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가요 남자애들 화장실 쓰고 시트요

저만 조회수 : 6,408
작성일 : 2024-09-01 06:50:21

당연히 다시 내려 놓으라고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얼마전부터 중딩 아들이 올려놓고 나오더라고요. 전에도 한 번 말했었는데 계속 말을 안 듣길래 오늘 또 한번 말했어요. 이런 행동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이다, 나는 네가 남들도 배려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요. 그랬더니 아빠 엄마 나, 세 명이 사는 이 집에서 타인이란 엄마를 배려한다는 건데 그깟 시트 내리는 게 그렇게 큰 일이라 아빠랑 나 둘이 그걸 하게 만드냐고요. 아주 따박따박 대드네요. 완전 사춘기. 그래서 그럼 다수결의 원칙으로 정하자고 남편한테 갔죠.

역시,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남의 편. 제 말이 옳다고 하기는 커녕, 다 귀찮고 큰 소리 나는 거 싫으니까 그냥 엄마 하자는 대로 따르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아들도 저도 분이 안 풀려서 씩씩거리고요. 남자애들 화장실 시트 내려 놓으라고 가르치는 거 이상한가요?

IP : 74.75.xxx.12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9.1 6:54 AM (172.225.xxx.193)

    저는 앉아서 누라고 시켰어요. 오줌튄 변기 더러워요.

  • 2.
    '24.9.1 6:55 AM (211.186.xxx.156) - 삭제된댓글

    님이 이상... 전 제가 올려늫고 나와요. 내려져있던 올려져있던 뭐 상관있나요. 타인에 대한 배려는 순전히 엄마기준인걸요.

  • 3. ....
    '24.9.1 6:57 AM (116.36.xxx.74)

    올려진 거 모르고 앉으면 다쳐요.
    남자들도 대변 볼 때는 앉자나요.
    집에서 남편 항상 앉아 보게 하는데.
    당연히 그게 서로 배려라 여기고요.

  • 4. 차라리
    '24.9.1 6:58 AM (130.208.xxx.7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사용 후에 변기 뚜껑을 덮어놓으라고 하세요. 그럼 남녀 각기 자기 방식으로 뚜껑/시트 올려서 쓰면 되지요. 그런데 시트 다시 내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좌변기에 남자들 서서 소변 보면 다 튀지 않나요??? 앉아서 보라고 해야 할 거 같은데... (제 남편은 앉아서... )

  • 5.
    '24.9.1 6:59 AM (211.203.xxx.17)

    집에서는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보고 있고

    변기커버 내리고 올리고는 크게 배려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번에 여자가 들어갈지 남자가 들어갈지 모르는거고
    어느 성별이 들어올지 모르는데 올려놓거나 내려놓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 6. 근데
    '24.9.1 7:00 AM (223.38.xxx.190)

    왜 내려져있는게 디폴트라고 생개싸시나요
    쓰는 사람이 알아서 하면 되는 거죠
    내려져 있는 걸 올려서 써야 하는 사람시나
    올려져 있는 걸 내려서 쓰는 사람이나 약간의 수고만 하면 되는데요
    무엇보다 사소한 걸로 트집 잡고 매너 운운하는거 매우 피곤.

  • 7. 차라리
    '24.9.1 7:00 AM (130.208.xxx.75)

    차라리 사용 후에 변기 뚜껑을 덮어놓으라고 하세요. 그럼 남녀 각기 자기 방식으로 뚜껑/시트 올려서 쓰면 되지요. 그런데 시트 다시 내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좌변기에 남자들 서서 소변 보면 다 튀지 않나요??? 다들 말씀하시듯 앉아서 보라고 해야 할 거 같은데... (제 남편도 앉아서... )

  • 8. ...
    '24.9.1 7:0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우리들은 내려놓는걸 원위치라고 말하는데
    사용자(?)들은 자기가 편한 상태로 조작하고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나뵈요.

    자기들은 내려진걸 올리고 썼으니
    다른사람도 맞게 알아서 ...
    굳이 남을 위해 내려놓는다,다음사람 남자일 수도..그런 무의식이 있나봐요.

  • 9. 디폴트
    '24.9.1 7:01 AM (130.208.xxx.75) - 삭제된댓글

    디폴트는 뚜껑을 닫아 놓는 게 디폴트고요~

  • 10. 저희
    '24.9.1 7:02 AM (74.75.xxx.126)

    아버지도 그 옛날 분이셨지만 앉아서 일 보셨거던요, 원래 그랬던 건 아니지만 엄마가 더럽고 냄새 난다고 잔소리 하셔서요. 전 배운 사람은 다 앉아서 보고 그게 싫어도 시트는 내려 놓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남편도 역시 앉아서 보는 사람이라 당연히 아이도 그렇게 가르칠 거라고 믿었는데. 누구나 그런 건 아니라네요.

