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경 공부 가르치는 유튜브인데 음식도 팔고 이 분 유명한가요?

ㅇㅇ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24-08-31 15:18:59

ㅈ ㅣ ㄴ ㅏㅁ 쌤이라는 유튜브를 한 단톡방 언니가 매일 올려요.

전 개신교 신자가 아니라 잘 안보는데 그냥 아줌마 같은 분이 성경 설명 해주는데 따로 무슨 마켓이 있어서 옷도 팔고 김치 곰탕 등 물건도 많이 팔더라고요.

맛있다고 사먹으라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파는 물건도 꽤 많더군요.

유튜브에서 말씀 올리시는 목사나 선교사는 봤어도 이렇게 개인이 성경 공부 올리며 물건까지 파니까 저는 좀 거부감 생기던데....어디다 다 기부하려고 파는건가 싶기도 하고

 

교회 다니시는 분들한테는 잘 알려진 분이에요?

IP : 14.39.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4.8.31 3:26 PM (118.220.xxx.220)

    유튜브 성경공부 조심하세요
    사이비들이 유튜브 포교로 엄청나게 세를 확장하고 있어요

  • 2. tower
    '24.8.31 3:44 PM (118.32.xxx.189)

    신자로서 순수하게 성경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물건 판매는 하지 않을 거에요.

    또 그렇게 조회수로 수익 올리는 곳에 공유하지도 않겠죠.

  • 3. 저는
    '24.8.31 3:51 PM (211.36.xxx.69)

    그래서 공식적인 유툽 채널
    공식적으로 개신교 안전한 곳 채널만 들어요
    요즘 사이비 성경공부도 너무 만연해서
    찬양도 막 아무 채널 못들어요

  • 4. 결국
    '24.8.31 4:00 PM (121.128.xxx.68) - 삭제된댓글

    말씀 팔아서 장사하는 장사치죠.

    물론 기부도 하고 입양도 하고 선한 일들로 포장하지만
    결국은 믿음팔이 장사치.

  • 5. 이분
    '24.8.31 4:29 PM (223.38.xxx.46)

    목소리도 꾸며서 내서 듣기가 무척 거북해요
    원래 패션하던분같은데 고아들 돕는다고 후원금 모집하고 때때로 방문해서 봉사도 하고 그렇던데
    돕는다는게 그돈으로 자기가파는 음식들을 사서 후원해요

    참 머리좋다 생각했어요

    성경공부라고 가르치는데 좀 어이가~

  • 6. 지남쌤
    '24.8.31 5:19 PM (122.36.xxx.22)

    첨엔 살림살이 집꾸미기 쇼핑팁 좋아서 보다가
    점점 성경공부 사업 공구 등 채널이 많아지더라구요
    회사수익금으로 보육원 결연해서 봉사도 꾸준히 하고
    본인아들 셋 다 키웠는데 입양해서 아이도 야무지게 잘키워요
    가끔 집 잘 꾸미고 요리하는거 또 그나이에 새로 아이 키우며 열정적으로 사는거 보면 좋던데요
    초창기부터 접한 사람들은 별 거부감 없을듯

  • 7. ///
    '24.8.31 5:19 PM (218.54.xxx.75)

    마치 자선 사업처럼 남들 도와주고 기부도 많이 한다고
    하지 않나요?
    잘 모르지만, 뭘 자꾸 팔잖아요.
    사업 목적이 주된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업가라면 보통 수완은 아닌 사람 같아요.

  • 8. ...
    '24.8.31 5:26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글세요 처음 목적이 그런거같지 않았어요
    저두 보긴했는데

  • 9. 그런데
    '24.8.31 6:48 PM (219.249.xxx.6)

    후원받아서 자기가 파는물건사서 보내는게 보통사람이라면 할수없는 일이죠
    자기가파는물건이 싸지도 않고요
    패션하던사람이 먹는것을 팔때부터
    좀 이상하다했는데
    순수한사람같지는 않아요

  • 10. .....
    '24.8.31 7:13 PM (211.118.xxx.170)

