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는집 자식은 간호사 안시킨다는 어떤 블로거

어느 조회수 : 15,882
작성일 : 2024-09-01 02:57:31

있는집 자식은 간호사를 안시킨다는 말이 왜 나온걸까요?

힘든일을 안시켜서?

그렇다면 힘들지 않은 일은 뭘까요?

간호사보다 더 힘든게 의사인데 이게 무슨 논리인지 진짜 이해가 안가서요.

간호대는 예전에도 웬만한 성적 아니면 못 간걸로 아는데 존경받는 간호사란 직업이 왜 이렇게까지 비하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어떤 블로거가 그런 표현을 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82도 못지 않더군요.

대학병원 간호사들은 학벌도 좋지만 집안 좋은분들도 많은데 우리나라 인식이 이렇게까지 간호사를 거지 취급하는데 깜놀해요.

구청 공무원이었던 작은 고모, 예전에 돈쓰고 간호대 들어가려했는데 못들어갔다는 말 오래된 얘기에요. 간호사가 가난한 집안이고 있는집 자식은 간호사를 안시킨다는 사람은 무슨일을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18.235.xxx.145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9.1 3:06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의사는 여러모로 보상이라도 따라오지만 간호사는 고생은 많이하는데 보상이 그 고생만큼 크지않으니 그 고생 시킬 이유가 없단 소리지 간호사를 비하하고 거지취급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 2. ..
    '24.9.1 3:11 AM (115.143.xxx.157)

    간호사 직업 아래로 깔고보는 인식 고쳐야해요
    병원에 입원한 환자 노인들도 간호사 함부로 대하고
    언니 아가씨 라고 부르잖아요

  • 3. 그만큼
    '24.9.1 3:16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간호사 일이 힘들다는 뜻이죠.

  • 4. ......
    '24.9.1 3:17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음 의대는 전국 어디나 최상위가 가지만 간호대는 아니잖아요. 지방어디 간호대와 인서울 간호대 차이는 그 대학 다른과 차이보다 훨씬 더 나니까 그렇겠죠. 사실 간호대 나오면 간호사 되는거라 여기까진 아무대학이나 가면되는거라 가려고 하면 다가요. 예전엔 정말 더심했고요. 또 고생하는거에 비해 보상이 큰것도 아니고요.

  • 5. .......
    '24.9.1 3:18 AM (222.234.xxx.41)

    음 의대는 전국 어디나 최상위가 가지만 간호대는 아니잖아요. 지방어디 간호대와 인서울 간호대 차이는 그 대학 다른과 차이보다 훨씬 더 나니까 그렇겠죠. 사실 간호대 나오면 간호사 되는거라 여기까진 아무대학이나 가면되는거라 가려고 하면 다가요. 예전엔 정말 더심했고요. 또 고생하는거에 비해 보상이 큰것도 아니고요.
    물론 전 정말 병원 간호사샘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6. 3D업종이고
    '24.9.1 3:31 AM (211.206.xxx.191)

    직업적 소명으로보람을 느끼며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정말 힘든 직업이잖아요.
    조카도 대학병원 간호사 6개월 됐는데
    6개월 채우고 1년 되면 그만 두는 게 목표래요.ㅠ

  • 7. 미국처럼
    '24.9.1 3:53 AM (172.56.xxx.87)

    간호사 위상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노령화 사회로 가는 추세라서 간호사도 귀한 존재가
    될 거 같아요.
    펜데믹 몇년전에도 수술실 들어사면 한시간에 200불 받는다 더군요.

  • 8. 중산층 가정 딸
    '24.9.1 3:55 AM (172.56.xxx.87)

    간호대 나와서 공무원으로 간호직 하던데
    스트레스 없고 너무 좋대요. 월급은 작지만..

  • 9. 저는
    '24.9.1 3:58 AM (118.235.xxx.145)

    원무과 근무할때 저는 간호사가 좋아보였고 온갖 허드렛일은 조무사들이 했어서 간호사가 험하고 힘든일 하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다시 대학에서 간호학과를 공부할까 한때 1년은 고민했었어요.

  • 10. 원글님
    '24.9.1 4:03 AM (211.206.xxx.191)

    원무과 근무했다지만 간호사의 어려움을 모르다니....

    조카가 대학병원에 근무하는데 3교대
    모닝 근무는 8시 부터지만 6시30분까지 가서
    준비한대요.
    환자로 입원해도 간호사들
    일 하는 거 보면 힘든 거 알겠던데.

  • 11.
    '24.9.1 4:15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돈 있음 굳이 힘든일 안하려고하긴하죠
    근데 간호사는 맞기만하면 나름 전문직군이고 괜찮지않나요

  • 12.
    '24.9.1 4:17 AM (223.38.xxx.45)

    돈 있음 굳이 힘든일 안하려고하긴하죠
    근데 간호사는 맞기만하면 나름 전문직군이고 괜찮지않나요
    소방간호원으로 옮겨가기도 하더라구요

  • 13. ㅇㅇ
    '24.9.1 4:44 AM (73.109.xxx.43)

    진짜 그 말이 왜 나왔는지를 몰라서 질문하는 건가요
    그건 그 블로거가 아직도 옛날식으로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 사람이고 간호사는 3d 직군이니까요
    직업이 안정되고 보람있는 일이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 14. ㅎㅎㅎㅎ
    '24.9.1 5:05 AM (121.162.xxx.234)

    있는 집이 그런 말을 하던가 ㅋ

  • 15. 직업
    '24.9.1 5:11 AM (121.166.xxx.230)

    울언니 예전에ㅈ국군간호대간다고
    했을때 아버지가 엄청반대하셨어요
    남의 피고름이나 만질래 하시면서
    결국사범대가서 교사되었지만

  • 16. 진짜
    '24.9.1 5:21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있는 집은 의사도 안 시키는데..
    힘들다고

  • 17. ...
    '24.9.1 5:35 AM (219.249.xxx.58)

    간호사 25년차
    일요일인데 데이 출근할려고
    지금일어나
    잠깨려 빈속에 커피 마시고있어요
    극한 직업인듯..