  • 11. 엄마가
    '24.9.1 7:03 AM (125.137.xxx.77)

    맞아요. 배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니 여러 방면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봐요

  • 12. 윗님
    '24.9.1 7:10 AM (223.38.xxx.190)

    배려는 서로 해야지 남자만 하나요

  • 13. 진짜
    '24.9.1 7:10 AM (74.75.xxx.126)

    새벽에 더듬더듬 화장실 갔는데 잘 안 보고 앉았더니 시트는 올려져 있어 여러 명의 오줌이 허벅지에 묻는 경험 해 보신 적 없을까요. 물론 시트 안 올리고 깔기는 더 나쁜 인간들도 세상에 있지만요. 무슨 호프집 화장실도 아니고 내돈내산 내 집에서 그 경험을 하면 기분 정말 더러운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뿐인 아이가 남자 아이인데 그렇게 매너 없이 자라는 건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14. 볼일보고
    '24.9.1 7:11 AM (61.78.xxx.12)

    덮개를 덮은 후에 물내리지 않나요?
    아니면 사방팔방 튈텐데요

  • 15. 공평하게
    '24.9.1 7:12 AM (106.101.xxx.106)

    변기뚜껑을 아예 닫으면 됩니다
    볼일볼때만 열고 끝나면 뚜껑닫고 물내리면 끝
    집소개 방송보면 변기뚜껑 열려있는거 넘 이상하던데
    모두를 위해 뚜껑까지 닫는거 어때요?

  • 16. ..
    '24.9.1 7:14 AM (221.162.xxx.205)

    저도 새벽에 커버 올려져 있는거 실수로 앉아서 당장 남편한테 앉아서 볼일보라 했어요
    앉아서 누면 일부러 커버내릴일도 없고
    오줌튄거 청소는 하나요
    청소안할거면 앉아서 누라하세요

  • 17. ...
    '24.9.1 7:14 AM (211.109.xxx.157)

    요즘 누가 뚜껑 올리고 소변보나요
    다들 앉아서 봅니다
    그게 싫으면 본인이 소변 튄 거 닦으라 하세요

  • 18. ...
    '24.9.1 7:15 AM (121.133.xxx.136)

    남자만 배려하냐구요? 엄마가 자식 교육하는데도 남자, 여자 따지나요?

  • 19. ㅇㅇㅇ
    '24.9.1 7:18 AM (106.101.xxx.176)

    저도 새벽에 그런일이.
    남편과 아들에게 웃으면서
    협조 부탁 한다고 했더니
    두남자가 그거 하나는
    확실히 해주던데요.
    아마도 원글님 아드님이
    사춘기에 접어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20. ..
    '24.9.1 7:19 AM (221.162.xxx.205)

    아직도 뚜껑올리고 소변보는 집이 많다니

  • 21. 앉아누고뚜껑닫고
    '24.9.1 7:24 AM (130.208.xxx.75) - 삭제된댓글

    이건 부탁이나 협조, 타협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 좌변기에서는 앉아 누고 뚜껑 닫고 물 내리고 나오라고 하세요! 나중에 지가 독립하면 지 화장실 지 맘대로 쓰더라도...

  • 22. 앉아누고뚜껑닫고
    '24.9.1 7:25 AM (130.208.xxx.75)

    이건 부탁이나 협조, 타협의 문제가 아닙니다. 집안 일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 문제죠! 집 좌변기에서는 앉아 누고 뚜껑 닫고 물 내리고 나오라고 하세요! 나중에 지가 독립하면 지 화장실 지 맘대로 쓰더라도...

