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시시대 사람들 수명

..... 조회수 : 6,183
작성일 : 2024-09-01 01:25:15

보통수명이 72세.


30살정도에 죽었다는건 평균의 함정.
태어나자 마자 죽어도 합산되는 통계 때문.
보통 70~80세까지 생존했다네요.

 

충치랑 당뇨도 거의 없었겠죠.

IP : 118.235.xxx.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 1:29 AM (218.37.xxx.225)

    키도 훨씬 컸었대요
    인류가 농사짓기 시작하면서 평균키도 작아지고
    각종 질병이 시작됐다고....

  • 2. ㅇㅇ
    '24.9.1 1:30 AM (59.17.xxx.179)

    그르게요..
    키도 훨씬 컸고 채식만 했다고.

  • 3. 그런데
    '24.9.1 1:33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시시대에는 기록도 통계도 없는데
    뭘로 평균수명을 알 수 있나요?

  • 4.
    '24.9.1 1:37 AM (211.234.xxx.23)

    치아나 뼈나이 측정등등 아닐까요?
    유골이 발견되니까요.
    근데 채식만 했대요?
    수렵생활해서 정착해서 농사 지을때보다
    더 육식 위주일것 같은데..

  • 5.
    '24.9.1 1:41 AM (218.37.xxx.225)

    채식하다가 석기시대 도구를 사용하면서부터 사냥을 하고 육식위주로 살게 됐죠
    우리 인간은 육식동물로 산세월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농사짓고 곡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온갖 질병이 시작됐죠

  • 6. 또다른학설은
    '24.9.1 1:42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풀만 뜯어먹다보니 하루가 다 가서 너무 비효율적이라 육식을 하게 되었다는 설도.

  • 7. 또다른학설은
    '24.9.1 1:42 AM (59.17.xxx.179)

    풀만 뜯어먹다보니 하루가 다 가서 너무 비효율적이라 영양가 높은 육식을 하게 되었다는 설도.

  • 8. 그런데
    '24.9.1 1:48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치아나 뼈가 발견되서 나이 측정을 한다 해도
    그건 발견된 그 개체에 대한 것 뿐이잖아요.
    평균을 추출하려면 충분한 양의 데이터가 있어야죠.
    그냥 하나의 가설을 저렇게 단정지으면 안 될것 같은데요.

  • 9. ..
    '24.9.1 1:51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사냥 성공하는 거 어렵지 않나요?
    그 시절에도 육식은 가끔 했을 거 같아요

  • 10. ..
    '24.9.1 1:52 AM (39.7.xxx.80)

    새알이나 번데기, 애벌레같은 거 많이 잡아먹었을거 같은데요
    영앙이 우수하죠

  • 11. ㅇㅇ
    '24.9.1 1:55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태어나자마자 죽거나, 짐승들에게 죽거나, 치료를 못해 죽거나 이런사람들도 다 포함이 된거고 심지어 유전적으로도 약한 사람들도 일찍 죽었겠죠.
    그래서 강한 사람들만이 살아 남았고 그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조상인거죠.

  • 12. 아닐듯
    '24.9.1 1:55 AM (172.58.xxx.59)

    당장 주변에만해도 여자들 5명중 2명이 제왕했는데 - 안하면 산모와 아이 둘다 위험한 상황이어서-
    애낳다가 부지기수로 죽었을걸요

  • 13. ㅇㅇ
    '24.9.1 1:55 AM (59.17.xxx.179)

    태어나자마자 죽거나, 짐승들에게 죽거나, 치료를 못해 죽거나 이런사람들도 다 포함이 된거고, 유전적으로도 약한 사람들도 일찍 죽었겠죠.
    그래서 강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만이 살아 남았고 그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조상인거죠.

  • 14. 그런데
    '24.9.1 1:56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디서 가져오신 정보인가요?
    출처와 근거를 알고싶어요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 15. 그게
    '24.9.1 1:59 AM (116.47.xxx.149)

    농경사회 이전 인류가 육식을 안하면 어떻게 살아남았겠어요
    인간은 동물중에 최고로 달리기도 잘하고 최상위 포식자로 살아왔어요
    최고의 사냥꾼이었습니다

  • 16. .....
    '24.9.1 2:01 AM (118.235.xxx.161)

    https://www.youtube.com/watch?v=dfPs87u0eWU

    윗님 차이나는클라스에 나온 내용요

  • 17. 그런데
    '24.9.1 2:05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오 원글님 링크 감사합니다.
    잠도 안 오는데 봐야겠네요

  • 18. ㅇㅇ
    '24.9.1 2:08 AM (59.17.xxx.179)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꽤 자라서 사냥도하고 맹수들 피해서 혼자 도망도 다닐때까지 키워야하는데 부모가 20살~30살에 죽었다면 그게 힘들었을거라는 내용.

