저도
    '24.9.1 11:03 AM (161.142.xxx.88)

    지금 남편이랑 따로 있어요. 주재 나왔다가 아이 졸업까지 1년 더 있어야 해서요.
    첫댓님 말씀처럼 잘할수 있다는 자기최면도 중요하고요. 아이들과 대화도 많이 하면 지내고 있습니디.
    잘 해내실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 5. 잘 해야죠
    '24.9.1 11:12 AM (223.62.xxx.119)

    이미 결정 내린거
    잘 해야죠
    잘 해 봅시다, 화이팅!

  • 6.
    '24.9.1 11:24 AM (180.111.xxx.192) - 삭제된댓글

    결정된거 잘 해보겠습니다.
    사춘기 피크라서 감당이 될지
    그게 걱정이네요.
    아이들이 아빠는 어려워하고, 엄마는 너무 편하게 생각했는데
    이번에 규칙을 정해야 겠어요.

    그리고 주재하시는 님 해외 어디신지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아이 입시도 꼭 성공허시길요.

  • 7.
    '24.9.1 11:27 AM (180.111.xxx.192)

    결정된거 잘 해보겠습니다.
    사춘기 피크라서 감당이 될지
    그게 걱정이네요.
    아이들이 아빠는 어려워하고, 엄마는 너무 편하게 생각했는데
    이번에 규칙을 정해야 겠어요.

    그리고 외국에 주재하신 님 해외 어디신지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 8.
    '24.9.1 11:4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다 해주는 좋은 남편 만나서 아무것도 몰라도 되는 우물안 개구리로 보호 받고 살았나보다

  • 9.
    '24.9.1 11:47 AM (1.237.xxx.38)

    돈 뿐 아니라 진짜 뭐든 다 나서서 해주는 좋은 남편 만나서 아무것도 몰라도 되는 우물안 개구리로 보호 받고 살았나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874 시계를 사고싶어요. 5 ㅇㅇ 2024/09/14 1,619
1624873 결혼 안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78 . . . .. 2024/09/14 12,984
1624872 코스트코 밤 4 ㅠㅠ 2024/09/14 1,349
1624871 도도하고 뽐내는 듯한 말투.. 마치 공작새 꼬리깃털같이 6 ... 2024/09/14 1,672
1624870 오피스텔 택배 훔진 범인이 같은 건물 입주민이라는 기사 보셨어요.. ... 2024/09/14 882
1624869 초4한테 미친듯이 화냈네요 24 2024/09/14 5,538
1624868 명절에 대한 작은 생각 13 adler 2024/09/14 2,938
1624867 쿠팡 끊고 아직 잘 지내고있네요 3 .. 2024/09/14 1,042
1624866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934
1624865 전은 돈 아까워서 못 사겠어요ㅜㅜ 49 .... 2024/09/14 6,190
1624864 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 20 에고 2024/09/14 4,788
1624863 살찌고 체력 좋아진 분 계신가요? 17 체력 2024/09/14 1,527
1624862 재산세가 또 나왔는데요 7 ㅁ ㅇ 2024/09/14 3,341
1624861 실비 가입하고 싶어요. 3 .... 2024/09/14 1,272
1624860 등산 많이 다니시는 분께 여쭈어요 7 등산시작 2024/09/14 1,445
1624859 창문 닫았어요 12 2024/09/14 3,697
1624858 시동생글 감사 2 삭제 2024/09/14 1,851
1624857 버리기 2 3 ㅇㅇ 2024/09/14 892
1624856 백일상 꽃 1 레몬 2024/09/14 455
1624855 코로나 한 번 걸리면 얼마동안 안전할까요? 3 건강하자 2024/09/14 1,109
1624854 45,살 피부상태 3 11 2024/09/14 2,002
1624853 나 한 만두 한다 하시는 82님들 비법 좀 알려 주세요. 8 만두장인 2024/09/14 1,333
1624852 엄마와 외출, 5살 아이 데리고 다니는 기분 11 00 2024/09/14 2,463
1624851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명절은 어케 지내세요? 17 지방 2024/09/14 3,051
1624850 냉차고 대찬 성격은 어떤가요? 3 03 2024/09/14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