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초대 없는 청첩장

가을 조회수 : 4,629
작성일 : 2024-08-31 18:07:41

회사 후배가 가족끼리 스몰웨딩한다고 초대 못해 죄송하다며 청첩장을 주는데 이런 경우도 축의금 보내야 하는 거죠?

제 경조사는 다 끝났고 그 친구는 입사 전이라 한 적 없어요

살림이 팍팍하니 별 게 다 고민이네요 ㅠㅠ

IP : 210.178.xxx.7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1 6:09 PM (172.226.xxx.46)

    진짜 몰라서 물러보는건디, 후배 욕하라고 판까는건지…

  • 2. ???
    '24.8.31 6:09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초대 못 하는데 청첩장을요?
    식사 대접은 못 하지만 축의금은
    받아야겠다는 건가요?
    저라면 축의 안 합니다.

  • 3. ㅇㅇ
    '24.8.31 6:10 PM (211.179.xxx.157)

    그냥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4.
    '24.8.31 6:11 P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스몰웨딩인데 안하죠
    굳이??

  • 5. 그냥
    '24.8.31 6:12 PM (223.39.xxx.97)

    입으로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6. 원글
    '24.8.31 6:17 PM (210.178.xxx.73)

    초대는 못해도 청첩장 돌리는 건 후배의 판단이고 이런 상황에도 축의 안 하는 민망함은 감당 못하겠는 건 저의 미련함이니 그에 대한 대가라 생각하고 하겠습니다
    축복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경조사 챙길 만큼은 여유 있었으면 싶습니다ㅠㅠ

  • 7. 안해요
    '24.8.31 6:29 PM (121.171.xxx.224)

    아들 친구 스몰웨딩했는데 청첩장 안 돌리고 축의금도 안 받더라고요.
    축의금은 챙기고 밥값은 아끼겠다는게 스몰웨딩은 아닐텐데..

  • 8. 그냥
    '24.8.31 6: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세요.

  • 9. 근데
    '24.8.31 6:34 PM (39.117.xxx.171)

    스몰웨딩하면서 돈달라고 청첩장 돌리는지는 몰랐네요.

  • 10. ..
    '24.8.31 6:3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신혼여행 다녀오거든 작은 선물 하나 하세요.
    한 3만원 짜리로.
    축의금을 받았든 안받았든
    신혼여행으로 자리 비웠어서 미안하다고
    새신부가 과자 한상자라도 돌리잖아요.

  • 11. .....
    '24.8.31 6:47 PM (211.246.xxx.5)

    이게 무슨 경우예요?
    결혼했다고 회사에 알리고 떡이나 돌리면 몰라도
    무슨 가족끼리 스몰웨딩인데 청첩장 돌리고
    축의금은 받는????

  • 12.
    '24.8.31 6:49 PM (58.143.xxx.186) - 삭제된댓글

    스몰웨딩인데 구태여 축의금하지 마세요.
    작게 결혼식한다는 취지인데
    오해하고 돈내고
    그런거 싫죠.
    주는 사람도 이게 뭔가 싶고
    받는 사람도 이게 아닌데 싶고

  • 13.
    '24.8.31 6:53 PM (58.143.xxx.186)

    스몰웨딩인데 구태여 축의금하지 마세요.
    작게 결혼식한다는 취지인데
    오해하고 돈내고
    그런거 싫죠.
    주는 사람도 이게 뭔가 싶고
    받는 사람도 이게 아닌데 싶고
    설마
    부르지도 않을 사람에게 돈 받겠다는 생각하겠어요?

  • 14. ..
    '24.8.31 6:55 PM (37.201.xxx.60)

    청첩장 돌리는 사람이 이상하네요.

  • 15. ....
    '24.8.31 6:58 PM (58.122.xxx.69)

    스몰웨딩이면 청첩장도 안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몰라서 질문...

  • 16. ...
    '24.8.31 6:58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하는 스몰웨딩은 청첩장 안 돌려요

  • 17. ㅋㅋ
    '24.8.31 6:58 PM (49.164.xxx.30)

    진짜 웃기네요. 스몰웨딩을 밥값은 내기싫고 축의금은 받고 싶어 하나보네요.

  • 18. ....
    '24.8.31 6:59 PM (125.177.xxx.20)

    스몰 웨딩하면서 청첩장 돌렸는데 계좌번호가 적혀 있더라고요.

  • 19. ㅇㅇ
    '24.8.31 6:59 PM (211.179.xxx.157)

    해괴신박한 논리

  • 20.
    '24.8.31 7:00 PM (1.237.xxx.38)

    별일도 다 있네요
    스몰웨딩한다 안와도 된다 말하면 되는거지
    오지마라면서 웬 청첩장
    진짜 별 사람들 다 있어요
    밥 대접도 안하면서 돈은 내놔라하는건가

  • 21. 미친X
    '24.8.31 7:04 PM (180.69.xxx.152)

    초대는 못 하는데, 청첩장은 왜 준대요?? 진심 그 대가리 속이 궁금하네요.

  • 22. 청첩은
    '24.8.31 7:42 PM (217.149.xxx.199)

    말 그대로 결혼식에 초대한다는 건데
    초대도 안하면서 초대장을 보내요?

    넌 그냥 돈만 내라라는 도둑놈 마인드죠.
    양심없네요.

    축하한다하고 끝내세요. 뭔 선물을.