  • 19. ㅇㅇ
    '24.9.1 2:16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것도 여러 학설 중 하나겠죠.

  • 20. 현대판고려장
    '24.9.1 5:27 AM (67.71.xxx.196)

    그 때는 노인도 없었겠죠 ?..
    나이 들고 사냥 못하면 그대로 천당행 아니였을까요 ?..
    근데 지금은 계속 요양원이 미어터지는거죠~~...ㅠㅠㅠ

  • 21. 그때는
    '24.9.1 5:34 AM (70.106.xxx.95)

    그냥 수명 다하면 죽었겠죠
    지금처럼 산송장 상태로 죽지도 못하게 계속 연명치료도 안했으니

  • 22. Dd
    '24.9.1 5:36 AM (73.109.xxx.43)

    ㄴ사냥을 못하는 이유가 늙어서 뿐 아니라 다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 경우 누군가 돌봐주고 먹을 걸 나눠준게 인류 문명의 시작이라는 설이 있으니 (마가렛미드) 서로 돕고 살았던 시간은 문명 초기부터일 것 같아요

  • 23. ㅇㅂㅇ
    '24.9.1 6:02 AM (182.215.xxx.32)

    일부 사람이 그정도까지 살았다는 거잖아요
    몇프로나 그정도까지 살았다는건가요?

  • 24. ㅇㅂㅇ
    '24.9.1 6:0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보통수명이 아니고
    최고도달수명에 관한 이야기구만요

  • 25. ㅇㅂㅇ
    '24.9.1 6:07 AM (182.215.xxx.32)

    보통수명이 아니고
    최고도달수명에 관한 이야기구만요

    별일이 없이 살았을때
    몇살까지 살았는가에 관한거죠

    하지만 원시시대는 별일이 많았죠 당연히

  • 26. 치아
    '24.9.1 6:31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상태는 더 안 좋았겠죠
    닦지를 않았을테니..
    동물들도 나이들면 치아 상태 심각해지잖아요

  • 27. ....
    '24.9.1 6:39 AM (182.209.xxx.171)

    증조할머니 100살 근처까지 사셨어요.
    예전이라고 다 60 70에 돌아가신거 아님

  • 28. 푸하하
    '24.9.1 8:0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영유아 사망.
    질병.
    사고로 죽는 사람 제외하래요.
    인간이 질병, 사고를 제외하고 죽을 가능성은?
    아이고 배꼽이야...
    우리 가족만 해도 병원 안갔으면 반 이상이 10대에 사망.

  • 29. 푸하하
    '24.9.1 8:08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영유아 사망,
    질병,
    사고로 죽는 사람 제외하래요.
    인간이 질병, 사고를 제외하고 죽을 가능성은?
    아이고 배꼽이야...
    우리 가족만 해도 병원 안갔으면 반 이상이 10대에 사망.

  • 30. 강사
    '24.9.1 8:12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그리고 호주국립대학교 인문사회대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 31. 푸하하
    '24.9.1 8:22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영유아 사망,
    질병,
    사고로 죽는 사람 제외하래요.
    인간이 질병, 사고를 제외하고 죽을 가능성은?
    아이고 배꼽이야...
    병도 없고 사고도 없으니 오래 산 극소수를 가지고 보통 수명 이런 소리...우리 가족만 해도 병원 안갔으면 반 이상이 10대에 사망.
    현대인 현대 의학으로 중병을 고치고 고쳐도 결국 대부분 질병사망.

  • 32. 푸하하
    '24.9.1 8:24 AM (124.5.xxx.71)

    영유아 사망,
    질병,
    사고로 죽는 사람 제외하래요.
    인간이 질병, 사고를 제외하고 죽을 가능성은?
    아이고 배꼽이야...
    병도 없고 사고도 없으니 완전 건강, 완전 행운으로 오래 산 극극소수를 가지고 보통 수명 이런 소리...우리 가족만 해도 병원 안갔으면 반 이상이 10대에 사망.
    현대인 현대 의학으로 중병을 고치고 고쳐도 결국 대부분 질병사망.

  • 33. 몬스터
    '24.9.1 9:07 AM (106.102.xxx.145)

    맞아요.
    의외로 조선시대 사람들도 굉장히 오래 살았더라고요.
    비만 당뇨 고지혈증 같은 거 없었겠죠.
    요즘은 각종성인병, 성병, 온갖 바이러스, 스트레스로 인한 암,
    수면부족..등등
    예전보다 병이 더 많은 시대인데,
    그저 약이나 수술로 생명을 연장하는 것 뿐...

  • 34.
    '24.9.1 9:23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ㄴ전혀 아닙니다. 근거 대세요.
    조선시대 고령장수자 왕이 불러 특별잔치 벌였는데
    이 시대에도 대통령만찬을 받기 힘든데
    임금주최 일반인 잔치초대는 어떤 사람일까요?
    희귀케이스로 일반화는 어불성설.

