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신분 불편한거 없이 괞찮으셨나요 50대 첨으로 혼자가려는데 단점은 뭘까요 어딜가던 혼자가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패키지여행
1. 전에
'24.8.31 1:29 PM (59.30.xxx.66)갔었는데
룸 조인해주기고 하고
가이드와 함께 잔 적도 있어요2. ㅇㅇ
'24.8.31 1:31 PM (124.61.xxx.19)아무래도 다른 일행은 다 짝이 있고 무리가 있어서
좀 뻘줌하고 외로운건 있어요3. ^^
'24.8.31 1:36 PM (223.39.xxx.157)ᆢ싱글패케지~~가고픈 여행지가 어딘가요?
제가 이들과 외국여행ᆢ패케지갔는데
혼자온 남자분 30대호반? 있었는데
나중에 자연스럽게 틈틈히 혼자,우리모자와 같이 얘기하고 식사ᆢ이동 ᆢ버스에선 혼자읹고ᆢ
사진도 찍고 여행ᆢ마무리까지 잘했어요
간혹 여햇지 카페? 짝지 구하는 글도 있던데요
여자분들만ᆢ글 봤어요4. ^^
'24.8.31 1:40 PM (223.39.xxx.157)햇볕때문에 글이 틀린 부분ᆢ있음요
5. 단점 없어요
'24.8.31 1:42 PM (222.101.xxx.97)꼭 가세요
저 자주 혼자 다녀요
같은 일행분들도 저 보고 용기 나서 혼자 다니겠다고 하대요
혹시 소심해서 못 어울리면 혼자 식사 해도 되고요6. 계속
'24.8.31 1:44 PM (39.117.xxx.170)혼자 음악듣고 가이드애기듣고 풍광보면서 좀 많이 힘들어서 오롯이 혼자시간보내고싶네요 그렇다고 혼자여행은 차가없어 불편하고 무서울까 같아 해외패키지로가려구요
7. //
'24.8.31 1:48 PM (59.17.xxx.152)꼭 패키지 아니어도 숙박과 비행기 예매하시고 현지 투어 하루 이틀 조인하면 되지 않을까요?
패키지는 외롭고 이런 거 보다도 스케쥴에 맞춰 다녀야 하니 원하는 곳 못 볼까 봐서요.8. 좋았어요
'24.8.31 1:52 PM (175.208.xxx.164)의외로 괜찮아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방쓰고 편했어요. 사람들하고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용기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그냥 떠나세요. 보호자 가이드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9. 별로
'24.8.31 2:26 PM (121.133.xxx.125)없어요.
가끔 눈치 없는 분들이
왜 혼자냐. 심심하지 않냐 그러면
그 사람을 보고,
혼자 여행이 취미다. 말할 용기만 있음 됩니다.
단점ㅡ 싱글 차지가 더 나오고. 원지 않은 그룹과 같이 식사 배정받으실수는 있어요. 요즘은 사진도 가이드가 다 찍어줍니다.
저 여름에 혼자여행 다녀왔고. 또 갑니다.10. 누가
'24.8.31 2:47 PM (218.54.xxx.75)물어보면 ‘혼자 여행이 취미다'
이 답변 좋네요.11. 가끔
'24.8.31 2:53 PM (121.133.xxx.125)혼자라 뻘쭘한 기분이나 외롭다고 느껴질때는 있었지만
지지고 볶고..싸우고. 눈치보고. 돈 더 들고. 맘상하고. 하고 싶은거.못하고,보다는 홀가분한 혼자 여행도 좋더라고요.
대신 주눅들거나 쑥쓰러워 하지 말고
상대를 보고
스마일도 연습해보시고요.
20대는 혼자여행은 많지만
중년은 막 흔하진 않았어요.12. 50대
'24.8.31 3:0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저 불교신자인데
템플 스테이 대신 패키지 혼여갑니다
말 안해도 되고 말 안 들어줘도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혼자 호텔 조식 먹으면서 고요하게 마음 다스리기도 하고
사람들과 같이 다니면서 여행가서까지 그넘의 일상얘기 온갖 자랑
불평불만 이젠 진저리나요
근데 해외는 생각보다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잘된 곳이 없어서 이른
새벽이나 밤에 다닐 수 없다는 게 아쉽더라구요13. 윗분
'24.8.31 3:22 PM (121.133.xxx.125)일부 지역은 자유여행으로 다니심 새벽은 위험하지만.관광지는 밤에 다니는 건
괜찮아요. 패키지는 숙소를 좀 외곽에 잡으니까 저녁에는
할게 없긴 하죠. 대신 낮에 피곤하니까 휴식모드,
가족들 오셔 그리 다정하지도 않아보이는 분들이
혼자 온사람 대단하다. 어쩌다하는데 @@@@14. 경험자
'24.8.31 5:10 PM (112.169.xxx.180)숙박비 더 냈어요.
