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유지 하는 분들은 간식을 거의 안드시나요?

음..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24-08-31 15:59:51

저 며칠 전에 

10kg 감량 후 

간식양을 올렸는데

댓글에서

간식을 그 정도 안먹는 다는 것에 놀랬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75940

 

사람이 체질이 달라서

소화가 잘 안된다든지

기초대사량이 낮다든지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간식을

어느 정도의 양을 먹는 것으로 생각했거든요.

 

저는 간식을 안먹고

하루에 두끼~세끼

식사를 하면

너무 몸이 건전해?져서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뭐랄까

불량식품을 몸에 좀 넣어줘야 안심이 되거든요.

 

하여간 간식을 안먹는 분들도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간식 안먹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지

상상이 안되는  1인 입니다. 

 

IP : 121.141.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1 4:01 PM (58.143.xxx.196)

    저두 간식으로 살아가는 1인 입니다
    체중 40키로 대로 유지중이에요

  • 2. 50넘으니
    '24.8.31 4:05 PM (114.204.xxx.203)

    거의 안먹어요
    물 주로 마시고
    과일많이 먹으면 끼니 안먹기도 하고요
    식욕이 별로 없어요

  • 3. ^^
    '24.8.31 4:06 PM (125.178.xxx.170)

    정말 간식만 특히 과자 안 먹으면
    뱃살이 쏙 빠져요.
    몇 달 해보니 느껴져요.

  • 4. ..
    '24.8.31 4:10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간식은 아메리카노나 저당두유 정도요

    간식 먹고 싶을 땐 식후 마지막에 먹어요
    대신 식사량은 그만큼 줄이고요

  • 5.
    '24.8.31 4:12 PM (59.30.xxx.66)

    아침에 우유한잔 넣은 드립 커피
    점심에 한끼 먹어요
    저녁은 굶거나 계란에 그릭요거트 먹어요

    간식을 한꺼번에 안먹는다고 해도 많아보여요

  • 6. ..
    '24.8.31 4:12 PM (223.38.xxx.159)

    간식은 아메리카노나 저당두유 정도요

    간식 먹고 싶을 땐 식후 마지막에 먹어요
    대신 식사량은 그만큼 줄이고요

    나이드니 위와 췌장 쉬게 해줘야겠다 싶더라구요

  • 7. 로라땡
    '24.8.31 4:14 PM (27.166.xxx.7)

    저도 10개월동안8키로 감량했는데 먹을때 함께먹고 그이후에 먹을때까지 물말고 전혀 안먹어요.그래야 유지 가능하더라구요.운동은 주5회꾸준히 해요

  • 8. 내가먹는간식
    '24.8.31 4:44 PM (220.78.xxx.213)

    간헐적단식하는데
    견과류 또....없네요 ㅋㅋㅋ

  • 9. oo
    '24.8.31 4:45 PM (118.220.xxx.220)

    마른 분들 중에 끼니를 간식으로 떼우는 경우 많은데 노년에 굉장히 고생합니다. 실제로 지켜 본 경우예요

  • 10.
    '24.8.31 4:52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그 글 봤는데 대충 봤나봐요.
    식사량이 아니라 간식량이었다구요???
    주니어 버거 1개면 점심 한끼죠.
    대충 때우는 끼니가 아니라 정확한 한끼 식사라 생각하고 삽니다.
    밥 아니면 다 간식이라는 분류방식을 버리셔야...

  • 11. 첫댓 똑같음
    '24.8.31 5:06 PM (211.235.xxx.49)

    저두 간식으로 살아가는 1인 입니다
    체중 40키로 대로 유지중이에요
    222222

  • 12. ....
    '24.8.31 5:08 PM (112.166.xxx.103)

    간식은 안 먹고 그 대신 식사는 제대로 많이 하죠.

    근데 먹고 싶을 땐 먹기도 해요.
    애들 과자 서너개나
    크림빵 같은 것.

  • 13. ....
    '24.8.31 5:09 PM (112.166.xxx.103)

    물론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2번 정도?

  • 14. 아라
    '24.8.31 5:16 PM (180.68.xxx.244)

    저 간식 달고 살고 밥은 잘 안먹어요. 늙어서 안좋을까요?ㅠ

  • 15. ㅇㅇ
    '24.8.31 5:21 PM (1.233.xxx.156)

    허니콤보 1박스...ㅜ
    저희집 3식구.. 허니콤보 1박스를 식사 대신 먹어도, 다 못먹고 남깁니다..ㅜ
    식사로 먹어도 많은 양을 간식으로 먹는다는 것에 놀랍니다..ㅜ
    간식은 식사를 걸렀을 때 먹고, 제대로 식사 했을 때는 배가 불러서 간식 못 먹어요..ㅜ
    저 그렇게 마르지 않았어요. 164cm, 51kg예요..ㅜ

  • 16. ..
    '24.8.31 5:24 PM (223.39.xxx.113)

    링크 글이 1회 양이라구요???
    과장 한봉지는 일반적 편의점 과자크기라면 이해가는데

    한번 먹을때 서브웨이 30cm 드시거나
    쥬니어버거 2개 드신거보니
    거의 남자 식사량이여서 놀랐어요.

