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팔자 맞고 옛말 틀린 것 없죠.

다연결되요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24-08-31 14:09:10

사람은 누울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 라는 말이 있죠.

애당초 그 누울자리를 안 만들어놓음 됩니다.

그걸 만들어놓고 틈을 보이면서 본인이 허술하게 굴어놓고는 하소연 징징징.

이것이 결국 성격이 팔자 라는 것이겠죠.

IP : 223.62.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1 2: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50후반인데 동의해요
    근데 타고난 성격이 제일 크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
    즉 유전자의 힘

  • 2. ...
    '24.8.31 2:38 PM (221.165.xxx.120)

    그것도 경험이 있어야 알수있지 진상인지 아닌지 처음부터 어찌 알겠어요.
    호의로 누울자리 내어주면 호의로 갚는 사람이 많고 분사람에게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일수록
    진상 변별을 잘 못해요.
    진상짓 한 사람을 욕해야지 당한사람 욕하는것도 그닥입니다

  • 3.
    '24.8.31 2:41 PM (211.217.xxx.96)

    나솔보면서 느낍니다
    얼굴 이쁘고 잘생기고 조건좋은데
    이성 보는 눈 없고
    문제 인식, 해결방법이 이상한 경우요
    저런 성격때문에 팔자꼬이는구나 하는게 보여요

  • 4. ㄴㄴ
    '24.8.31 2:4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진상은 호구가 만드는 거 맞아요
    진상이 아무나한테 진상짓 하지 않거든요

  • 5.
    '24.8.31 2:48 PM (223.62.xxx.13)

    내 말이 그거에요. 진상이 아무한테나 진상짓 하나요. 누울자리가 보이고 틈이 보이니 어디 진상 좀 떨어봐? 이런 경우가 대부분 이라는 거죠. 싹 다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 6. ...
    '24.8.31 2:49 PM (42.82.xxx.254)

    그래도 남의 호의를 진상으로 갚는 사람 잘못이지 호인이 잘못일까요...우선은 진상이 나쁘고...지 팔자 지가 꼬는거고..호인은 진상을 차단하는 능력만 키우면 됩니다

  • 7. 그것도
    '24.8.31 2:54 PM (118.235.xxx.243)

    타고난건데 뭐 어쩌나요
    걍 냅두세요

  • 8. ...
    '24.8.31 2:55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남의 호의를 진상으로 갚는 사람 잘못이지 호인이 잘못일까요 2222
    진상과 못된 인간들을 더 비난하자고요. 이러니 농협 횡령자도 시스템이 구려서 사고를 칠수밖에 없었다 개소리를 당당히들 하는 사람이 생겨나죠.

  • 9. ...
    '24.8.31 2:56 PM (106.102.xxx.5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남의 호의를 진상으로 갚는 사람 잘못이지 호인이 잘못일까요 2222
    진상과 못된 인간들을 더 비난하자고요. 이러니 농협 횡령자처럼 시스템이 구려서 사고를 칠수밖에 없었다 개소리를 당당히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죠.

  • 10. ,...
    '24.8.31 3:30 PM (211.36.xxx.135)

    매너=지능
    성격=팔자
    체력=인성 입니다

  • 11. 저도
    '24.8.31 3:34 PM (219.249.xxx.181)

    베풀고 배려한다고 했는데 그들에겐 호구로 보였나 봐요
    가진것도 없으면서 모녀가 샘많고 못됐고 심술궂고
    시모 시누요
    지금은 연락 잘 안하고 안가요
    세상 편하네요. 진즉에 편한길을 왜그리 험한길 찾아다녔나 싶어요

  • 12. ㅇㅇ
    '24.8.31 3:43 PM (180.224.xxx.34)

    남의 호의를 진상으로 갚는 사람 잘못이지 호인이 잘못일까요.3333333333333333333

    저도 그래서 한동안 손발톱 드러내고 살아보았는데 그냥 이제 나답게 살고 진상을 알아보는 눈을 키웠습니다.
    진상기질 보이면 바로 손절.

  • 13.
    '24.8.31 3:49 PM (106.101.xxx.29)

    정말공감 딸아이 성품이 타고나길 멘탈은강하면서 온화히기까지 하는데 정말 인생이 평탄하게 흐르더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50 문정권때 400명 증원도 못했던 거 모르세요?? 45 .... 2024/09/15 3,821
1625249 생존기계로 살고 있어요 11 ㅇㅇ 2024/09/15 3,671
1625248 나이가 들어도~~ 2 아줌마의 .. 2024/09/15 1,044
1625247 족저근막염 있는분들은 18 ㅇㅇ 2024/09/15 2,632
1625246 15년된 차 끌고다녀요 59 ㆍㆍ 2024/09/15 5,325
1625245 윤가네 가족 그림 그린분 8 ㅇㅇ 2024/09/15 2,324
1625244 고되지만 불행하지 않은 삶 44 ㅁㅎㄴㅇ 2024/09/15 4,668
1625243 윤석열은 총선 승리를 위해 의료 파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죠. 27 금호마을 2024/09/15 2,588
1625242 지금 Sbs에서 하는 영화 스위치 재미있어요 5 ........ 2024/09/15 1,477
1625241 아빠 죽이러 7층서 밧줄 타고 내려간 아들…“나도 죽을 뻔” 선.. 34 진짜 2024/09/15 21,326
1625240 반깁스를 너무 헐렁하게 해놨어요 3 Oo 2024/09/15 921
1625239 맨발걷기 후 통증 8 유유 2024/09/15 2,252
1625238 시키는 사람도 없는데 녹두전 만들려고요 13 심심해서 2024/09/15 2,261
1625237 부자면 아이를 엄마인생 희생 덜하고 키울수있나요? 12 .. 2024/09/15 2,035
1625236 결혼하는 사람, 애기 있는 집이 요즘은 부잣집임. 5 ₩y 2024/09/15 2,543
1625235 의대증원문제의 핵심 18 의대 2024/09/15 2,313
1625234 내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말 2 마음가짐 2024/09/15 939
1625233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56 . . . 2024/09/15 18,109
1625232 의사들 휴학에다 타협 생각 없는 거 너무하지 않나요? 34 ........ 2024/09/15 2,799
1625231 사과 향기는 어디로.. 3 옛날 2024/09/15 958
1625230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3 찌니 2024/09/15 737
1625229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2 2024/09/15 6,466
1625228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2024/09/15 2,616
1625227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새가 웃겨 2024/09/15 2,913
1625226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2024/09/15 7,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