저는 혼자 밥먹고 혼자 경치 즐기고... 즐기는데...
패키지에 오신 분이... 심심하지 않냐면서 호텔에서 조식할때도 부르고 이리저리 부르고... 짝꿍처럼 대해준다고 부르고 부르고... 아.. 난 그저 혼자 즐기고 싶었는데
100프로 나쁜 것은 아니였는데... 불편하기 했어요15. Ghh
'24.8.31 5:58 PM (59.14.xxx.42)의외로 괜찮아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방쓰고 편했어요. 사람들하고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용기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그냥 떠나세요. 보호자 가이드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2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1377 | Mbc 일본 사도광산에 대해 하네요 30 | ... | 2024/09/03 | 1,901 |
1621376 | 손해보기 싫어서 19 | 뉴월요병치료.. | 2024/09/03 | 5,123 |
1621375 | 50대 3분의1이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 못 채워 3 | ㅇㅇ | 2024/09/03 | 3,637 |
1621374 | 대형마트 호객행위 너무 시러요 13 | ㅇ | 2024/09/03 | 3,629 |
1621373 | 팔도 비빔면 너무 면이 맛없어서 21 | 신경 좀써라.. | 2024/09/03 | 3,988 |
1621372 | 비타민C 가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42 | 가을이온다 | 2024/09/03 | 24,511 |
1621371 | 73세 윤시내 이게 말이 되나요 41 | ........ | 2024/09/03 | 22,432 |
1621370 | 실제보다 친구를 더 가깝게 느끼나봐요 3 | ㅁㅁ | 2024/09/03 | 2,188 |
1621369 | 꽃게를 지금 사둬도 될까요? 5 | 가을 | 2024/09/03 | 1,987 |
1621368 | 갤럭시 워치 주머니에 넣은 채 세탁기 5 | 무적 | 2024/09/03 | 1,369 |
1621367 | 향 좀 찾아주세요. (향수? 화장품?) 2 | ..... | 2024/09/03 | 880 |
1621366 | 남편이 영업하는 법인 대표인데요. 13 | ㅎ | 2024/09/03 | 5,969 |
1621365 | ISA로 미국주식 투자하면 비과세? 4 | 금투세 | 2024/09/03 | 1,218 |
1621364 | 덱스 기무라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5 | 산지직송 | 2024/09/03 | 3,594 |
1621363 | 아줌마 호칭이 어색했던건 주제파악 못한거였나봐요 6 | 아줌마 | 2024/09/03 | 2,188 |
1621362 | 사람 얼굴만 보고 지역 맞추기 17 | ㅇㅇ | 2024/09/03 | 2,775 |
1621361 | 어쩌라구요의 공손한말은? 31 | 질문이요 | 2024/09/03 | 4,210 |
1621360 | 노인운전!!! 정말 어떻게 좀.... 17 | @@ | 2024/09/03 | 5,143 |
1621359 | 한성장학금은요... 12 | ........ | 2024/09/03 | 1,778 |
1621358 | 지금 의사들 이렇게 개판난거 간단히 요약 해주실분? 32 | ㅇ | 2024/09/03 | 5,200 |
1621357 | 엄마가 핵경화 백내장이고 아직 수술하란말은 딱안했는데요 1 | 코코 | 2024/09/03 | 761 |
1621356 | 유어아너 오디오북 2 | ㅇㅇ | 2024/09/03 | 1,839 |
1621355 | 대장내시경후 가스찬거 어떻게 하셨을까요? 6 | 검사 | 2024/09/03 | 1,465 |
1621354 | 성격은 못 고치잖아요 11 | 성격 | 2024/09/03 | 2,379 |
1621353 | 잇몸에 좋은 유산균 문의 2 | ohgood.. | 2024/09/03 | 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