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청카바라고?

아니 조회수 : 2,132
작성일 : 2024-08-31 15:34:54

아니 왜 청카바라고 하는 거예요?

이 단어를 어릴 때 들어보기는 했어요.

그런데 떡하니 당근에 제목이 청카바 라고 써있네요.

청자켓이 더 표준에 가깝지 않을까요?

초딩 엄마인 것 같은데 보다가 웃음이 나서 ㅎㅎ

7~80년대 감성이네요

IP : 210.100.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1 3:36 PM (112.144.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48년생)가 청카바 라는 표했 쓰셨었고 그 딸(70년대생)인 제가 들었을때도 촌스럽다 느꼈는데...
    초딩엄마가 그 단어를 쓴다고요? ㅎㅎㅎ

  • 2. ..
    '24.8.31 3:37 PM (112.144.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48년생)가 청카바 라는 단어 쓰셨었고 수십년 전에 그 딸(70년대생)인 제가 들었을때도 촌스럽다 느꼈는데...
    초딩엄마가 그 단어를 쓴다고요? ㅎㅎㅎ

  • 3. ..
    '24.8.31 3:38 PM (211.208.xxx.199)

    와아~ 진짜 70년대에 쓰던 말.

  • 4. 저도
    '24.8.31 3:39 PM (210.100.xxx.239)

    77년생이라 초딩때까지만 들어본 말이라니깐요 ㅎㅎ

  • 5. 79년생
    '24.8.31 3:42 PM (175.199.xxx.78)

    응팔 드라마에서 첨 들어봤어요ㅎㅎㅎ
    걍 웃자고 쓴 말이 아닐까요ㅎㅎㅎ넘 올드한

  • 6. 오잉
    '24.8.31 3:58 PM (14.63.xxx.193)

    저 중딩때도 언니들한테 들었어요. 청카바 ㅎㅎ

  • 7. 아뇨
    '24.8.31 4:01 PM (210.100.xxx.239)

    그분은 아주 진지해보였어요
    구매는 안하지만 사진이나 설명 등을 보면
    어떤분인지 보이거든요

  • 8.
    '24.8.31 4:05 PM (211.235.xxx.132)

    미군에게 초코렛 받아먹었던 슬픈 역사죠.
    일본 강점기를 보낸 할머니들을 통해
    다꽝과 다마네기가 더 많이 쓰였던 것처럼
    한국 통해 부활하려는 일본이 달갑지 않은데
    왜들 그렇게 일본 여행 못가서들 안달인거에요?
    속 없는, 무늬만 한국인들

  • 9. Dd
    '24.8.31 4:08 PM (73.109.xxx.43)

    가끔 부모님이 쓰는 옛날 단어들을 거리낌없이 계속 쓰는 사람들 있는데
    그 판매자가 그런 사람인가 봐요
    저희 남편도 약간 그런편이라 제가 옛날스럽다고 맨날 놀려요

  • 10. 바람소리
    '24.8.31 4:33 PM (118.235.xxx.55)

    저는 엄마말 많이 쓰고 싶어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 한..
    엄마가 자주 쓰던 말들,
    그런데 안 쓰고 안 듣다보니
    거의 잊었어요..너무 아쉬워요

  • 11.
    '24.8.31 6:23 PM (116.37.xxx.236)

    74년생인데 처음 들어요.
    가끔 부모님이 가다마이-정장자켓-같은 단어는 쓰는데 요즘은 쓰는 사람이 없지요.
    지금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청카바라는 단어 쓰는 젊은 사람들이 있네요. 다시 유행하는 말인가봐요.

  • 12. ....
    '24.8.31 7:48 PM (59.12.xxx.138)

    77년생인데 중학교 때까지 청카바라는 말 들어봤어요.
    근데 어원이 뭘까요?
    커버업에서 나온 말인가 했는데 커버업은 티셔츠처럼 통으로 뒤집어쓰는? 옷을 뜻하는 것 같으니 자켓을 뜻하는 말도 아닌데...

  • 13. 헐 74년생님
    '24.8.31 11:28 PM (211.108.xxx.76)

    진짜 청카바 못들어보셨어요?
    저 74년생인데 중고등학교때 청카바라고 했는데...

  • 14.
    '24.9.1 3:07 AM (116.37.xxx.236)

    네 처음 들었어요. 우리 어릴때 게스, 캘빈클라인 마리떼 프랑소와즈 저버…같은거 유행해서 많이 입었는데 다들 청자켓이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34 한강노벨상은 세종대왕님의 한글날 선물같아요 1 ㅇㅇ 2024/10/12 585
1629433 부산서 등 40cm 베인 중학생 전국 수소문 끝에 대전서 수술 3 !!!!! 2024/10/12 1,446
1629432 용기 내서 글 써요. 9 yulian.. 2024/10/12 1,580
1629431 한강의 소년이 온다 내용 들어보세요 7 일당백 2024/10/12 2,793
1629430 금목서 향기와 소원을 들어주는 82 10 제주도민 2024/10/12 920
1629429 어찌 선택할까요 3 쟈넷 2024/10/12 517
1629428 혹시 노르딕** 카본매트 쓰시는 분 kiraki.. 2024/10/12 296
1629427 경동시장에 빠싹하신 분 나오세요. 오바~~ 12 . 2024/10/12 2,283
1629426 거래 현장 3 다정이 2024/10/12 383
1629425 어제 투표하고 왔어요. 여러분도 오늘 투표하고오세요. 10 투표 2024/10/12 712
1629424 구로디지털맛집추천좀. 3 푸른바다 2024/10/12 473
1629423 금리 인하와 부동산 4 2024/10/12 1,554
1629422 82쿡을 응원합니다 1 화이팅 2024/10/12 324
1629421 보라색가지 보관방법이에요 20 가지 2024/10/12 1,851
1629420 경동시장 가요 7 집순이 2024/10/12 896
1629419 방탄 진~ 5 슈퍼참치 2024/10/12 1,284
1629418 차단 기능만 있으면 정치글 거를 수 있지 않나요 3 ㅇㅇ 2024/10/12 560
1629417 고마운 나의 82쿡 4 ... 2024/10/12 636
1629416 이토록친밀한배신자 5 한석규 2024/10/12 2,301
1629415 정말 글올리지 않으면 아이디 잠금 맞나요? 9 아니 2024/10/12 1,713
1629414 챗gpt로 사주를 보면 성격을 정말 잘 보내요. 4 천천히 2024/10/12 2,357
1629413 정릉역 근처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23 아리랑고개 2024/10/12 1,339
1629412 맞제, 아이다.이거 어디 사투리인가요. 9 ... 2024/10/12 1,209
1629411 파주 맛집 알 수 있을까요? 14 .. 2024/10/12 1,082
1629410 생존신고합니다. 5 저도 2024/10/12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