  • 35.
    '24.9.1 9:25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ㄴ전혀 아닙니다. 근거 대세요.
    조선시대 고령장수자 왕이 불러 특별잔치 벌였는데
    이 시대에도 대통령만찬을 받기 힘든데
    임금주최 일반인 잔치초대는 어떤 사람일까요?
    희귀케이스로 일반화는 어불성설.
    조선시대에는 과학기술이 없어 각종성인병, 성병, 온갖 바이러스, 스트레스로 암, 수면부족인지도 원인도 모르고 급사망이에요.
    여자들 새벽밥 몇시에 했는지나 아세요?

  • 36.
    '24.9.1 9:34 AM (175.223.xxx.36)

    ㄴ전혀 아닙니다. 근거 대세요.
    조선시대 고령장수자 왕이 불러 특별잔치 벌였는데
    이 시대에도 대통령만찬을 받기 힘든데
    임금주최 일반인 잔치초대는 어떤 사람일까요?
    희귀케이스로 일반화는 어불성설.
    조선시대에는 과학기술이 없어 각종성인병, 성병, 온갖 바이러스, 스트레스로 암, 수면부족인지도 원인도 모르고 급사망이에요.
    한국인의 평균수명을 처음 조사했던 1926년에 평균수명 33.7세임.

  • 37. 비누
    '24.9.1 1:13 PM (175.116.xxx.155)

    발명이 수명연장에 일조했다는데 그때 비누 없었을걸요. 극소수 사례가 보통 평균이 되면 안돼죠.

  • 38. 오래살기는
    '24.9.1 2:49 PM (110.70.xxx.231)

    20세기 초반에 여의사 박에스더가 사람들에게 캠페인 벌인 게 물 끓여먹고 손 잘 씻자는 거였어요. 아프리카처럼 수인성 전염병 및 각종 전염병이 많아서요. 이질, 콜레라, 티푸스 등의 사망 가능성 높았고요. 마시는 물에 호흡하는 공기에 나쁜 것이 있다고 생각자체를 못했는데 오래 살리가 있어요?

  • 39. ㅇㅂㅇ
    '24.9.1 3:14 PM (182.215.xxx.32)

    극소수 사례가 보통 평균이 되면 안돼죠. 222

    강의내용을 잘못이해하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245 전대갈 손자 조용하네요 1 .. 2024/10/27 2,575
1642244 일식집가면 양배추에 뿌려주는거 뭔가요 7 ㅡ,ㅡ 2024/10/27 2,850
1642243 뉴스타파 봉지욱 기자 특종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했.. 11 하늘에 2024/10/27 2,059
1642242 치아 통증으로 치과 다녀왔는데 다시 아프네요 4 2024/10/27 1,074
1642241 즉석 호두과자 땅콩과자 4 마포 2024/10/27 1,112
1642240 아침워킹 시작했는데 너무좋네요!! 7 모닝루틴 2024/10/27 2,559
1642239 미국이나 유럽 등의 젊은친구들의 문화는 어떤가요? 3 ... 2024/10/27 1,323
1642238 졸업 못하는 꿈 2 2024/10/27 487
1642237 한국은 여기까지 인것 같지 않나요? 65 ㅇㅇ 2024/10/27 8,966
1642236 구글이 통화 도청하는 거 맞네요. 2 ........ 2024/10/27 4,651
1642235 살고 계신 동네 금값 얼마예요? .. 2024/10/27 667
1642234 예전에 길에서 차비 좀 달라고 하던 사람들... 14 너머 2024/10/27 3,268
1642233 EBS에서 첨밀밀 하네요 5 영화 2024/10/27 1,318
1642232 감자전분 으로 부침개 할 수 있나요? 4 전전전 2024/10/27 1,219
1642231 남편이랑 의견이 너무 다를때 어떻게하나요? 29 2024/10/27 2,401
1642230 50대에 전업 주부가 취업전선에? 12 .. 2024/10/27 5,285
1642229 김수미씨 발인영상 17 ㅁㅁ 2024/10/27 6,662
164222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5 69 49대51 2024/10/27 3,492
1642227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좋네요~ 5 ... 2024/10/27 2,024
1642226 2박 3일 뚜벅이 부산 여행 9 정스 2024/10/27 1,444
1642225 대문글보니 아몬드가루빵은 4 궁금 2024/10/27 1,998
1642224 강레오 고등어구이 정말 기름 5 진짜내요 2024/10/27 4,432
1642223 나이 얘기하는 날인거 같아 넋두리 좀…(55세입니다) 4 슬픔 2024/10/27 2,575
1642222 김수미씨 발인이네요. 4 안녕히 2024/10/27 2,810
1642221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 방송  그땐  왜 7화 1부 -- .. 5 같이봅시다 .. 2024/10/27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