    그분 성경유튜브는 식품 사업과 무관한 걸로 알고 있어요
    일년 내내 쉼없이 새벽에 일어나 말씀 전하는게 보통 정성과 결단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분이 하나님을 특별하게 사랑하거나 체험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분이 자기 회사 물건 팔아서 후원하는 것은 맞지만 그 때 현금으로도 자기 회사 이익금의 상당부분을 후원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입양한 아이에게도 상상 초월의 사랑 주더라구요

  • 11. ㅇㅇ
    '24.8.31 8:55 PM (14.39.xxx.225)

    입양도 했군요.
    저는 의심이 많아서 그런지 목소리도 편하지가 않고 자기 사업이랑 자선이랑 막 섞어서 하는 것도 보기 불편해 보이네요.
    실제로 오래동안 옆에서 봐온 것이 아니라면 믿기 어렵네요.
    하여간 성경공부와 물건 판매가 함께 이뤄지는 게 독특한 컨셉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12. 저위분
    '24.8.31 9:20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입양한 딸 하랑이 상상초월의 사랑을 쏟아 키워요
    주변에 친자식과 입양아 대놓고 차별해 키우는집 보고
    하랑이 그렇게 백화점옷에 교육 잘 시키는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사업 잘되고 유툽채널 흥하길 바랍니다

  • 13. 저위분
    '24.8.31 9:22 PM (122.36.xxx.22)

    맞아요
    입양한 딸 하랑이 상상초월의 사랑을 쏟아 키워요
    주변에 친자식과 입양아 대놓고 차별해 키우는집 보고
    하랑이 그렇게 백화점옷 사입히고 교육도 최선 다하고 좋은 음식 차려서 잘먹이는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가식이라도 쉽지 않은 일이라 사업 잘되고 유툽채널 흥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564 데친 브로콜리 누래졌을 때 2 쿠쿠 2024/09/10 690
1623563 경찰 방심위 압수수색 류희림 악행 제보자 찾으려 3 개판일세 2024/09/10 728
1623562 으...요즘 인터넷 용어중에 오글거리는거.. 11 ........ 2024/09/10 2,892
1623561 싱가포르 성폭행 형벌 엄청 세네요. 27 2024/09/10 4,314
1623560 cbs라디오 광고 중 경박하고 시끄럽고.. 괴로운 광고 있어요... 7 ... 2024/09/10 1,236
1623559 위고비 다음달에 한국 출시 7 ㅇㅇ 2024/09/10 2,060
1623558 아빠랑 초등아들 갈만한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9 ... 2024/09/10 913
1623557 강릉 바다뷰 멋진 호텔 어디 추천하시나요? 10 ㅇㅇ 2024/09/10 2,129
1623556 총알박힌 코스트코 쇠고기 구워먹다 우지직 15 ........ 2024/09/10 5,948
1623555 기초생활수급자 저 받을수 있나요? 15 . . . .. 2024/09/10 4,714
1623554 애있는 돌싱남들 왜이리 뻔뻔한가요 10 00 2024/09/10 4,853
1623553 이혼은 해야겠는데 사업 때문에 5 고민 2024/09/10 2,065
1623552 맹장염일경우 바로수술할수 있는 병원 1 ㄱㅂㄴ 2024/09/10 863
1623551 오늘 주식 물 탈까요? 1 ,,,,, 2024/09/10 2,198
1623550 가지요리 좀 알려주세요 18 ... 2024/09/10 2,472
1623549 천공,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 7 아웃겨 2024/09/10 1,895
1623548 카톡친구 .ㅡㅡ 2024/09/10 507
1623547 1인사업자분들 계세요? 6 wwww 2024/09/10 1,275
1623546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게오르규 무대 난입 사건에 대해(오페라.. 33 오페라덕후 2024/09/10 3,819
1623545 세금까지 3천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차 추천해 주세요. 13 ........ 2024/09/10 2,292
1623544 베트남 폭행당했다는 유투버 이의 제기 한 유투버도 있네요 3 기사 2024/09/10 2,297
1623543 민주당 내 목소리 커지는 ‘금투세 유예론’ 7 .... 2024/09/10 747
1623542 도우미하니까 생각나는 과거. 7 .... 2024/09/10 3,175
1623541 아직도 세상 모르네요. 이 나이에 또 깨달은4가지. 10 50중반 2024/09/10 3,801
1623540 입지않좋은 아파트 4 고민 2024/09/10 2,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