  • 18. ......
    '24.9.1 5:43 AM (175.223.xxx.215)

    의대 나와서 의과학자쪽으로도 가는게 일반 공학쪽보다 길이 훨씬 많아요
    힘들다고 의사 안시킨다는건
    여우와 신포도예요
    성적이 안되서 의대를 못가는것일뿐

  • 19. 병원
    '24.9.1 5:54 AM (211.206.xxx.180)

    근무하면서 간호사 힘든 줄 몰라요??
    환자 간병해보면 병원에서 8시간 내내 간호사들 힘든 거 다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진상 민원인들 많아 그런가
    직접적 케어하는 일은 다 힘들다는 인식 강해요.
    거기에 3교대까지..

  • 20. ㅇㅂㅇ
    '24.9.1 5:56 AM (182.215.xxx.32)

    간호사 힘들단 얘긴 많이 들어서..
    3교대
    태움
    이런걸로 힘들다는 얘기 많잖아요

    먹고살걱정없이 넉넉한 집이라면
    사회적 평가가 높지도 않으면서
    힘드는 직업을
    딸에게 안시키고싶어하는거
    자연스럽다 봅니다

    하지만 그정도 경제력 가진집이
    전체 몇프로나 되겠어요?
    1프로 미만이라 봅니다

  • 21. ㅇㅇ
    '24.9.1 6:03 AM (125.130.xxx.146)

    부모가 교수인데 딸이 간호대 갔어요
    10년 20년 일해도 같은 간호사라고 하면서
    교수길 갔고 결국 교수 됐어요

  • 22. ...
    '24.9.1 6:16 AM (124.61.xxx.40)

    지인 산부인과의사인데
    딸 카톨릭대학 간호사에요.
    각자 적성이 있고 자기 길이 있는듯.
    근데 극한직업이죠.
    하루종일 서서..

  • 23. ..
    '24.9.1 6:31 AM (202.128.xxx.48)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 힘든 직업인데
    사회적 인식이나 대우가 그에 못 미치니 안 할려고 하는거죠.
    외국은 우리보다 대우가 좋아은데도 간호사 할 사람이 적어
    간호사는 항상 부족 직업군이에요

  • 24. 윈윈
    '24.9.1 6:31 AM (124.5.xxx.71)

    어...우리 친척 조카 간호사예요.
    아빠 성형외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성형외과 상담실장 억대로도 버는데 윈윈

  • 25. ....
    '24.9.1 6:32 AM (182.209.xxx.171)

    3교대랑 태움이 커요.
    어쨌든 다른 분야로 보내려고 해도
    간호사는 3년은 병원경력 있어야되니
    곱게 길러서 강단 없는 딸은
    간호대 보내기 힘들죠.
    간호사 직업 인식의 문제를 떠나서

  • 26. ....
    '24.9.1 6:35 AM (182.209.xxx.171)

    그리고 경제력의 유무를 떠나서
    딸한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집에서는
    잘 선택하지 않는 직업이기도 하고요.
    주변에서도 괜찮은 전문직 집안에서 보내는거 꽤 봤어요.
    그런 집안의 키워드는 독립이예요.

  • 27. 그런 경우
    '24.9.1 6:52 AM (121.149.xxx.40)

    그런 집은 의사도 안 시켜요 해도 언제든 쉬라하구요 따면 좋지만 꼭 일할 필요는 없다식이라..

  • 28.
    '24.9.1 6:59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큰 병원은 3교대 로테이션인 경우가 많으니
    정해진 시간에 잠 못자는 일이 제일 힘들것 같아요.
    아무데나 바닥에 머리만 대면 자는 성격 아닌담에야
    늘상 자는 시간이 달라지는데 저라면 못 할듯.
    거기다 아픈 사람 상대.

  • 29. ...
    '24.9.1 7:01 AM (116.36.xxx.74)

    명문대 간호과는 교수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전문직이라 원하면 이직도 자주 하고.
    보건교사 등 공무원하거나. 사기업체에서도 찾는 곳 있고요. 주간보호센터 같은 거 차려 사업하기도 하고.

  • 30. ...
    '24.9.1 7:0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는 친척,이대 간화학과나와 교수겸직하는데...

    평범 간호사도 많던데
    3교대하는 경우와 많이 다른 시선인가봐요.