  • 23. 지하철
    '24.9.1 7:26 AM (183.97.xxx.102)

    변기커버 내리고 올리고는 크게 배려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번에 여자가 들어갈지 남자가 들어갈지 모르는거고
    어느 성별이 들어올지 모르는데 올려놓거나 내려놓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2222

  • 24. 제생각
    '24.9.1 7:29 AM (175.120.xxx.173)

    변기커버 내리고 올리고는 크게 배려인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번에 여자가 들어갈지 남자가 들어갈지 모르는거고
    어느 성별이 들어올지 모르는데 올려놓거나 내려놓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3333

  • 25. 좌변기
    '24.9.1 7:30 AM (140.248.xxx.0) - 삭제된댓글

    보통 여자가 시트에 앉이누고 남자도 앉아서 대변보죠
    디폴트는 뚜껑을 닫던지 시트를 내리는게 맞디봅니다.
    올려놓으면 주변 소변튄 자국들이 다 보이잖아요

  • 26. 물내릴때
    '24.9.1 7:32 AM (140.248.xxx.0)

    세균이 얼마나 많이 튄다는데.....
    그냥 열아둔다는 분들은 변기 물 내릴때 그냥 내리는 건가요???
    뚜껑 닫고 내려야죠~
    아들을 그걸 가르치세요. 뚜껑닫고 물 내리라고요

  • 27. 물론
    '24.9.1 7:33 AM (74.75.xxx.126)

    지하철에선 남녀 화장실 구분 되어 있으니까 그런 문제가 없지만요.
    음식점 남녀 공용인 경우엔 시트 올려 놓고 나오면 소변도 튀고 기타 등등 더러운 오물을 눈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다음 사람이. 너무 불쾌한데 왠만하면 내려놓는 습관 기르라고 가르치는 거 이상한가요?

  • 28. 저희
    '24.9.1 7:35 AM (74.75.xxx.126)

    집에는 뚜껑도 있는 변기이지만 공공장소에는 뚜껑 거의 없더라고요. 시트만 내려도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 29. 기본값
    '24.9.1 7:36 AM (121.147.xxx.48)

    우리집 습식청소를 해대는 화장실은 시트를 올립니다. 물방울이 잘 마르라고요. 마른 다음에는 내려놓습니다.
    건식으로 쓰는 곳은 더 자주 내려져 있긴 하지만 여기 역시 닦고 나서 올려 두고 건조시키는 경우가 많네요.
    뚜껑을 닫아놓고 있으면 물때와 곰팡이가 더 자주 껴서 물 내릴 때 말고는 그렇게 두지 많습니다.
    원글님 생각과는 달리 집집마다 기본값은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우리집은 이렇게 했음 좋겠다 싶어서 가족에게 말하면 서로 상의하고 웬만하면 청소 자주 하는 사람의 말을 따라주는 게 가족간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싸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 30. ㅇㅇ
    '24.9.1 7:39 AM (58.29.xxx.46)

    그 집은 아들이 하나죠? 우린 둘이에요.
    앉아서 소변보라는 논리도 안통하고 변기 뚜껑 내리라는 논리도 안통해요.
    우리집에선 그게 불편한 사람은 저 혼자라서요.
    저는 그냥 마루쪽 화장실은 안써요.
    저는 안방화장실에서만 볼일 봐요. 마루화장실 갔다가 봉변당할수 있어서요.
    그리고 변기 주변에 오줌 튀는거는 남편더러 해결하라고 했어요.
    남편은 아이들 낳기 전까지 한번도 주변 어지럽힌적 없어요. 앉아서 싸든 서서 싸는데 조준을 잘 하든 그런 적이 없다고요.
    그래서 그냥 남편더러 닦으라고 했고요,
    애들도 조금 더 크니 그나마 말이 좀 통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지가 살림 안해보니 모르는듯. 큰애 기숙사 생활 하더니 화장실 청소법 묻더군요. 지 손으로 하면서 느끼는바가 있어서 조심하게 되나봐요.

  • 31. ㅇㅂㅇ
    '24.9.1 7:40 AM (182.215.xxx.32)

    저는 내려놓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여자지만요.
    내려놓는게 상대를 위한 배려 맞나요?
    그럼 여자는 일본후에 남자를 위해 올려놓는게 배려 아닌가요?

    저희집에서는 그냥
    소변본후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게 규칙이에요
    사방팔방튀니까요

  • 32. ?
    '24.9.1 7:41 AM (221.162.xxx.205)

    유치원에서 뚜껑 닫고 물내려야한다고 교육받아서 안시켜도 그건 꼭 지키던데 애기때부터 샘이 뚜껑 꼭 내려야한다고 했다고

  • 33.
    '24.9.1 7:41 AM (61.39.xxx.8)

    공중 화장실에 뚜껑닫혀있으면
    거의 80~90은 안이 막힌채
    못볼꼴 보게되더라구요 ㅠ

  • 34. 공중화장실
    '24.9.1 7:42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공중화장실 뚜껑 닫힌 곳은 백스텝이!
    무서워서 다른 곳 갑니다.

