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여행이라는 사람들은
사는게 넉넉한 사람들이겠죠..?
취미가 여행이라는 사람들은
사는게 넉넉한 사람들이겠죠..?
제돈으로 비즈타고 5성호텔에
럭셔리 여행이 취미인 사람은 부자일꺼고
항공권행사에 표사서 저렴이 숙소에
마트도시락 사먹고 여행하는게 취미면 돈 안많아도 됨
옷 사거나, 좋은 식당 다니거나
사소하게 뭐 시켜 먹거나
그런걸 안 하고 돈 모아 여행 가는거죠
매주 국내 여행 나와요.
여유 없어도 가능한 여행.
지금 강화도.
차박하고 텐트 펴고 쉬다가 해변 맨발걷기.
외식 맛집에서 하고 총 비용 10만원선.
아껴서 여행가도 몇십만원 넘을텐데 여유없는 사람은 아니겠죠
나가서 돈 쓰는거나
집에 있으면서 외식, 배달로 돈 쓰는거나 비슷해서
여행간다늠 사람들도 있어요.
아니요 다른거 아껴서 가는거예요 다른여자들 좋아하는 마사지 옷 화장품 명품하나도 안사고
돈없다하면서도. 주기적으로 국내 유명리조트(큰평수위주) 자주 가요..
길게는 4박5일도 가던데.한번 움직이면 숙소값 제외하고 200만원 넘게 쓰고 온다네요.
겨울엔 스키장 자주 가고.
제가 볼땐.노년에 삶이 참 좋구나 싶은데.수중에 현금 조금 있다고 만 푸념해요(조금이 얼만지 가늠이 안되지만요)
취미일 정도면 당연히 여유 있는 사람들이죠. 마사지 옷 화장품 아껴 간다는데 그것들도 여유 있어야 필요 이상으로 누릴수 있는 거고요.
다 다르죠. 제 지인중 몇 은 카드할부. 최악은 집담보로 대출 땡겨 유럽장기여행 갔어요. 글쎄요. 여유로워서 다니는 사람보다 아껴서 가든가. 할부로 가든가.. 그렇던데요.
벌어서 자기한테 쓰는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여유있는 사람도 있어요
마사지 받거나 명품 사는 것 자체가 넉넉한 삶이니 그거 안 하고 대신 여행 가는 것도 넉넉한 삶이겠죠.
위에 여유 없어도 매주 국내 여행 다니신다는 분도 계신데 매주 10만원 정도 씩 쓴다는 것 자체가 넉넉한 삶이라는 생각이네요.
시모가 대출 없는 집 물려줬는데
그 집 담보로 15억 대출 만들어 여행에 다 썼다잖아요
남편은 바빠서 가지도 못하고
집도 여자 봐가며 해줘야해요
기초수급자인 분 ㅡ 월 100으로 살며 다 다닌다 자랑하대요
국내 해외 싸게
저 올해 3번 나갔고 겨울에 또 예약해 놓았는데
알바해서 번돈으로 다녀요
여유롭지 않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넉넉하지도 않아요.
근데 여행을 좋아해서 국내는 자주 가고
국외는 1년에 한 번은 꼭 가요.
생각해보니..
평소에 옷이나 물건들을 사는 타입이 아니에요.
옷도 10년째 입는 것도 많고
화장품도 선물 받은 것 계속 쓰고
운동도 걷기 운동만 ㅎㅎ
아이들도 다 커서 그런지 교육비에 들어갈 돈도 없고요.
여행 좋아하는데 경제적 여유보다 심리적 여유가
더 영향있어요
돈 있어도 마음의 평화롭지 못하면 계획세우는것도 귀찮고
설레임 없이 여행지 도착해봐야 감흥도 별로라서
여행 좋아하는데 경제적 여유보다 심리적 여유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돈 있어도 마음이 평화롭지 못하면 계획세우는것도 귀찮고
설레임 없이 여행지 도착해봐야 감흥도 별로라서
여행은 젊었을때 더 많이하니까 돈문제 보다는 생활과 상황의 여유문제 같은데요.
자기 경제 수준에 맞춰 여행하면 되지요
저는 아이들과 강원도에 왔어요 늦더위라 그런가 사람들 많네요
꼭 그렇지 않던데요? 그냥 밥먹고 사는 서민 또는 그이하여도 다니는 사람들은 다니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5294 | 동거인과 싸웠네요 23 | .. | 2024/09/15 | 7,886 |
1625293 | 해외 나가면 더 편한 분 계시나요 22 | ........ | 2024/09/15 | 2,543 |
1625292 | 헬스장 왔는데 전부 남자들이네요 9 | 이럴수가 | 2024/09/15 | 3,630 |
1625291 | 누가 쳐다보면 시선이 느껴지는게 10 | ㄱㄱ | 2024/09/15 | 2,189 |
1625290 | 명절 때 자랑인줄 모르고 자랑하는 싱글들.. 4 | 싱글이 | 2024/09/15 | 2,668 |
1625289 | 싱크대 탈수기 배수구 잘 쓰시는 분? 3 | ... | 2024/09/15 | 591 |
1625288 | 윤미향 전 의원, "위안부 문제 침묵은 윤석열 정부의 .. 14 | light7.. | 2024/09/15 | 1,631 |
1625287 | 내일 친정 가는데 먹거리가 애매해요. 4 | ㅇ | 2024/09/15 | 2,204 |
1625286 | 피를 살짝 흘리니 9 | ..... | 2024/09/15 | 2,004 |
1625285 | 시판전도 데워서 들고 가죠? 11 | 당일 아침 | 2024/09/15 | 2,318 |
1625284 | 발 통증, 발 질환 ㅡ정보 공유 1 | ..... | 2024/09/15 | 890 |
1625283 | 기침에 코푸시럽 한모금씩, 댓글 다신 분? 7 | 기침 | 2024/09/15 | 1,790 |
1625282 | 들기름 오래 보관 하는 방법 4 | 들기름 | 2024/09/15 | 2,162 |
1625281 | .. 글 내립니다 9 | .. | 2024/09/15 | 2,107 |
1625280 | 개포동에서 갈아타기 조언 구합니다. 35 | 나무 | 2024/09/15 | 3,706 |
1625279 | 멜라토닌은 내과에서 처방받나요? 11 | 멜 | 2024/09/15 | 2,062 |
1625278 | 슬로우 쿠커로 식혜 가능해요? 3 | ... | 2024/09/15 | 695 |
1625277 | 제사에 대한 추억... 2 | 추억 | 2024/09/15 | 1,200 |
1625276 | 저희집에 자주오는 길고양이가 있는데..언젠가 부터 어디서 새끼 .. 19 | 늘 밥과 추.. | 2024/09/15 | 3,118 |
1625275 | 게으름 끝판왕 6 | 자랑 | 2024/09/15 | 2,164 |
1625274 | 보일러에서 가끔씩 펑 소리가 나요 4 | .. | 2024/09/15 | 1,734 |
1625273 | 마샤님 갈비찜 급질!! 11 | ㅇㅇㅇ | 2024/09/15 | 1,748 |
1625272 | 수험생밥상 참고할만한 인스타 알려주세요 1 | ㅇㅁ | 2024/09/15 | 377 |
1625271 | 고3 수시 추합은 정시 전까지 계속 도나요? 10 | ,,,,,,.. | 2024/09/15 | 1,579 |
1625270 | 넷플럭스에서 볼 만한 영화나 다큐 추천해 주세요 10 | ㅡㅡ | 2024/09/15 | 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