  • 31. 옛날얘기
    '24.9.1 7:15 AM (222.236.xxx.112)

    요즘은 맞벌이 시대고, 여자들도 직업 있어야 하는 시대지만.
    옛날에는 딸들은 시집 잘 보내려고 대학보내던 시절이었잖아요. 그냥 곱게 키워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시집 보내 전업주부로 남편보호아래 살게 하고 싶던 그런 시대였는데.
    간호사는 간호원으로 불렀는데 대부분 아가씨로 불리고, 남들 피보고 끔찍한 상황 많이 보는데다 의사 뒷처리나 하고, 성추행도 환자들한테 당하고 3교대하고 이러니 , 돈있어서 딸들도 대학보낸 집들이 간호사 안시키려 했을거에요.
    대학나와 꼭 돈벌어야 하는 집들이 간호대 갔죠.
    지금은 확실한 자기직업이 있는거고, 조무사들이 지저분한일들 다 하고, 언니 아가씨 부르지도 않고 하니 많이 위상이 올라갔어요.

  • 32.
    '24.9.1 7:25 AM (223.38.xxx.95)

    자꾸 의사끌고 들어오는데 힘들기로만 따지면 의사보다 간호사가 힘들죠.진짜 모르세요?

  • 33.
    '24.9.1 7:27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6년전 아들이랑 소개팅한 간호4학년 부모
    둘다 약사였어요
    여기는 상위 1프로 부자만 있는 사이트인가요?
    다들 놀고먹는 한량 따님만 최고 신부감인거같은 착각도
    드네요. 직업의식은 진짜 70년전 6.25때 머물러있어요


    30년전에도 교사 7급공채 공무원. 대학병원 간호사 만나서
    서로 급여비교해보니 간호사가 제일 높았어요

  • 34.
    '24.9.1 7:30 AM (61.255.xxx.115)

    옛날에도 간혹 있었는데..십 여년 전부터 좀 변했어요.
    최근에는 더더욱..하고 싶은 일 하고 살아야죠.

  • 35. 의사보다
    '24.9.1 7:31 AM (118.235.xxx.32)

    간호사가 힘들다니 ㅎㅎㅎㅎ
    솔까 간호사보다 조무사가 더 힘든데 82에서 개무시하잖아요
    간호사 올려치기 지겹네요

  • 36. ㅇㅇ
    '24.9.1 7:34 AM (61.255.xxx.115)

    여기는 간호사 올려치기 보다 내려치기가 더 많은데..
    의사 관려자들은 그게 안보이는 자들이더군요.

    하긴 그들 눈엔 뭔들 안웃습게 보이겠어요?

  • 37. 그거
    '24.9.1 7:39 AM (203.170.xxx.114)

    그거 옛말이죠.
    전문대 간호대에는 아직 유효하지만 인서울 4년제 간호대가 활성화되면서 점차 변화.
    물론 졸업후 간호사 생활로 시작이지만 그건 디딤돌일뿐 최종 목표가 간호사는 아니죠.
    갈수있는 분야가 다양하니까요.
    있는 집들은 그에 대한 가이드도 확실히 하죠.
    반면 스튜어디스는 진짜 안시키는듯..

  • 38. 저라도
    '24.9.1 7:40 AM (211.234.xxx.112)

    딸아이 쉬운 직장 갖게하고 싶어요
    힘든거 안시키고 싶어하는데 이상하세요?
    의사도 제게 하라면 못해요
    공부 못해서라고요?
    세상을 자기기준으로 판단하는 댓글 보니 웃기네요
    사회적 존경이 덜하더라도 몸 편하고
    직장 만족도 높고 연봉 괜찮은게 제일 좋아요

  • 39. ...
    '24.9.1 7:40 AM (112.133.xxx.107)

    간호사

    태움 3교대 등으로 힘들어서
    초임이 1년안에 이직률이 40프로에요. 장롱면허도 엄청 많구요.

  • 40. ~~^ ^
    '24.9.1 7:46 AM (172.59.xxx.46)

    잘아는 명문대 교수님딸
    국립대간호대다녀요
    엄청축하해드렸어요~

  • 41. 간호사는
    '24.9.1 7:57 AM (118.235.xxx.208)

    군대도 아닌데 지들끼리 태움하는것도 불쌍해해야하나요?

  • 42. 의사도 힘들지만
    '24.9.1 7:59 AM (110.10.xxx.120)

    사회적 인식도 다르잖아요

  • 43. 그게
    '24.9.1 8:03 AM (124.5.xxx.71)

    간호사는

    '24.9.1 7:57 AM (118.235.xxx.208)

    군대도 아닌데 지들끼리 태움하는것도 불쌍해해야하나요?


    태움 왜 하나 했더니 레지던트도 간호사한테 지 일을 떠넘기고 있더라고요. 시모가 제사로 며느리 태움하는데는 놀고 있는 시부와 아들놈이 있듯이요. 빌런이 있으면 사이좋기 힘들죠.

  • 44. 엉?
    '24.9.1 8:13 AM (211.211.xxx.168)

    비하가 아니라 힘들어서 안 보낸다는 거지요.
    요즘 교사도 감정 노동자라고 하는데 간호사는 감정노동 플러스 육체노동 이중이잖아요

  • 45.
    '24.9.1 8:13 AM (121.168.xxx.239)

    이제 좀 달라져야죠.

