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센스가 좋다고 칭찬을 받았어요

그게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24-08-31 16:36:48

생전 살면서, 

제가 다 사람 착하고 좋은데  센스가 없구나 

말도 들어오고, 

눈치가 좀 없어사 해맑고 했는데, 

 

평생 살면서 인복도 없구나 싶었는데, 

주변에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시고, 

이런저런 생활 팁도 주시는 분이 계셔서, 

이번에 추천해준 가족 약 무료로( 사내 복지)구매하면서 

그분 것도 구입해서 건네주었어요. 

 

저보고  

센스가  좋구나 하시는데, 

그냥 감사하다고  듣고 말할걸,

또 평생 처음 들어서, 

아닌데, 없는데요. 

 

이러고 말았네요ㅠ 

자존감 부족인가요? 

앞으로는 누가

칭찬해주면 그 마음에 감사하며 고맙다고 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님들은 칭찬 듣고 잘 수긍하시나요?

IP : 180.111.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1 4:39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센스니 뭐니 부족한 편이고 수동적인데
    요즘 일하면서 최고란 말을 자주들어요
    저두 같은말로 되받아 칩니다
    서로 윈윈 이랄가요 ㅎㅎ

  • 2. ..
    '24.8.31 4:39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거나 아니거나 중요하지 않아요

  • 3. 어머
    '24.8.31 4:44 PM (175.199.xxx.78)

    첨들어요 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말씀 감사해요!
    칭찬해 준사람에게 아니에요 하면
    아냐 너의 칭찬은 틀렸어 라고 하는것 같아서 일단은 받아요ㅎㅎ

  • 4.
    '24.8.31 4: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센스라니 20살에 나보고 센스가 없네 어쩌네 가스팅하던 개독 지인 생각나네요
    그 여자 딸이 이제 20살일건데 센스가 얼마나 있으려나

  • 5.
    '24.8.31 4:59 PM (1.237.xxx.38)

    센스라니 20살에 나보고 센스가 없네 어쩌네 가스팅하던 개독 지인 생각나네요
    가스팅은 개독들 특징인지
    그 여자 딸이 이제 20살일건데 센스가 얼마나 있으려나

  • 6. ㅇㅇ
    '24.8.31 5:12 PM (182.221.xxx.71)

    니가 뭔데 날 판단해
    이런 배짱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거 안사다드렸으면 센스없는 사람인가요
    남들 칭찬에 그닥 신경쓰지마세요
    큰 의미 두고 하는 말 아니니 그냥 흘려들으심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84 혼주한복 노리개 3 ... 2024/10/15 1,131
1634183 서울에 옛날 돈까스 맛집 좀 알려주세요 13 mini^^.. 2024/10/15 2,006
1634182 딸과 정신적 분리중이예요. 3 oo 2024/10/15 2,812
1634181 급@에 효과 좋은 약 추천 좀 해주세요 6 ㅇㅇ 2024/10/15 918
1634180 진주 유등축제 추천합니다 15 진주 2024/10/15 2,076
1634179 외국 10일정도 가면 보통 데이타 몇기가 가져가나요? 2024/10/15 343
1634178 윤석열이 홍준표보다 2% 앞서게 해주이소" 6 0000 2024/10/15 1,208
1634177 쿠팡 수익성 링크 2 관리자님 2024/10/15 760
1634176 동생이 미국에서 오는데. 4 건강 2024/10/15 1,526
1634175 날이 흐리지만 그래도 오늘은 좋네요 1 dd 2024/10/15 837
1634174 지금 롯데홈쇼핑 여자 쇼호스트 누구인가요 1 ㅇㅇ 2024/10/15 2,105
1634173 많이 읽은 글에 결혼 왜 안하냐는글이 두개나.. 우리 엄만 줄 .. 5 기혼 2024/10/15 915
1634172 감사원, 전현희에 유리한 증거 은폐…관저 감사는 계좌 추적도 안.. 3 ..... 2024/10/15 1,078
1634171 한강 작가님 책 기다리면서 1 .. 2024/10/15 527
1634170 한강의 소년이 온다 유리멘탈 바사삭이라면 많이 힘들까요? 21 ........ 2024/10/15 3,860
1634169 넷플에서 드라마 1, 2위 둘 다 재밌어요 11 2024/10/15 5,253
1634168 발 볼 넓은 신발이요 11 신발 2024/10/15 1,575
1634167 박수홍 김다예부부 딸출산했어요! 9 축하 2024/10/15 4,312
1634166 부부 공동명의를 1명으로 바꾸려면 4 ㅇㅇ 2024/10/15 1,354
1634165 훌라 치는 남자도 도박중독이라 볼수있죠? 7 훌라도 도박.. 2024/10/15 874
1634164 곰팡이 냄새 제거에 효과본 제품 있으세요? 6 시도 2024/10/15 740
1634163 술먹고 상품권 잃어버리고 온 남편 6 허허허 2024/10/15 2,102
1634162 큰애가 차 좀 사라고. 창피하다고 하네요 ㅠㅠ 110 ddd 2024/10/15 26,546
1634161 저희 시할머님은 수녀님을 숙녀님이라고 하세요. 9 ... 2024/10/15 1,622
1634160 술꾼 때문에 모임나가기 망설여져요 10 00 2024/10/15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