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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센스가 좋다고 칭찬을 받았어요

그게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24-08-31 16:36:48

생전 살면서, 

제가 다 사람 착하고 좋은데  센스가 없구나 

말도 들어오고, 

눈치가 좀 없어사 해맑고 했는데, 

 

평생 살면서 인복도 없구나 싶었는데, 

주변에 저를 위해 기도를 해주시고, 

이런저런 생활 팁도 주시는 분이 계셔서, 

이번에 추천해준 가족 약 무료로( 사내 복지)구매하면서 

그분 것도 구입해서 건네주었어요. 

 

저보고  

센스가  좋구나 하시는데, 

그냥 감사하다고  듣고 말할걸,

또 평생 처음 들어서, 

아닌데, 없는데요. 

 

이러고 말았네요ㅠ 

자존감 부족인가요? 

앞으로는 누가

칭찬해주면 그 마음에 감사하며 고맙다고 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님들은 칭찬 듣고 잘 수긍하시나요?

IP : 180.111.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1 4:39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센스니 뭐니 부족한 편이고 수동적인데
    요즘 일하면서 최고란 말을 자주들어요
    저두 같은말로 되받아 칩니다
    서로 윈윈 이랄가요 ㅎㅎ

  • 2. ..
    '24.8.31 4:39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거나 아니거나 중요하지 않아요

  • 3. 어머
    '24.8.31 4:44 PM (175.199.xxx.78)

    첨들어요 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말씀 감사해요!
    칭찬해 준사람에게 아니에요 하면
    아냐 너의 칭찬은 틀렸어 라고 하는것 같아서 일단은 받아요ㅎㅎ

  • 4.
    '24.8.31 4:5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센스라니 20살에 나보고 센스가 없네 어쩌네 가스팅하던 개독 지인 생각나네요
    그 여자 딸이 이제 20살일건데 센스가 얼마나 있으려나

  • 5.
    '24.8.31 4:59 PM (1.237.xxx.38)

    센스라니 20살에 나보고 센스가 없네 어쩌네 가스팅하던 개독 지인 생각나네요
    가스팅은 개독들 특징인지
    그 여자 딸이 이제 20살일건데 센스가 얼마나 있으려나

  • 6. ㅇㅇ
    '24.8.31 5:12 PM (182.221.xxx.71)

    니가 뭔데 날 판단해
    이런 배짱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거 안사다드렸으면 센스없는 사람인가요
    남들 칭찬에 그닥 신경쓰지마세요
    큰 의미 두고 하는 말 아니니 그냥 흘려들으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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