  • 23. ㅛㅛ
    '24.8.31 8:00 PM (218.234.xxx.212)

    청첩장 請牒狀(wedding invitation)
    명사 결혼 따위의 좋은 일에 남을 초청하는 글을 적은 것.

    청할 청, 편지 첩… 오라고 초대하는 편지를 청첩이라고 하는 건데…

  • 24. ..
    '24.8.31 8:12 PM (59.6.xxx.178)

    저도 얼마전 당했죠. 심지어 다른 부서간지 10년도 넘었고 밥 한 번 먹은 적 없는데 제가 갚을 축의금도 없어서 안 하려했는데 사람들이 다 하더라구요? 저만 속 좁은 사람되는것 같아 안내키지만 했어요. 답례로 호두과자 받았고요. 참 뻔뻔함도 두꺼워서 잘 살듯. 사용한 적 없는 청구서 받은 느낌인데 좋은 일이니 축하한겠다는 사람도 있어서 내 그릇크기만 확인했어요.

  • 25. 어우
    '24.8.31 8:57 PM (223.38.xxx.48)

    넘 별론데요

  • 26. ***
    '24.8.31 9:01 PM (222.238.xxx.250)

    이 경우는 5만원만 해도 될거 같아요

  • 27. 와우
    '24.8.31 9:16 PM (223.39.xxx.50)

    저도 후배가 청첩장 돌리길래 축하한다하며 보니
    장소가 돌잔치 같은거 하는 야외 장소더라고요 우리집 근처라 알고 있었어요~ 근처라 잠깐 들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식 임박해서 ㅋㅋㅋㅋ 갑자기 장소가 협소해서 안와도 된다곸ㅋㅋㅋ 다들 황당
    근데 결론은 다들 축의금 했어요…… 어이없어했지만 ㅡㅡ 축의금 안받는단 얘긴 안했거든요

  • 28.
    '24.8.31 9:35 PM (223.62.xxx.251)

    이건 뭐 대놓고 속 보이는데요? 오지는 말고 돈만 줘라 이거잖아요? 그냥 축하한다고 영혼없이 한마디 던지고 땡 치세요. 참 염치도 좋네요. 거진가봐요.

  • 29. 코로나때
    '24.8.31 11:55 PM (118.235.xxx.17)

    코로나로 가족끼리해서 죄송하다며 청첩장에 계좌번호 적힌거 카톡으로 받았어요. 세명정도 받았는데 다 계좌적혀있더라구요ㅜ

  • 30. ....
    '24.8.31 11:58 PM (42.82.xxx.254)

    스몰웨딩에 부조금은 왜 챙기는지...
    안받을거면 안해도 되지 않나요...

  • 31. ..
    '24.9.1 12:14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자기 결혼한다는 말 전하려고한다고 생각하시고 축의는 뭐 하지마세요
    주판알튕기는건 안하는게 맞는듯..
    쓰고보니 나도 정리가 되네요ㅋㅋㅋ

  • 32. 호구인증
    '24.9.1 12:37 AM (217.149.xxx.199)

    5만원을 왜 내요?

    호구인증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31 사랑후에 오는 것들 - 이해안가는 것들 17 그냥 2024/10/26 4,564
1642030 신산스럽다. 서울살이 5 기다림 2024/10/26 2,708
1642029 당근에서 명품백 살때 10 가을 2024/10/26 2,873
1642028 70세가 되면 거의 노인이군요 46 2024/10/26 23,565
1642027 동생이 아버지 재산으로 동생명의로 부동산 27 2024/10/26 5,291
1642026 전세사기꾼에게 한 욕 신고당할까요? Dlo9 2024/10/26 600
1642025 국간장,진간장 등 유통기한 이후는 못먹나요? 9 여름 2024/10/26 1,647
1642024 와우! 별거 다 해봅니다. 27 여혼여 2024/10/26 8,123
1642023 복도식아파트 옆집에 담배피우며 사무실로 쓰는 사람들이살아요.. 1 옆집 2024/10/26 1,184
1642022 구매한 옷에 문제가 있을때 5 좀황당 2024/10/26 918
1642021 한없이 가늘어지는 머리카락 4 ㅠㅠ 2024/10/26 3,024
1642020 백화점에서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오일 3 진지하게 2024/10/26 2,095
1642019 40대이후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노화는 8 다이어트 2024/10/26 4,811
1642018 바나나빵 대박입니다 61 ... 2024/10/26 26,230
1642017 하림님 감사.. 이테원 참사 관련... 8 마음 2024/10/26 2,714
1642016 좀 아까 지워진 글에서 다이소 화장품이요 15 궁금하다 2024/10/26 4,293
1642015 15분만에 만보걷기 효과있다는저주파발마사지기효과있나요 3 향기기 2024/10/26 2,600
1642014 영화과 (연출)를 가겠대요. 7 ㅇㅇ 2024/10/26 1,388
1642013 잘입지도못할 옷이 넘 사고싶은데요... 8 ㅌㅌ 2024/10/26 2,574
1642012 휘낭시에 조그만게 왜케 비싸요 14 ..... 2024/10/26 5,927
1642011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가게 창업하고 싶은데 21 .. 2024/10/26 5,192
1642010 샤인 송이 가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11 2024/10/26 1,074
1642009 나홀로 차박도전이 일 년입니다. 37 차박 2024/10/26 6,295
1642008 김수미님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4 .... 2024/10/26 5,540
1642007 투썸플레이스 갔다가 황당한 일 2 가을 2024/10/26 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