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이 만성 장염? 헬리코박터?

ㄱㄷㅈㄱㄷㅈ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24-08-31 17:51:10

증상이 이상..꼭 밤 늦게 갑자기 배가 엄청 아파요 ㅜ

화장실 가면 나아지구요..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크게 들려요

 

근데 꼭 밤 늦게만 그래요.

 

낮엔 너무 멀쩡...

 

근데 이상한게 여행 가서는 배가 아픈적이 한번도 없는것도 넘 이상합니다.

여행가면 술 더 마시고, 외식만 다 하고, 그러는데 진짜 이상하게 배가 아픈적이 없어요

오히려 여행가면 조개 구이집 가고, 막 먹는데 진짜 배가 전혀 아픈적이 없고 편안하거든요

 

오래 여행하고 집에 와서 이제 좀 지나니까 또 이러네요

 

위생,결벽수준이고요 식재료도 진짜 결벽수준으로 골라요..집에서 나쁜걸 먹어서 그런거 같진 않고...

가족들 말짱한데 저 혼자만 그래요

 

약간 요번엔 의심되는게...마라상궈 이틀 연속 배달시켜서 ㅜㅜ..글구 애들 주려고 거봉 씻다가...물컹해서 맛탱이 간거

애들 줄 수 없어서 내가 다 먹어버렸거든요..일부 약간 상한듯? 했는데 걍 먹었어여 ㅜ

 

근데 보통 사람은 그 정도 먹는다고 배탈 나진 않잖아요?

 

글구, 먹은 즉시는 배 엄청 편안했음...말짱...

 

꼭 밤 늦게 침대에 누우면 갑자기 배가 아프니 대체 ㅜㅜㅜ

 

병원 가서 준 약 먹으면 일단 효과는 있는데(강장제? 인가 유산균 인가 등등) 

IP : 112.15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8.31 5:52 PM (112.153.xxx.101)

    글구 신경성 배아픔은 원래 있어요...걱정이나 그런거 있음 바로 배 아픈거요... 근데 특히 큰 걱정 없을때도 요즘 이러니까 ㅜㅜㅜ

  • 2. 노화
    '24.8.31 6:17 PM (180.70.xxx.213) - 삭제된댓글

    노화증상의 하나인것 같아요. 저는 견과류 과섹으로 복통이 있어 찾아보니 나이들수록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은근 많더라구요. 여행가서는 스트레스 없이 긴장완화 상태였다 다시 생활로 돌아오니 무의식중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고 해서 그러는것 같네요. 결벽증적인 행동양상에 신경성 복통이 원래 있었음 노화됨에 따라 증상이 더 악화되어 과민성이 되고 있는게 아닐까싶네요.

  • 3. ...
    '24.8.31 8:50 PM (1.241.xxx.220)

    담석증이 야간 통증인데... 복부초음파부터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40 발뒤꿈치 들기가 전신운동인가요? 9 ... 2024/10/16 3,407
1631239 '6·25 전쟁 때와 비슷'…전 세계 '초긴장', '아시아판 나.. 13 …………… 2024/10/16 2,588
1631238 독립운동가 후손이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 9 ^-^ 2024/10/16 1,362
1631237 ] '과태료 체납' 문 전 대통령 쏘렌토 압류 해제…캐스퍼는 아.. 9 ... 2024/10/16 2,436
1631236 양양 갑니다 4 양양 2024/10/16 1,248
1631235 유명해지는거 싫으신분 있나요 17 ㄴㅅ 2024/10/16 3,820
1631234 on 런닝화 8 .. 2024/10/16 1,309
1631233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국민은 관심밖 31 ... 2024/10/16 1,167
1631232 요즘 젊은이 들은 지원만 받고 간섭은 받기 싫으니 ᆢ 12 2024/10/16 2,521
1631231 저희 부부 혹시 불임일까요? 32 ... 2024/10/16 4,258
1631230 청주에 경주집 버섯찌개 아시나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3 Cantab.. 2024/10/16 1,297
1631229 집 앞에 백화점이 있으니 너무나 편리하네요. 23 백세권 2024/10/16 6,523
1631228 아니 자기들 결혼식 자기맘대로하는거지 왜... 16 .... 2024/10/16 3,410
1631227 디마시라는 가수가 부르는 곡인데 7 ddangg.. 2024/10/16 644
1631226 전남편부고소식이네요 28 내 생이여 2024/10/16 27,111
1631225 냄비를 태워서 집안에 탄내가 엄청 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탄 내 빼기.. 2024/10/16 1,759
1631224 41인데 제 착각인지 봐주세요 36 ㅇㅇ 2024/10/16 5,953
1631223 오랜만에 펌을 했는데요 6 따봉 2024/10/16 1,502
1631222 혹시 군집성 미세석회로 유방암진단받으신 분있나요 1 걱정 2024/10/16 1,273
1631221 목동 뒷단지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 2024/10/16 1,283
1631220 영어 학원 조언부탁드려요 2 ㅇㅇ 2024/10/16 781
1631219 갤럭시모델하던 보이그룹 괘씸한행보 13 괘씸 2024/10/16 3,150
1631218 드라마 개소리에 소피 목소리 누구게요? 2 happy 2024/10/16 1,707
1631217 한강 이름 얘기에 떠오른 허준 교수님 3 하늘에 2024/10/16 1,534
1631216 운동한지 6개월됐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겄네요 12 ㅇㅇ 2024/10/16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