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재래시장 나왔다가
그냥 막 느낌오는 대로 사버렸는데요
사고보니 저런것들을 샀는데
뭔가 다 비슷하지 않나요?
저 혼자인데 왜 저런거에 끌렸을까요..
저도 제가 이해안됨
새벽에 재래시장 나왔다가
그냥 막 느낌오는 대로 사버렸는데요
사고보니 저런것들을 샀는데
뭔가 다 비슷하지 않나요?
저 혼자인데 왜 저런거에 끌렸을까요..
저도 제가 이해안됨
몸에 좋다?
씁쓸한 맛
다듬기 귀찮음
그러나 맛있음
식물의 뿌리??
무의식의.발로 아닐까요
굳이 재래시장까지 왔으니 좋은것 안먹던것 사야한다
다 사포닌이 있지 않나요?
요즘 체력이 떨어진건 아닌지..
그런데 다 귀찮은 재료네요 ㅎㅎ
사포닌 계통의 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윗님이 말한 씁쓸한 맛
그러나 사포닌 종류가 많이 차이가 나서
약성은 다르게 작용합니다.
개인적으론 더덕 좋아해요.ㅎㅎ
우엉은 채썰어서 냉동해놨다가 밥할때 올려서 하면 맛있음
반찬만들기도 귀찮을때
원글님 몸이 자양강장과 식이섬유를 원하고 있어요.
어서 먹여 주세요
정신차리고보니 넘 귀찮아요
진짜 갑자기 울고 싶네요ㅠㅜ
더덕을 늘 깐더덕을 샀는데
오늘은 갑자기 안깐더덕을 사버렸어요
양이 많아보여서 그랬나봐요
아놔 인삼은 삼계탕 해먹음 되고
우엉은 김밥하자니 넘닌 번거로운데
김밥이 끌리긴 하네요
더덕도 깔 생각하니 하 어질어질..
방맹이로 두들길 생각하니 것도 한숨 나오고..
에혀 ..
우렁각시든 누구든 와서 다 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게다가 아로니아 사왔는데
요것도 쓰고 떫죠
오늘 산건 죄다 쓴가봐요
아로니아..
잼 만들어도 맛 없어요 ㅋ
원글제목에 요리 추천받는다고ᆢ써주셔용
창고할 분 많을듯
딱ᆢ저의모습~~~ 재래시장가면ᆢ꼭 뭔가 홀려서
마구 채소들 사들고오면서후회한디는ᆢ^^
제각각 밋이 다느니까 힘내서 요리해드셔요^^
우엉은 채썰어 간장에 쫀득하게 졸여 단무지 우엉만 넣고
우엉김밥
생각만해도 침 넘어가네요
더덕은 껍질 벗겨 편으로 썰어 참기름에 찍어 먹기
다 귀찮으면 편으로 썰어 영양밥
우엉을 썰어 얼려 뒀다 조림해도 되나요?
인삼>>>>>>>>>더덕>>>>>>>>>>>>>>>>>우엉순
저도 로컬푸드, 재래시장만 가면 정신줄 놓고 막 사요
들고오면서부터 후회하는데
맨날 반복
어제 로컬에 가서 열무, 얼갈이, 안깐 고구마순 샀는데 김치담고 고구마순 벗길 생각하니 짜증이 밀려왔네요
볼땐 다 좋고 다 사고 싶고 그래서 사오면 죄다 일꺼리 천지인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