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보이고 늙은 얼굴은 못생김과 동의어인가요?

ㅇㅇ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24-08-31 16:09:38

또 외모 얘기인데요

 

동안이 이쁘다는 말과 동의어는 아니죠.

근데 노안, 나이가 팍 들어보이는 얼굴은 거의 무조건

못생겨 보이는 거 같아요.

처지고 꺼지고 나이 들어보이는 얼굴이지만

이뻐 보일 수는 없을까요

웃는 얼굴은 좀 이뻐 보일까요

 

거울 볼 때마다 얼굴이 점점 더 못생겨져서 괴로워요

 

IP : 125.130.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1 4:12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처지고 꺼지고 쭈글쭈글..초라하고 못나 보이죠. 이건 모태 미남미녀도 마찬가지예요. 동년배들 중에 낫고 괜찮은건 있지만요.

  • 2. 아니죠
    '24.8.31 4:15 PM (14.63.xxx.193)

    그건 찌든 얼굴.
    짠한 얼굴이고요.

    사실 늙고도 아름다운 얼굴들이 있잖아요. 세월이 말해주는 아름다움요.

  • 3. ㅇㅇ
    '24.8.31 4:24 PM (39.115.xxx.69)

    나이들고 늙으면 다 못생겼게요?
    윗분처럼 삶에 치들린 얼굴이죠.
    웃음기없고요.
    나이들어도 이뻐질수 있어요.
    입꼬리만이라도 올려 웃는 연습해보세요.
    이쁨추구하는것보다 생기가 있어 이뻐보입니다

  • 4. 글쎄요
    '24.8.31 4:31 PM (161.142.xxx.88)

    나이들어 이뻐지긴 힘들죠. 흉하지 않을순 있어도요.
    그냥 자연의 이치 아닌가요. 생명체가 쇠락해가는 과정이 보기 좋은 경우가 있던가요.
    받아들이는거예요.

  • 5. ...
    '24.8.31 4:36 PM (58.143.xxx.196)

    어떻게 본인 이 꾸미느냐가 90퍼센트 이상
    달라진다에 한표입니다
    헤어라도 너무 아줌스타일이 아닌
    업스타일로 젊게 묵고
    오버쳐서 옷은 젊게 20년은 젊게 주위서 이야기
    해줄수 있습니다
    얼굴은 너의 최대 단점만 가리는 최소한의
    포인트 매이크업 으로

  • 6. ㅇㅇ
    '24.8.31 4:46 PM (125.130.xxx.146)

    정말 화장을 최대 단점만 가리는 정도로만 해야겠어요
    예전처럼 잡티가 다가려지지가 않으니
    화장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요
    불과 몇달 전만 해도 화장하고 나면 이뻐졌는데
    요즘은 아니에요

  • 7. 받아들여
    '24.8.31 4:58 PM (112.167.xxx.92)

    님 연예인이에요 일반인 동네 흔한아줌마들 외모가 다 거서거기지

    찌든 얼굴이면 어떻고 늙어 삭은 얼굴이면 어때요 인생에 한부분이고 자연스런 현상인걸 늙어서까지 비교하지마요 쓸데없는짓임

  • 8. 결국은
    '24.8.31 5:35 PM (114.206.xxx.139)

    웃는게 답이에요.
    남녀불문 생긴게 어떠하든 웃고 있으면 늙어도 다 이쁘고 멋져 보여요.
    이건 진리.
    차도녀 차도남은 젊을 때 얘기
    늙으면 무조건 웃는 게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어요.

  • 9. ..
    '24.8.31 6:37 PM (112.154.xxx.60)

    나이들면 다 별로에요 이목구비가 문제가 아니고 생기가 없어서 나이든 느낌만 나고 볼품 없는데 여기는 매번 나이든여자띠리 이쁘네마네..
    나이들면 화장 외모 보다 표정이나 태도 마인드가 참 중요.

  • 10. 보니까
    '24.8.31 7:38 PM (182.210.xxx.178)

    온갖 주름이 나이를 들어보이게 하더라구요.
    이마 주름, 눈밑지방, 팔자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ㅠㅠ
    언제 내 얼굴에 이런 것들이 다 자리를 잡았는지 원..

  • 11. ㅇㅇ
    '24.9.1 9:19 AM (39.7.xxx.119)

    웃는게 답이에요.
    ㅡㅡㅡ
    이 얘기가 맞는 거 같아요.
    내 얼굴 아니어도 지인, 친구들, 모르는 사람의 나이 든 얼굴
    보면 제 기분도 다운됐는데
    웃고 있는 얼굴은 피부가 칙칙해도 괜찮아요
    칙칙한 얼굴이 인상 쓰면 더 칙칙해보이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136 영종도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 영종도 2024/10/27 2,477
1642135 시골사람 서울집 8 .. 2024/10/27 3,207
1642134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가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20 2024/10/27 8,222
1642133 격암 남사고가 예언한 마지막 소두무족이......... 5 주인공 2024/10/27 2,882
1642132 생멸치, 통풍 위험 있다는데 질문 있어요. 10 영수 2024/10/27 2,252
1642131 배기성 아파트 댓글 7 ㅋㅋ 2024/10/27 6,176
1642130 냉동보관 견과류 오래된것 먹어도 될까요? 1 궁금 2024/10/27 742
1642129 건강 음료 추천좀해주세요~ 2 가게 2024/10/27 778
1642128 소년이 온다에 써진 잔인한 고문들 진짜였을까요?? 19 ㅓㅓㅓㅓ 2024/10/27 7,264
1642127 한 달 전에 담근 김치에 열흘전에 담근 깍두기 버무려도 될까요?.. 4 이럴땐 2024/10/27 1,780
1642126 흰머리 염색 얼마에 한번씩 15 하세요 2024/10/27 4,584
1642125 한국전쟁때 민항기타고 부산피난간 사람들 8 625 2024/10/27 3,104
1642124 이젠 잠들어볼까? 5 새벽 2024/10/27 1,191
1642123 제발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세요. 72 지나다 2024/10/27 23,828
1642122 발 안젖는 운동화? 6 운동화 2024/10/27 2,125
1642121 발목미인을 찾는 이유 19 아하 2024/10/27 7,253
1642120 요즘 새로이 치즈스테이크가 맛있어요 1 달토끼 2024/10/27 727
1642119 열혈사제1을 저는 왜 이제야 봤을까요? 2 .. 2024/10/27 1,880
1642118 다리미 재밌어요. 16 배우연기 2024/10/27 3,876
1642117 새벽에 4 새벽에 2024/10/27 1,451
1642116 소비기한 2025년 6월23일 까지인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 1 주목 2024/10/27 1,695
1642115 경상도쪽 사는데 한번은 딸이 대학에서 안친한 남자동기가 카톡 보.. 50 .. 2024/10/27 14,769
1642114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 분 4 .. 2024/10/27 5,209
1642113 돈이 너무 쓰고 싶을 때 18 바람이분다 2024/10/27 5,604
1642112 전참시에 이영자네 집 보는데 32 우와 2024/10/27 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