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못마시는분들 많이 마시면 늘어요?

ㅇㅇ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24-08-31 14:56:35

아시안플러시 심해요

 

술마시면 얼굴시뻘개지고 토하는데요 

 

요새 주량이 그래도 좀 늘더라구요

 

계속 이런 페이스면 저도 좀 늘겠죠?

IP : 59.16.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31 2:58 PM (223.38.xxx.24)

    늘긴 느는데 늘기까지 힘들었어요
    토하고

  • 2. 착각마세요
    '24.8.31 2:58 PM (116.121.xxx.208) - 삭제된댓글

    주량은 안늘어요. 간세포파괴가 늘어나죠.

  • 3. 아뇨
    '24.8.31 2:59 PM (112.152.xxx.66)

    저 소주 반잔도 못마시는데
    계속 시도해봐도 역시나 못먹어요

  • 4. ㅁㅁ
    '24.8.31 2:59 PM (112.187.xxx.168)

    아들이 저 닮아 아예 못마시는 수준이었는데
    어느순간 좀 받는대요
    일단 얼굴부터 온몸이 불덩이던게 덜해졌다구요
    전 굳이?늘려야하나 싶어 시도 안합니다

  • 5. 큰일날분들일세
    '24.8.31 3:02 PM (116.121.xxx.208)

    주량=알콜분해능력, 안늘어요. 간세포 파괴범위가 늘어나면서 간경화진행 간암 그러다 죽어요.
    간이식해달라 민폐끼치기도 하고요.

  • 6. 굳이
    '24.8.31 3:02 PM (83.85.xxx.42)

    굳이 왜 마시나요? 전 술 못 마시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항상 상쾌한 정신으로 집에 갈 수 있어서요

    요즘 MZ은 점점 술 덜 마시는 듯 해요.

  • 7. 바람소리2
    '24.8.31 3:03 PM (114.204.xxx.203)

    느는데 데 굳이....

  • 8.
    '24.8.31 3:03 PM (220.83.xxx.7)

    술이 느는게 아니라 간이 무뎌져 가는거래요.

    술 마시고 얼굴 뻘개지는 것은 간이 건강해서 그런거래요.

    영업이나 직장때문 아니면 굳이 술 늘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정말 스스로 기분 좋은 주량 정도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 9.
    '24.8.31 3:04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잠깐 쉬긴 했어도 거의 30년 마셨는데 전혀
    안늘던데요
    어느날은 주량이 다시 줄더군요
    이제 술마시면 치아가 너무 아파 아주 가끔 마셔요

  • 10. 푸른하늘
    '24.8.31 3:04 PM (58.238.xxx.213)

    남편이 술을 못마셨어요 소맥 3잔정도가 주량이였는데 5년전부터 술마시는기회가 늘어서 조금씩 자주 접하다보니 지긍은 소맥 7.8잔정도는 마시네요 예전에는 주량을 넘기면 밤새내내 토했었는데 요즘은 주량을 넘겨도 말짱하고요 67년생인데 건강검진하면 나쁜곳은 없어요

  • 11. 아니요
    '24.8.31 3:05 PM (121.147.xxx.48)

    간이 안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알콜 분해하는 능력도 사람들마다 다 다르고요. 똑같이 술마셔도 금세 취하고 빨개지고 똑같이 술마셔도 나중에 간암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못 마시는 분들은 몸이 부하를 심하게 받는 건데 그거 지속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조금만 가끔 마시세요.

  • 12. ...
    '24.8.31 3:0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알콜분해 능력이 없어서 얼굴이 빨개지는거고...
    제가 그런데 절대로 술 안먹어요...116님 이야기가 맞아요.. 예전에 제가 알콜분해 능력이 없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나는 왜 얼굴이 빨개지는걸까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딱 116님이야기 처럼 저런 정보로 나오더라구요.. 뭐 어차피 술 한모금도 안마셔도 사는데 지장없고 또 제주변사람들 제가 술 아예 입에도 안못마시는걸 알기 때문에 권하지도 않아요

  • 13. ...
    '24.8.31 3:07 PM (114.200.xxx.129)

    알콜분해 능력이 없어서 얼굴이 빨개지는거고...
    제가 그런데 절대로 술 안먹어요...116님 이야기가 맞아요.. 예전에 제가 알콜분해 능력이 없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나는 왜 얼굴이 빨개지는걸까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딱 116님이야기 처럼 저런 정보로 나오더라구요.. 뭐 어차피 술 한모금도 안마셔도 사는데 지장없고 또 제주변사람들 제가 술 아예 입에도 안못마시는걸 알기 때문에 권하지도 않아요
    저같은 사람이 술 좋아하거나 그러면 간암이 남들 보다 아주 쉽게 걸리겠죠