  • 35. 저는
    '24.9.1 7:45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지시형의 얘기는 사춘기에는 안먹혀요
    저는 올려진지 모르고 앉아가지고 나 퐁당 빠져버렸다. 지금도 엉덩이가 아프다
    이런식으로 하소연조로 해야해요
    제아들은 먹혔습니다
    엄마진짜? 그러면서 안스러워하더라고요

  • 36. 이게 좋네요
    '24.9.1 7:46 AM (211.211.xxx.168)

    소변본후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게 규칙이에요
    사방팔방튀니까요xx222

    아들아, 넌 큰것도 서서 보냐? 하시지.

  • 37. ...
    '24.9.1 7:46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주로 청소하는 사람을 위해 쓰는게 배려죠
    이 집 아들이 화장실 청소 젤 많이 할거 아니잖아요

  • 38. ..
    '24.9.1 7:52 AM (202.128.xxx.48)

    배려라는 식으로 교육하지 마시고 ( 왜 남자만 배려하냐고 반발하니까)
    뚜껑 두개 다 닫고 물 내리고 나와라.
    사용 후 변기 뚜껑은 다 닫아두는게 원칙.
    이라고 가르치세요.

  • 39.
    '24.9.1 8:07 AM (73.109.xxx.43)

    남편은 내려놓고 가르칠 아들은 없지만
    그걸 꼭 내려놓아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40. ㅇㅇ
    '24.9.1 8:08 AM (59.6.xxx.200)

    서서 싸는것부터 못하게 하세요
    엄마가 청소하기 힘들다 서서 쌀거면 매번 네가 청소해라 하시고요
    아니면 변기뚜껑 닫고 물내리는걸 규칙으로 하시든가
    배려 외의 이유를 만들어주세요

  • 41. ....
    '24.9.1 8:10 AM (118.235.xxx.239)

    읫님 동의해요.
    앉아서 싸게 가르쳐야해요
    남자들 서서 싸고 방치해서 남의 집엘 가서도 서서 오줌싸고
    누렇게 흘려놓은거 치우지도 않고 그냥 나오는거 보면
    욕나와요.

  • 42. ㅁㅁ
    '24.9.1 8:11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세식구에 남자가 둘이면 화장실사용빈도도 남자가 더 높을터
    그렇게되면 다음사용자도 남자들일 확률높은데
    왜?
    그들이 님의 편리에 맞춰야 하죠 ?

    그리고 저위 세균타령님
    소변에 세균이있어요?

  • 43. 해야할일
    '24.9.1 8:19 AM (121.147.xxx.48)

    명령형 제거한 부탁으로 이야기를 하시고
    이게 당연하다 내가 옳은 말을 한다 에 대한 믿음이 과하지 않았나 항상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가족간에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으세요.
    원글님이 화난 큰 부분은
    내가 옳은데 아들과 남편이 옳다는 것을 인정 안 하고
    있다는 데서 오는 겁니다. 옳다는 근거를 82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구요.
    원글님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어요. 아들말도 논리적으로는 맞기도 하구요. 남편분이 아몰라 아들편을 들었으면 더 화가 나셨겠지요. 이걸 싸움과 불화로 승화시킨 건 원글님이세요.
    저같으면 아들이 바락바락 우길 때

    청소하는 사람 의견을 따르는 걸로 하자.
    우리집은 시트 올림. 네가 원하니까. 대신 청소는 원하는 사람인 아들이 하자. 하루에 한두번씩 책임지고 닦는다. 오케이?
    하시면 간단합니다.
    변기청소담당이 생기는데 시트 올라간 거쯤이야.

  • 44. 그나마
    '24.9.1 8:40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변하기는 했네요.
    전에는 남자의 자존심. 전립선 운운이빠지지를 않더니만.
    독일은 유치원에서부터 앉아 쏴 교육이 이루어지고요.
    성인 남자도 60%이상이 앉아쏴
    덩치큰 상남자들이 말입니다.
    앉아쏴가 대세랍니다

  • 45. ㅠㅠ
    '24.9.1 8:43 AM (1.229.xxx.73)

    자신이 상황 보지않고 털벅털벅 앉아서 빠지는 부주의를
    남 탓으로 돌리면서 논리적인 척 하는 것

  • 46. ...
    '24.9.1 8:47 AM (39.125.xxx.154)

    변기 시트 당연히 내리는 게 디폴트 같은데 이것도 남자편 드는 댓글들 많은 거 보니..