  • 17. ..
    '24.8.31 5:26 PM (223.39.xxx.113)

    전 하나도 안날씬 -운동 싫어해서 마지못해 함-
    간식 전혀 안먹는 날이 더 많네요.

  • 18. aa
    '24.8.31 5:31 PM (116.47.xxx.88)

    나이들어서 다이어트 없이 살이 빠진 경우인데, 먹는 것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나이드니 속도 부대끼고 건강에도 안좋고 양치도 귀찮아서 거의 먹지 않아요.
    먹어도 호두, 요거트, 가끔 빵종류 등
    근데 몸무게 걱정하는 사람들 보니 대부분 빵, 떡, 각종 이름모를 과자 등
    먹는게 너무 많아요. 먹는 거에 들어있는 보존제 등 온갖 화학제도 거부감이
    별로 없는 것 같아보였어요.

  • 19. ..
    '24.8.31 6:06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링크에 적어주신 감량 후 1회양은 제 한끼식사에요.
    세끼 드시고 저걸 간식으로 드신다구요?

  • 20. ...
    '24.8.31 6:13 PM (1.241.xxx.220)

    몇 kg이시길래... 간식이 많아보이긴하네요.
    한끼 대신으로 저 간식을 드신다는 건지...

  • 21. .....
    '24.8.31 6:19 PM (121.129.xxx.78)

    간식을 먹을 정도로 배가 안고파요. 아점 라떼 한잔에 다크 초콜릿 두조각. 저녁 한끼. 식후 과일이 유일한 간식입니다. 과자 안 좋아해요. 빵은 아점에 작은 한조각 먹을때 있고 늘 먹는건 아니고요.

  • 22. ㅅㄷㅈ
    '24.8.31 7:13 PM (106.101.xxx.66)

    저 거의 평생동안 간식 입에도 안 댔는데요
    간식 좀 먹었더니 기하급수적으로 살 찌네요

  • 23. 음..
    '24.8.31 7:36 PM (121.141.xxx.68)

    식사를 하루에 2번 하고
    간식을 한번 먹거든요.

    그 간식을 저런 식으로 먹는데
    만약 간식을 안 먹으면
    기운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 24. ...
    '24.8.31 8:04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식사 두번 간식 한번이 아니라
    삼시세끼 다 먹는다고 해야 맞죠
    햄버거 피자 치킨 모두 식사죠
    성장기 청소년들은 세끼 다 먹고 저런 간식을 추가로 먹겠지만...

  • 25. 당연
    '24.9.1 8:44 AM (220.78.xxx.213)

    저 간식 달고 살고 밥은 잘 안먹어요. 늙어서 안좋을까요?
    단언컨대 안좋습니다 아니 나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51 생존기계로 살고 있어요 11 ㅇㅇ 2024/09/15 3,671
1625250 나이가 들어도~~ 2 아줌마의 .. 2024/09/15 1,044
1625249 족저근막염 있는분들은 18 ㅇㅇ 2024/09/15 2,632
1625248 15년된 차 끌고다녀요 59 ㆍㆍ 2024/09/15 5,325
1625247 윤가네 가족 그림 그린분 8 ㅇㅇ 2024/09/15 2,324
1625246 고되지만 불행하지 않은 삶 44 ㅁㅎㄴㅇ 2024/09/15 4,667
1625245 윤석열은 총선 승리를 위해 의료 파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27 금호마을 2024/09/15 2,588
1625244 지금 Sbs에서 하는 영화 스위치 재미있어요 5 ........ 2024/09/15 1,477
1625243 아빠 죽이러 7층서 밧줄 타고 내려간 아들…“나도 죽을 뻔” 선.. 34 진짜 2024/09/15 21,326
1625242 반깁스를 너무 헐렁하게 해놨어요 3 Oo 2024/09/15 920
1625241 맨발걷기 후 통증 8 유유 2024/09/15 2,252
1625240 시키는 사람도 없는데 녹두전 만들려고요 13 심심해서 2024/09/15 2,261
1625239 부자면 아이를 엄마인생 희생 덜하고 키울수있나요? 12 .. 2024/09/15 2,035
1625238 결혼하는 사람, 애기 있는 집이 요즘은 부잣집임. 5 ₩y 2024/09/15 2,543
1625237 의대증원문제의 핵심 18 의대 2024/09/15 2,313
1625236 내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말 2 마음가짐 2024/09/15 939
1625235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56 . . . 2024/09/15 18,107
1625234 의사들 휴학에다 타협 생각 없는 거 너무하지 않나요? 34 ........ 2024/09/15 2,799
1625233 사과 향기는 어디로.. 3 옛날 2024/09/15 958
1625232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3 찌니 2024/09/15 737
1625231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2 2024/09/15 6,466
1625230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2024/09/15 2,616
1625229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새가 웃겨 2024/09/15 2,913
1625228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2024/09/15 7,018
1625227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3 제가 2024/09/15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