  • 46. ㅜㅜ
    '24.9.1 8:32 AM (211.58.xxx.161)

    힘드니까요ㅜ

    의사는 더힘들지만 사회적인식이 좋고 지시받는게아니고 지시하는쪽이고 여튼 간호사랑 차원이 다르죠

  • 47. ...
    '24.9.1 8:37 AM (14.32.xxx.78)

    환자 진상 많아요 입원실에서 본인 피 받아놓은 거 다 쏟고 물건 패데기치고 난동피우는 환자 간호사가 진정시키고 다 치우더라구요 요즘은 간병까지 하는 병동도 많고요 소수 교육 담당이나 전문 간호사 아님 환자랑 보호자 상대하랴 처치하랴 의사 오더 따르랴 힘든 일은 맞는 것 같아요

  • 48. 시대
    '24.9.1 8:40 AM (59.7.xxx.73)

    세상이 달라졌잖아요
    옛말이라는거죠 남자들 엉덩이에 주사도 놔야하고 본인이 주도적이지
    않고 의사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보조자 역할로 생각해서 그랬죠
    7~80년대엔 싫어하는 부모님 많았어요
    지금 세대엔 달라진게 한 둘인가요

  • 49. ....
    '24.9.1 8:41 AM (14.45.xxx.213)

    의사가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5~7년 일하는 동안에는 월급이 간호사랑 별 차이도 안나면서 간호사보다 일하는 시간은 딱 2배인건 아시죠?

  • 50. .....
    '24.9.1 8:45 AM (58.29.xxx.1)

    근데 지금은 간호사 위상 많이 높아지지 않았나요?
    대학병원에서 15년째 근무중인 사촌언니 있는데 월급도 진짜 많더라고요.

  • 51. 대체
    '24.9.1 8:49 AM (223.39.xxx.38)

    돈많은집은 뭔시킨대요?
    간호사
    스튜어디스
    선생님
    공무원
    연예인
    ..다 돈있는집에선 안시킨다고 썰이나오는데
    그 집애들은 다건물주 하고 월세받고 사는건지 원

  • 52. 주변
    '24.9.1 9:05 AM (122.36.xxx.22)

    아빠의사 엄마 명문대간호학교수
    딸도 엄마랑 깉은 대학 간호졸에 대학원진학 후
    바로 유학해서 박사한다고 준비중 신랑의사
    돈많고 끌어줄 능력 되는 부모는 알아서 길을 열어줌

  • 53.
    '24.9.1 9:22 AM (61.74.xxx.175)

    일이 고되고 진상환자 보호자가 많아서죠
    의사한테도 난동 부리는 사람 있지만 그 정도나 빈도가 다르죠
    요즘에는 달라졌지만 간호사는 여자인 경우가 많으니 더 함부로 하는 환자 보호자 많죠
    여자 의사들도 못볼꼴 보더라구요(발정 난 놈들이 있어서)
    그래도 요즘에는 인식이 많이 좋아졌던데요
    70~80대분들은 손녀 간호대 간다면 싫어 하시더라구요

  • 54. 옛날
    '24.9.1 9:42 A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삼십년 전쯤에는 정말로
    부잣집에서는 딸은 의대 안 보내고
    서울대 안 보낸다는 믿음?같은게 있었어요.
    사위를 의사사위 보고 사위를 서울대 출신으로
    보면 되지
    딸을 굳이 힘들게 의대 보내냐?
    팔자 세지게 서울대 보내냐? 해서
    띨 대학 선택하는 부잣집들이 있었어요.

  • 55. 그런막말하는사람
    '24.9.1 9:49 AM (108.90.xxx.138)

    주변에는 4년제 간호대학 나와서 좋은 병원에서 좋은 처우 받으면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없고,
    전문대 나온 간호조무사만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전 수십년 전에 종합병원에서 좋은 간호대 나온 간호사 선생님들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사람이거든요.

  • 56. .....
    '24.9.1 10:11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3교대라 힘든데
    의사처럼 명성을 누릴 수도 없으니

    저라도 부자면 안 시킬 듯

  • 57. 전문대
    '24.9.1 10:11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가난한 집 머리 똑똑한 딸들이 집안 먹여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어요.
    여자는 대학도 안보내고 취직 시켜서 아들 뒷바라지 하던 시절
    그나마 전문대 간호과 간다고 하면 부모들이 허락해 줬죠.

  • 58. 전문대
    '24.9.1 10:14 AM (110.9.xxx.70)

    옛날에는 가난한 집 머리 똑똑한 딸들이 집안 먹여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어요.
    여자는 대학도 안보내고 취직 시켜서 아들 뒷바라지 하던 시절
    그나마 전문대 간호과 간다고 하면 부모들이 허락해 줬죠.

  • 59. ....
    '24.9.1 10:21 AM (118.235.xxx.207)

    있는집에서 대학병원 간호사의 좋은 처우를
    못봐서 꺼려한다는건 웃기는 추측이네요.
    간호사 직업 무시하는거 아니고요.
    있는집 수준을 모르는게 웃기다는거예요.

  • 60. ...
    '24.9.1 10:32 AM (119.66.xxx.99) - 삭제된댓글

    안시키는게 아니라
    시키고 싶어도 못시키는거죠.
    간호사 승무원 하란다고 다 될수 있고,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아니겠죠?
    태움이요?
    선배 동료 간호사들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해외취업하면 그만둔다는 먜기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고 있어요.
    언제적 얘기들을 하고 있는건지.

  • 61. ..
    '24.9.1 10:37 AM (118.235.xxx.13)

    힘들죠 장거리 유럽여행만 해도 시차 때문에 한동안 골골 하는데 데이 나이트 교대하며 일하는 게 힘이 안 들 수가요.