    열린 시트 손으로 잡고 내리는 것도 찜찜하고 앉아 싸면 다 해결될 일이에요. 이름이 왜 좌변기냐. 앉아서 싸라고.

    열린 시트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이 있다면 닫아야죠.
    집에 저런 남자 없어서 다행이네요

  • 47. ㅡㅡ
    '24.9.1 9:11 A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딴얘긴데
    남자들 앉아서 소변보게하지마세요.
    비뇨기과 교수님왈
    전립선에 안좋대요

  • 48. ㅡㅡㅡㅡ
    '24.9.1 9: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립선 상관없어요.
    오히려 전립선비대는 앉아서 보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아드님도 앉아서 일보도록 습관을 들이세요.

  • 49. ..
    '24.9.1 9:34 AM (61.40.xxx.207)

    모든 행동에는 기본이라는게 있어요
    시트 열어놓는게 남자에대한 배려라는게 뭔 개소리인가 싶네요
    집에서 저렇게 가르치니 요즘 남자애들이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 50. ...
    '24.9.1 9:53 AM (220.196.xxx.217)

    변기커버를 덮어두면 되지 않나요? 그럼 원글님도 아들도 둘다 올려야함.

  • 51. 바람소리2
    '24.9.1 9:54 AM (114.204.xxx.203)

    물 내리기전에 위생상 다 덮으라고 해요
    어릴때부터 앉아서 하는거 가르쳐야해요
    너무 더러워요 아무리 깨끗해도 아들들이 질질흘리니
    냄새 진동

  • 52. 앉아서
    '24.9.1 9:54 AM (222.111.xxx.73)

    다 튀니까 앉아서 보면더 좋고
    물내릴때도 다 튀니 뚜껑을 꼭
    덮고 물내리게 하면 해결됩니다

  • 53. 바람소리2
    '24.9.1 9:55 AM (114.204.xxx.203)

    올린거 모르고 앉다가 빠진적 다들 있을텐데 편드는 사람 있네요
    그거 위험하고 화나요

  • 54.
    '24.9.1 10:00 AM (223.62.xxx.87)

    우리는 거실쪽 화장실 변기 남편하고 아들만 주로 쓰기 때문에 저는 안방 쓰구요. 그냥 평소에는 변기커버 늘 올려져 있어요.

  • 55. ....
    '24.9.1 10:20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아들에게는 말로 설명하고 이해 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전혀 통하지 않아요.
    그냥 강아지 훈련 시키듯 변기 시트 내려 놔 하고 짧게 명령 하세요.
    그게 더 잘 먹혀요.

  • 56. ......
    '24.9.1 10:23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아들에게는 말로 설명하고 이해 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전혀 통하지 않아요.
    남편이 하는 것처럼 말 길게 하지 말고 변기 시트 내려 놔 하고
    짧게 명령 하세요. 그게 더 잘 먹혀요.

  • 57. 중간에
    '24.9.1 10:24 AM (223.38.xxx.8)

    독일 얘긴 뭔가요
    미국 남자들 다 서서 소변 봐요
    그럼 독일 따라 할래요 미국 따라 할래요?

  • 58. 아들맘
    '24.9.1 10:25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아들에게는 말로 설명하고 이해 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전혀 통하지 않아요.
    강아지 훈련 하듯 변기 시트 내려 놔 하고 짧게 명령 하세요. 그게 더 잘 먹혀요.
    그리고 남편이 그냥 엄마 말대로 해 하는 것도 아들에게는 중요해요.
    꼴에 지도 남자라고 여자인 엄마를 우습게 보고 이겨 먹으려고 하거든요.
    그럴떄 자기 보다 권력자인 아빠가 엄마 말 들어 엄마 말대로 해 하고
    엄마 명령을 따르도록 인식시켜 줘야 좋아요.

  • 59. 중간에
    '24.9.1 10:31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독일 경우는 당장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통계자료구요.
    미국 남자가 다 서서 오줌 눈다는 근거나 통계자료 가지고 와서 썰 푸시길!
    내 주변 남자가 어떻드라 하는거 말고!

  • 60. 중간에
    '24.9.1 10:36 A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독일 경우는 당장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통계자료구요.
    미국 남자가 다 서서 오줌 눈다는 근거나 통계자료 가지고 와서 썰 푸시길!
    내 주변 남자가 어떻드라 하는거 말고!

