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해여 할까요?
뭐라고 말해여 할까요?
남편을 키우고 있으니 답답하죠. 자기 골프가방이에요. 뭔일 생겨도 지탓이고 지가 속썩게 놔둬요.
직원연락처야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기억력이 형편없네하고 넘기면 될 일이고요.
아들 아닙니다 이렇게 아들처럼 키우면서 나없음 아무것도 못한다 다들 징징
공항 사라들 다 열어볼 수 있어서 안잠궈요
전화번호는 줬다고 건망증이거나
평소 냅두고 살아요.
집에 열쇠 많으니 찾아줘도 되는데
짐싸는 옆에서 그런 말도 못하하나요?
고가의 새 채도 아닌데
그걸 가져갈까요? 보스톤백에 잠물쇠는 보지 못한거 같아서
직원건은
받은적 없다고 하거나
개인비서인지는 모르지만
남편에게 여권 일 처리하라고 말하시지.
좀 예민하신 거 같네요.
전 좀 예인하다고 남들이 그러는데.
저도 안그러거든요. ^^;;
여러가지 간섭하시나봐요.
골프백에 열쇠채우는것 못본거 갈은데 ^;^
대화가 문제라기보다
말투나 이런거의 문제는 아닐까요?
아내. 조급.따지듯.체크하듯
남편. 짜증.성가심.등등
맞는 말이라도
기분나쁘게 말하면 화도 나잖아요. ^^;;
가방 잠궈도 되나요?
언젠가부터 무작위로 검사할 수 있어서 잠그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전 한번도 안잠갔어요
골프백 커버 안씌우나요?
엑스레이로 다 들여다 보는데 무슨 검사한다고 안잠그나요?
골프백은 보통 안잠궈요,
골프백 구조자체가 자크가 쭈욱 열리기 어려운 구조고
골프채도 길어서 빠져나와 분실하기 어려운 모양이잖아요.
그리고 이건 대화방식의 문제같아요.
조심하라는 말에
그 말이 옳든 그르든
퉁명스럽게 상대를 무시하는 투로 말하는 방식이 상대감정을 자극하는거젆아요
내려놔요. 자기할일 자기가 하게.
걱정해주는 말도 잔소리로 듣는게 남자더라구요.
저는 언젠가부터 그냥 입을 닫았어요.
잃어버려봐야 알테죠.
골프체에 자물쇠를 잡거요??
처음 들음
아주 비싼거면 몰라도 ...
더러워 지지 말라고 커버 하나 더 씌우긴해요
엑스레이로 다 보이는 건 아니고요
찾아보니 수화물용 자물쇠를 따로 파네요.
그건 매스터키가 있는 거라고.
일반 자물쇠로 잠그고 검사시 열어보려면 자물쇠를 그냥 자른다고 합니다
골프채에 자물쇠 안채워요
남편분을 어린 자식 챙기듯 보지 마세요
그냥 본인짐 본인이 챙기게하고
혹시 잘못되면 다음에 보안해서 챙기겠죠
전화번호는 착각할수 있으니 다시 달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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