  • 62. ..
    '24.9.1 10:41 AM (118.235.xxx.219)

    선자리에서 공무원 교사보다 간호사가 돈 제일 잘번다 하는데
    워라벨 생각하면 간호사가 덜 별면 그게 더 문제겠죠

  • 63. ??
    '24.9.1 10:53 AM (59.5.xxx.195)

    이해 못하는 원글이를 이해 못하겠어요. 간호사를 비하하거나 그지 취급한다니 ... 그런 표현과 생각을 하는 사람은 논외로 하구요, 간호사가 하는 일이 고되고 궂은 일을 하잖아요. 의사랑 비교하는 사람들은 억지구요. 몸을 쓰고 피고름 닦고 등등 굳이 일일이 말을 해야 아는거 아니겠죠? 이걸 모르다니... 부자집에서 딸을 안 시키는거 당연해요

  • 64. 웃긴게
    '24.9.1 11:13 AM (118.235.xxx.172)

    조무사 간호사 비교하면 길길이 날뛰면서 공부하지 하더니
    간호사 의사를 어디다 비교하나요? 의사 편하면 의사하죠 ㅋ

  • 65. 예전엔
    '24.9.1 11:45 AM (118.235.xxx.101)

    스튜어디스도 안시킨다했지만 지금은 못시켜서 안달
    간호사도 마찬가지

  • 66. 의사가 여기서
    '24.9.1 12:04 PM (223.38.xxx.209)

    왜 나오는지?
    의사와 간호사가 비교가 되나요 ㅋ
    의사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솔직히 부자라면 간호사를 왜 시켜요
    부자도 그렇다 몇몇 케이스 들고 와서 우겨도 그게 흔한게 아니잖아요

  • 67. ㅡㅡㅡㅡ
    '24.9.1 12: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자면 간호사뿐 아니라 일을 왜 시켜요.
    그냥 있는돈 쓰며 평생 놀게 하지.

  • 68. 31살
    '24.9.1 1:0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조카 대학졸업하고 지금까지 2억 모았대요
    얼마전 아빠 차 산다니 2천 보태 주길래
    너 돈 모으라 했더니 2억 있다 하더래요
    해외도 일년에 3ㅡ4 번가고
    암팡지게 살아요

  • 69. ..
    '24.9.1 1:03 PM (59.9.xxx.163)

    가나한집 하는 자식이 하는 대표적인 직업 아니었어요?
    있는 집 자식들은 의사 약사 등 다른거를 함
    의사 간호사 같다고 생각해요? 의사는 부와 명예가 따르는 직업인데
    여유있는 집서 간호사 하는거 못봄.. 돈 있는 왜 희생 사명감있어야되고 태움있고 3교대하는 일을 왜 돈도 많은것도 아니고

  • 70. 간호사 직업
    '24.9.1 1:07 PM (223.38.xxx.108)

    비하가 아니라 힘들고 그에 비해 인식도 별로잖아요
    의사야 부와 명예가 따르는 선망 직업이구요

    부자집 자녀가 간호사 하는거 못 봄

  • 71. 저도
    '24.9.1 1:58 PM (58.29.xxx.84)

    간호사 너무 힘들어보이는데
    아는언니 남편 의사 본인 약사
    딸은 국립대 간호학과 갔어요
    공부도 꽤 했는데
    아이도 부모도 원하는길이었겠죠

  • 72. ㅇㅇ
    '24.9.1 3:07 PM (58.227.xxx.32)

    3교대,태움
    감정노동자에다 육체노동자
    너무 고생하고 힘들어보여요
    전문직이고 돈은 잘 번다고 해도 그만큼 명예는 없으니
    먹고살만하고 어지간하면 안시키고 싶죠.

  • 73.
    '24.9.1 3:56 PM (121.157.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태움 쓰려고 로그인 했어요

    딸이 있다면 태움같은 문화가 있는 곳에서
    일하게하고싶지 않아요
    사람의 수준을 말해주는거죠

    일 자체가 힘든 일이기도 하고

  • 74. 간호사를
    '24.9.1 6:36 PM (59.7.xxx.217)

    요앙보호사 정도로 취급하니까요

  • 75.
    '24.9.1 6:37 PM (211.235.xxx.190)

    2차병원장 딸 간호대 보냈어요
    그놈의 있는집 타령 웃겨요
    전국에 있는집이 몇프로나 된다고

  • 76. ..
    '24.9.1 6:47 PM (39.7.xxx.8)

    저도 태움 쓰려고 로그인 했어요

    딸이 있다면 태움같은 문화가 있는 곳에서
    일하게하고싶지 않아요
    사람의 수준을 말해주는거죠

    일 자체가 힘든 일이기도 하고


    2222

  • 77.
    '24.9.1 7:08 PM (124.50.xxx.208)

    솔직해집시다 내가 돈이 많다면 그힘든 간호사 안시킬거같아요

  • 78. ...
    '24.9.1 7:25 PM (221.159.xxx.134)

    의사를 안시키다뇨..있는집에서도 의사 한다하면 시키죠;;

  • 79. ..
    '24.9.1 7:31 PM (106.101.xxx.51) - 삭제된댓글

    3교대 힘들어요
    건강에도 되게 안좋구요
    매일 아픈 사람 상대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의사는 인식, 대우라도 좋지만 간호사는 아니죠