    미국 남자 "다 "라는 근거 제시 좀해보세요.
    미국이 최선의 모범국가도 아니고 원

  • 61. 아들맘
    '24.9.1 10:36 AM (110.9.xxx.70)

    사춘기 아들에게는 말로 설명하고 이해 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전혀 통하지 않아요.
    강아지 훈련 하듯 변기 시트 내려 놔 하고 짧게 명령 하세요. 그게 더 잘 먹혀요.
    그리고 남편이 그냥 엄마 말대로 해 하는 것도 아들에게는 중요해요.
    꼴에 지도 남자라고 여자인 엄마를 우습게 보고 이겨 먹으려고 하거든요.
    그럴때 집안 우두머리 남자가 엄마 말 들어 엄마 말대로 해 하고
    엄마 명령을 따르도록 인식시켜 줘야 해요.

  • 62. 그냥
    '24.9.1 10:45 AM (74.75.xxx.126)

    저는 나는 남자니까, 서서 눠야 되니까 깔기고 뿌리고 냄새 나고 더럽혀도 괜찮아 생리적인 거니까. 그런 사고를 하도록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았어요. 그럼 아주 자연으로 돌아가든지요. 근데 남편은 의외로 내버려 두라네요. 의외로 쌓인게 있나봐요

  • 63. 운빨여왕
    '24.9.1 11:46 AM (39.115.xxx.91)

    엄마한사람만을 편하게하기 위해서라니까 반항적으로나오는거에요 저도 집에저혼자만여자지만 절대내리고나오라해요 위생적으로 전체뚜껑을 닫고물을내려달라도맞지만 지난번 안내리고나온변기에 그냥앉았다가 뒤쪽에 머리부딪혀서 박터질뻔했어요 내가머리싸쥐고뒹굴고난후 다들 조심해요

  • 64. 까망하양
    '24.9.1 2:42 PM (58.224.xxx.57)

    아직도집에서 서서 소변 보는 남자들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매일 청소 하라고 하세요. 세균이 칫솔까지 튄답니다.

  • 65. ㅂㅂㅂㅂㅂ
    '24.9.1 5:04 PM (103.241.xxx.15)

    집에서는 앉아 싸라고 아기때부터 가르쳤어요
    밖에선 서서 싸도 된다고요

    님이 잘못 가르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695 체지방률 40프로 뭘해야 할까요? 12 질문 2024/09/01 3,327
1620694 자식이 밉다면 8 2024/09/01 2,520
1620693 고1아들 걱정이되요 12 궁금이 2024/09/01 2,890
1620692 이상한가요 남자애들 화장실 쓰고 시트요 47 저만 2024/09/01 6,408
1620691 한예슬도 이제 홈쇼핑 한다네요. 25 .... 2024/09/01 23,241
1620690 지금 일어나신분은 몇시에 3 2024/09/01 1,684
1620689 일어나신 분들 우리 러닝해요! 4 ..... 2024/09/01 1,903
1620688 내일 서울 최고기온 2 ..... 2024/09/01 5,370
1620687 친구 자녀 결혼 부조금은 5 000000.. 2024/09/01 2,723
1620686 부자인데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27 ㅇㅇ 2024/09/01 4,258
1620685 윤동주 별헤는밤은 어쩜 이렇게 명시일까요 14 ........ 2024/09/01 3,837
1620684 아빠만 생각하는 엄마...제가 이기적인가요 31 소피아 2024/09/01 6,388
1620683 있는집 자식은 간호사 안시킨다는 어떤 블로거 82 어느 2024/09/01 15,849
1620682 심마니분들이 산에서 채취하는 약초나 버섯등이 일반 유기농 버섯보.. 3 ..... 2024/09/01 1,384
1620681 요양원에 계신 엄마 8 Oo 2024/09/01 4,485
1620680 어제보다 더 예쁜 정호연(부럽네요) 13 으아 2024/09/01 5,520
1620679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하시면 1 지금 2024/09/01 1,053
1620678 원시시대 사람들 수명 23 ..... 2024/09/01 6,199
1620677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눈앞 4 ㅇㅇ 2024/09/01 3,916
1620676 항공권 예약시 여권이름이요 9 아기사자 2024/09/01 1,471
1620675 로또 당첨금 오랜만에 30억가까이 되네요 5 ㅇㅇ 2024/09/01 3,351
1620674 환풍기 타고 내려오는 바퀴 7 극혐 2024/09/01 2,354
1620673 욕실 곰팡이에 최고는 뭔가요 25 2024/09/01 7,083
1620672 9월이네요 ..... 2024/09/01 749
1620671 호주 아기한테 뜨거운 커피 쏟은 동양남자 37 누구냐 2024/09/01 14,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