  • 14. ...
    '24.8.31 3:14 PM (58.145.xxx.130)

    enzyme induction이라고 해서 현재는 알콜 분해 효소가 없어도 자주 먹으면 분해효소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량이 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는데요
    그런데 타고나길 분해 효소가 잘 안만들어지게 타고난 사람은 암만 자주 많이 마셔도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요.
    굳이 억지로 주량을 늘리려고 하다가 몸 망칠 수도 있어요
    주량 늘려봐야 뭐가 좋다고 굳이...

  • 15. ㅡㅡ
    '24.8.31 3:24 PM (223.38.xxx.24)

    늘긴 늘어요
    그런데 술 못마시던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16. ..
    '24.8.31 3:26 PM (125.178.xxx.170)

    자주 마시면 늘죠.
    반대로 안 마시면 힘들어지고요.
    제가 후자가 됐네요.

  • 17. ㅇㅇㅇ
    '24.8.31 3:27 PM (211.234.xxx.4)

    집안이 술 못마셔요. 술 배우거나 늘고 싶은 생각 1도 없어요. 술 퍼마시는 집안으로 결혼하다보니 더욱. 술은 안마시는게 덕이란 생각.

  • 18. 굳이
    '24.8.31 3:28 PM (118.220.xxx.220)

    왜 주량을 늘려요
    술 안마시는 사회분위기로 가는 중인데요
    흥청망청 마시는 조직은 영업직 뿐인듯

  • 19. 타고났어요
    '24.8.31 4:07 PM (61.105.xxx.165)

    그런 사람들 마시면 안된다고 했어요.
    마시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92 세르비아 속담 24 ㄱㄴ 2024/10/26 6,638
1642091 이토록. . .넘 재밌네요 4 . . . 2024/10/26 4,349
1642090 어제 꿈에 한석규랑 최민식 베프였어요 제가 2 행복하더군요.. 2024/10/26 949
1642089 강아지 소변양이 확 줄었어요 4 ㅁㅁㅁ 2024/10/26 901
1642088 이토록.. 결국 그거군요 (스포) 3 olive。.. 2024/10/26 7,025
1642087 20살~30살까지 미국에서 살았으면 영어를 어느정도 할까요? 4 f 2024/10/26 2,517
1642086 입시(정시) 면접 문의사항입니다. 2 입시 면접 2024/10/26 729
1642085 최씨 측에서 댓글 교육해서 알바풀었나싶은게 20 .. 2024/10/26 4,984
1642084 검정 폭넓은 리본 운동화, 진바지 뒷주머니 큰 M자 자수 바지.. 3 주니 2024/10/26 1,580
1642083 부부싸움이 기가막혀 7 가을밤 2024/10/26 4,109
1642082 물만먹어도 찐다. 유전자 탓이다 하는 분들 13 ..... 2024/10/26 3,972
1642081 요즘 간편하게 먹는 집밥 6 식사 2024/10/26 5,372
1642080 데일리로 신을 슬립온 추천 부탁드려요 2 키높이 2024/10/26 1,657
1642079 이기적인 아빠 2 ㅇㅇ 2024/10/26 2,192
1642078 코스트코- 신선설농탕 , 쭈꾸미제육볶음 맛있어요 12 ........ 2024/10/26 3,533
1642077 구성환 김밥 11 나혼산 2024/10/26 7,219
1642076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끼고 1 좋다니까 2024/10/26 1,408
1642075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10 오페라 2024/10/26 1,141
1642074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 시대 배경 17 2024/10/26 5,234
1642073 국정감사] '가해자'가 '보호자'로 둔갑시키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1 ../.. 2024/10/26 1,036
1642072 귀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5 기러기 2024/10/26 1,937
1642071 소년이온다 어찌?읽어야 제대로 읽을수있을까요 3 땅하늘 2024/10/26 2,120
1642070 소년이온다를 보고 가장 충격적이었던건(스포있음) 6 ㅇㅇ 2024/10/26 6,370
1642069 신세계 강남점 가시면 뭐 사오세요? 10 내일 2024/10/26 3,364
1642068 맛없는 맛김치 활용법 5 부탁 2024/10/2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