  • 80. ..
    '24.9.1 7:53 PM (58.236.xxx.168)

    간호일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고생스럽고 힘드니까
    내자식은 안했음 하는거겠죠

  • 81. 옛날부터
    '24.9.1 7:54 PM (39.117.xxx.171)

    간호사는 힘든일이란 인식때문에 그렇죠
    저96학번인데 간호학과 갈거라니까 담임이 왜 힘들게 거길가냐고 하길래 그때 사람들 인식 알았어요
    다른과 가긴했는데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편한 직업은 아닌것 같긴 해요
    전문직이고 취업도 잘되지만

  • 82. aaaa
    '24.9.1 8:15 PM (112.153.xxx.211) - 삭제된댓글

    요양원 물려받으라고 딸을 간호대 보낸 거 봤어요.
    간호대 졸업 후 요양원 운영하며 잘살던데요...

    그리고 아는 간호사는 부자랑 결혼해서 요양원 차렸어요.

    요양원 운영하는 건 좋아보이더라고요.

  • 83. 경험
    '24.9.1 8:22 PM (121.169.xxx.150)

    전 82년생 지방에서 비평준화 그지역 젤 괜찮은 여고 나왔어요
    근데 그때는 간호과 생각조차 못(안)했어요
    간호과가 선호하는 학과도 아녔과 가는 애들도 극히 일부였어요
    성인이 되고 보니 그게 알짜였는데
    되돌아가면 보건전문대라도 가고싶어요
    영문과를 왜갔던가...ㅜㅜ

  • 84. ...
    '24.9.1 8:26 PM (122.40.xxx.155)

    친구한명이 자기 자식들은 간호사랑 교사는 절대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해서 깜놀랬어요. 내주위에 간호사도 있고 교사도 있는데 저리 말하니 참 씁쓸하더라구요.

  • 85. 그게
    '24.9.1 8:34 PM (211.51.xxx.146) - 삭제된댓글

    지금이야 정규고용 직장이라도 구하면 다행인 시대니
    그런거지

    90년대 중반 까지만해도 찬양하던 공무원은 고졸
    간호사는 가난한 집 여자들 그렇긴했죠.
    그보다 82늣 있는 집 기준이 천차만별이네요
    교수라고 다 부자도 아닌데 무슨

  • 86. 그게
    '24.9.1 8:35 PM (211.51.xxx.146)

    지금이야 정규고용 직장이라도 구하면 다행인 시대니
    그런거지

    90년대 중반 까지만해도 찬양하던 공무원은 고졸
    간호사는 2000후반까지도 가난한 집 출신 여자들 안정직이다 그렇긴했죠.

    그 보다 82는 있는 집 기준이 천차만별이네요
    교수라고 다 부자도 아닌데 무슨

  • 87. ...
    '24.9.1 8:4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있는 집 자식은 간호사도 안시키고 스튜어디스도 안시키고 교사도 안시키고ㅋㅋ 이게 대표적 여초직업인데 ㅋㅋ
    있는 집 자식은 백수 밖에 할게 없네요
    평생 백수로 살아야겠어요ㅋㅋ

  • 88. ...
    '24.9.1 8:42 PM (211.243.xxx.59)

    있는 집 자식은 간호사도 안시키고 스튜어디스도 안시키고 교사도 안시키고ㅋㅋ 이게 대표적 여초직업인데 ㅋㅋ
    있는 집 자식은 백수 밖에 할게 없네요
    평생 백수로 살아야겠어요ㅋㅋ

    솔까 안시키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겠죠.ㅋㅋ
    머리 딸리고 외모 딸려서ㅋㅋ

  • 89. 키치
    '24.9.1 9:31 PM (112.153.xxx.211)

    요양원 물려받으라고 딸을 간호대 보낸 거 봤어요.
    간호대 졸업 후 요양원 운영하며 잘살던데요...
    석사도 따고 간호학과에 강의도 하러 나가더라고요.

    그리고 아는 간호사는 부자랑 결혼해서 요양원 차렸어요.
    이 사람도 간호학과에 강의하러 다님...
    남들한텐 교수소리 듣던데요? 간호대가 워낙 많아서 강의 나가긴 좀 수월한가봐요.

    요양원 운영하는 건 좋아보이더라고요.

  • 90.
    '24.9.1 9:31 PM (116.33.xxx.48)

    지인 병원장 와이프 간호대 한번 더 보냈어요 병원관리 펑크 내는 직원들 때문에요 지식으로 먹고사는 신성한 직업인데 이분법적 태도 무식하네요

  • 91. ...
    '24.9.1 9:49 P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이쁘면 연예인하고
    머리 좋으면 의사하지 간호사할까
    대단한 것 말하는것도 우습. 그냥 일반인들 평타죠

    있는집 교수도 싫다고 떼려치고
    백수가 아니라 건물관리 임대업으로 잘 먹고 잘 살아요
    그런사람 강남만 가도 널렸어요.

  • 92. ...
    '24.9.1 9:50 P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이쁘면 연예인하고
    머리 좋으면 의사하지 간호사할까
    대단한 것 올려치기 비아낭 우습네요. 그냥 일반인들 평타죠

    있는 집 교수도 싫다고 떼려치고
    백수가 아니라 건물관리 임대업으로 잘 먹고 잘 살아요
    그런사람 강남만 가도 널렸어요

  • 93. ...
    '24.9.1 9:51 PM (211.234.xxx.159)

    이쁘면 연예인하고
    머리 좋으면 의사하지 간호사할까
    올려치기 비아냥도 우습네요. 그냥 직장 다니는 일반인들 평타

    있는 집 교수도 싫다고 떼려치고,백수가 아니라
    건물관리 임대업으로 잘 먹고 잘 살아요
    그런사람 강남만 가도 널렸어요.

  • 94. ㅂㅁㅁㅁ
    '24.9.1 9:54 PM (211.241.xxx.130)

    있는 집 자식이라는 건, 직업이 없어도 돼는 게 있는 집 입니다. 직업 있어야 하는 어중간한 중산층 말고

  • 95. ....
    '24.9.1 9:57 PM (182.209.xxx.171)

    있는집이라고 딸한테 다 지원하는건 아니죠.

  • 96. ...
    '24.9.1 9:59 PM (110.92.xxx.60)

    최선과 차선의 차이죠.
    그게 최선인 집 에서야 못해서 난리지 굳이?

    진입장벽이 높은 것도 아니고 고만 고만한 경쟁률에
    기본 조건만 되어도 선택이 가능한 직업이 대단한거는 아니죠

    힘들 일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것도 능력이예요.

  • 97. ...
    '24.9.1 11:03 PM (1.233.xxx.80) - 삭제된댓글

    네? 아는분 200억 넘는 자산가인데 딸이 간호사 인데요?

  • 98. wii
    '24.9.1 11:28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이렇게 타인 평가하는 사람 중에 정작 본인이 그 있는 집 사람이냐 하면 그 것도 아니죠.

  • 99. 음ㆍ
    '24.9.1 11:31 PM (118.220.xxx.220)

    같은 간호사라도 부모가 힘이 있으면 3교대로 힘들게 일하지 않아요
    대학병원에 3교대 간호사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간호대 나와서 뒷배가 있어서 대학병원 편한 보직 받는 그들에게 태움이란 있을수 없죠
    물론 기본적으로 대학병원 간호사 정규직으로 입사할만큼 학벌과 능력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구요
    똑같이 공부 잘해서 인서울 간호대 나와도 누구는 3교대로 힘들게 일하고 누구는 공무원처럼 출퇴근 합니다
    세상이 다 그런거죠

    나이 많은 간호사들은 전문대 출신도 많으니 예전에는 좀 아래로 봤던것도 사실이지만
    요즘 4년제 간호대는 일부를 제외하고 똑똑해야 들어가요
    다만 졸업후 워라벨은 부모 힘이 있어야 보장되구요

  • 100. ...
    '24.9.1 11:36 PM (221.151.xxx.109)

    원글님아...
    힘들지 않은 직업도 있어요
    그리고 간호사보다 안힘든 직업 많아요
    너무 시야가 좁으신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여유있는 집에서 간호사 안시키는거 맞아요
    간호대 나와서 간호사 해봐요
    현타올걸요
    어디서 의사랑 비교를 하는지...

  • 101. 유복
    '24.9.1 11:42 PM (220.73.xxx.15)

    제가 유복한 집에서 자랐는데 의대갈때 부모님이 반대하셨어요 힘든거 하려한다고요 겨우 타협해서 타도시로 가지않고 부모님 곁에 남는 조건으로 의대갈수 있었네요 딸을 힘든 일 시키기 싫어하는 부모님도 여전히 계실겁니다 지금도 제가 힘들게 일한다고 좀 쉬엄쉬엄 하라고 하시는데 당직 설 사람이 없어서 당직서고 있네요

  • 102. ...
    '24.9.2 12:07 A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간호사들 일하는거 보면
    그냥 힘들겠다는 생각부터 떠올라요
    안 힘든 직업 없다지만
    유난히 힘들겠다는 생각부터 떠오르는
    직종 중 하나예요

  • 103. 3d 직종맞죠
    '24.9.2 12:19 AM (172.226.xxx.45)

    간호사 직업에 대해
    입원해보고 처음으로 느꼈음
    너무 너무 몸이 힘든 직업
    체력 안좋으면 절대 못할일임

  • 104. ---
    '24.9.2 12:27 AM (118.129.xxx.220) - 삭제된댓글

    간호사는 하대하고 승무원은 멋지게 보는 이상한 나라.....
    간호대학 공부량 정말 많아요. 해부학부터, 인체 모든 기관의 이름과 영어이름도 다 알아야 하구요. 의사옆에서 시술하는거 오래 지켜본 간호사들은 의사보다 더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쌓여있어요. 수술만 직접 안할뿐이죠. 그럼에도 환자들 상대하고 서비스정신도 겸비해야하니.. 정말 힘든직업은 맞요. 직업의식 없이는 하기 힘든 직업이예요. 그냥 사무실에서 자리에 앉아 전화받고 하청업체 일 시키면서 일하고, 분기별로 업무평가에나 집중하는 대기업 직원들 보다 업무량도 난이도도 높아요. 무시할 직업은 절대로 아닙니다. 부자들은 대체적으로 노력에 비해 큰돈을 버는 직업을 선호합니다. 돈=시간이 아니라 돈

  • 105. .....
    '24.9.2 12:33 AM (39.7.xxx.30)

    친한 간호사한테 니아부지 뭐하시노 물어보니 서초동에서 변호사 전문분야라 수임료가 억부터 시작 넌 부잣집딸인데 간호사 왜하냐니까 아빠가 여자도 시대가 변해서 면허증이든 전문자격증이던 있어야 한다고 푸쉬함 콕짚어 간호가라고 했다함 애가 외동이라 지밖에 모르는 세상물정 모르는 극이기주의자 애자체도 꼬장꼬장해서 태움도 받아칠정도로 대찬성격이 나옴
    내결론 지금 시대 진짜 찐부자 아빠는 그많는 돈 사위한테 안주고 딸한테 주려고 트레이닝 시킬려고 간호대보낸다

  • 106. ....
    '24.9.2 1:11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예전이지만 강남 8힉군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주변에 이과 친구들 .. 스카이 가려고 과 낮춰서 다양하게 여러 전공으로 많이 갔는데. 이상하게 간호학과 가는 친구들이 학교에 한명도 없었네요...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나봐요

  • 107. ,,,
    '24.9.2 1:37 AM (183.100.xxx.139) - 삭제된댓글

    강남 8힉군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주변에 이과 친구들 .. 스카이 가려고 과 다양하게 여러 전공으로 많이 갔는데. 이상하게 간호학과 가는 친구들이 학교에 한명도 없었네요... 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나봐요.

  • 108. ...
    '24.9.2 2:28 AM (183.100.xxx.139)

    강남 8힉군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주변에 이과 친구들 .. 스카이 가려고 과 다양하게 여러 전공으로 많이 갔는데. 간호학과 가는 친구들이 학교에 한명도 없었네요... 요즘은 분위기가 달라지긴 한 것 같은데.. 기성세대들 통념은 쉽게 바뀌진 않는 것 같아요. 일단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이고 감정 노동도 정말 심한 직군 중의 하나잖아요.

  • 109. ......
    '24.9.2 1:50 PM (61.39.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집 100억 있는데 울딸 간호사인데요??하긴 집사정 다아는 지인엄마가 ㅇㅇ엄마는 간호학과 안보낼줄 알았는데 의외다 그래서 기분은 나빴네요 ㅎㅎ그러거나 말거나 돈많은 간호사가 어때서 ㅎㅎ

  • 110. ...
    '24.9.2 6:39 PM (183.98.xxx.45)

    당연히 전부 다 가난해서 택 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이와 중 어쩌다 한명 있을까 말까한
    200억대 자산가 딸 예시 드는거 보니 우습네요.
    이러니 정신승리 소리 듣는거예요

    늘 예외는 존재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488 10/1 갑작스런 휴무로 여행계획 다 틀어졌네요 ㅠㅠ 24 .... 2024/09/04 5,055
1621487 지거국vs분교 18 어디가 2024/09/04 1,606
1621486 82 덕분에 인생도마 찾아서 잘 씁니다. 20 2024/09/04 3,461
1621485 여자들 아령은 몇킬로 쓰시나요? 9 ........ 2024/09/04 1,160
1621484 잡곡식빵 맛있네요 1 잡곡 2024/09/04 778
1621483 속지마! 문재인 수사는 시선돌리기예요 15 아휴 2024/09/04 1,626
1621482 근데 김문수는 왜 자꾸 갖다 쓰는건가요? 10 ........ 2024/09/04 1,100
1621481 전화도 만나는것도 이젠 부담스럽네요 12 ... 2024/09/04 2,455
1621480 X기업 매트리스케어 서비스 영업 ㅇㅇ 2024/09/04 277
1621479 가스불에서 인덕션바꾸면 어떤가요? 21 tg 2024/09/04 2,313
1621478 '방첩‧수방‧특전사령관 왜 불렀나"…김용현 청문회서 '.. 9 대통령이냐?.. 2024/09/04 710
1621477 박정훈 대령 런종섭 증인 심문7차 4 응원합니다 .. 2024/09/04 399
1621476 지난주부터 몸이 가려워요… 10 ㅇㅇ 2024/09/04 1,780
1621475 10/1 수학여행 걸리는 학교들은 어찌하나요?? 7 ㅂㅂㅂ 2024/09/04 1,453
1621474 피부에 좋은 유산균도 있을까요? 4 궁금 2024/09/04 621
1621473 드럼 세탁 고무패킹 곰팡이가 심해요 12 질문 2024/09/04 1,815
1621472 만날 사람이 없네요 2 ㅇㅇ 2024/09/04 1,708
1621471 소유진 백종원 집 반려견 입양(넷째로 오인받아) 15 흠냐 2024/09/04 4,375
1621470 LA갈비랑 잘어울리는 채소요리 뭐가있을까요? 3 .. 2024/09/04 694
1621469 안녕~할부지! 보러가시나요? 24 푸바오 2024/09/04 1,652
1621468 도로변 동물사체만 구청에서 치워주나요? 4 . . 2024/09/04 713
1621467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한민국 3대 종교 이미지라는데 9 rrtt 2024/09/04 1,564
1621466 82님들 책 추천좀 해주세요 9 ㅇㅇ 2024/09/04 633
1621465 고3 모의고사 보러 안갔어요 9 속터져 2024/09/04 1,750
1621464 복강경수술후 배꼽관리 3 약혐주의 2024/09/04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