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패키지여행

혼자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24-08-31 13:20:28

가보신분  불편한거  없이  괞찮으셨나요 50대  첨으로  혼자가려는데  단점은  뭘까요 어딜가던  혼자가고싶네요 

IP : 39.117.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24.8.31 1:29 PM (59.30.xxx.66)

    갔었는데
    룸 조인해주기고 하고
    가이드와 함께 잔 적도 있어요

  • 2. ㅇㅇ
    '24.8.31 1:31 PM (124.61.xxx.19)

    아무래도 다른 일행은 다 짝이 있고 무리가 있어서
    좀 뻘줌하고 외로운건 있어요

  • 3. ^^
    '24.8.31 1:36 PM (223.39.xxx.157)

    ᆢ싱글패케지~~가고픈 여행지가 어딘가요?

    제가 이들과 외국여행ᆢ패케지갔는데
    혼자온 남자분 30대호반? 있었는데
    나중에 자연스럽게 틈틈히 혼자,우리모자와 같이 얘기하고 식사ᆢ이동 ᆢ버스에선 혼자읹고ᆢ
    사진도 찍고 여행ᆢ마무리까지 잘했어요

    간혹 여햇지 카페? 짝지 구하는 글도 있던데요
    여자분들만ᆢ글 봤어요

  • 4. ^^
    '24.8.31 1:40 PM (223.39.xxx.157)

    햇볕때문에 글이 틀린 부분ᆢ있음요

  • 5. 단점 없어요
    '24.8.31 1:42 PM (222.101.xxx.97)

    꼭 가세요
    저 자주 혼자 다녀요
    같은 일행분들도 저 보고 용기 나서 혼자 다니겠다고 하대요
    혹시 소심해서 못 어울리면 혼자 식사 해도 되고요

  • 6. 계속
    '24.8.31 1:44 PM (39.117.xxx.170)

    혼자 음악듣고 가이드애기듣고 풍광보면서 좀 많이 힘들어서 오롯이 혼자시간보내고싶네요 그렇다고 혼자여행은 차가없어 불편하고 무서울까 같아 해외패키지로가려구요

  • 7. //
    '24.8.31 1:48 PM (59.17.xxx.152)

    꼭 패키지 아니어도 숙박과 비행기 예매하시고 현지 투어 하루 이틀 조인하면 되지 않을까요?
    패키지는 외롭고 이런 거 보다도 스케쥴에 맞춰 다녀야 하니 원하는 곳 못 볼까 봐서요.

  • 8. 좋았어요
    '24.8.31 1:52 PM (175.208.xxx.164)

    의외로 괜찮아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방쓰고 편했어요. 사람들하고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용기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그냥 떠나세요. 보호자 가이드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 9. 별로
    '24.8.31 2:26 PM (121.133.xxx.125)

    없어요.

    가끔 눈치 없는 분들이

    왜 혼자냐. 심심하지 않냐 그러면

    그 사람을 보고,
    혼자 여행이 취미다. 말할 용기만 있음 됩니다.

    단점ㅡ 싱글 차지가 더 나오고. 원지 않은 그룹과 같이 식사 배정받으실수는 있어요. 요즘은 사진도 가이드가 다 찍어줍니다.

    저 여름에 혼자여행 다녀왔고. 또 갑니다.

  • 10. 누가
    '24.8.31 2:47 PM (218.54.xxx.75)

    물어보면 ‘혼자 여행이 취미다'
    이 답변 좋네요.

  • 11. 가끔
    '24.8.31 2:53 PM (121.133.xxx.125)

    혼자라 뻘쭘한 기분이나 외롭다고 느껴질때는 있었지만
    지지고 볶고..싸우고. 눈치보고. 돈 더 들고. 맘상하고. 하고 싶은거.못하고,보다는 홀가분한 혼자 여행도 좋더라고요.

    대신 주눅들거나 쑥쓰러워 하지 말고
    상대를 보고
    스마일도 연습해보시고요.

    20대는 혼자여행은 많지만
    중년은 막 흔하진 않았어요.

  • 12. 50대
    '24.8.31 3:0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불교신자인데
    템플 스테이 대신 패키지 혼여갑니다
    말 안해도 되고 말 안 들어줘도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혼자 호텔 조식 먹으면서 고요하게 마음 다스리기도 하고
    사람들과 같이 다니면서 여행가서까지 그넘의 일상얘기 온갖 자랑
    불평불만 이젠 진저리나요
    근데 해외는 생각보다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잘된 곳이 없어서 이른
    새벽이나 밤에 다닐 수 없다는 게 아쉽더라구요

  • 13. 윗분
    '24.8.31 3:22 PM (121.133.xxx.125)

    일부 지역은 자유여행으로 다니심 새벽은 위험하지만.관광지는 밤에 다니는 건
    괜찮아요. 패키지는 숙소를 좀 외곽에 잡으니까 저녁에는
    할게 없긴 하죠. 대신 낮에 피곤하니까 휴식모드,

    가족들 오셔 그리 다정하지도 않아보이는 분들이
    혼자 온사람 대단하다. 어쩌다하는데 @@@@

  • 14. 경험자
    '24.8.31 5:10 PM (112.169.xxx.180)

    숙박비 더 냈어요.
    저는 혼자 밥먹고 혼자 경치 즐기고... 즐기는데...
    패키지에 오신 분이... 심심하지 않냐면서 호텔에서 조식할때도 부르고 이리저리 부르고... 짝꿍처럼 대해준다고 부르고 부르고... 아.. 난 그저 혼자 즐기고 싶었는데
    100프로 나쁜 것은 아니였는데... 불편하기 했어요

  • 15. Ghh
    '24.8.31 5:58 PM (59.14.xxx.42)

    의외로 괜찮아요. 싱글차지 내고 혼자 방쓰고 편했어요. 사람들하고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용기가 필요하지도 않아요. 그냥 떠나세요. 보호자 가이드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882 계속 피곤한 이유가 뭘까요 9 ㅇㅇ 2024/09/02 2,289
1620881 빵쩝쩝소리가 제일 큼 1 Y 2024/09/02 716
1620880 전원책도 윤 비판하네요 13 우왕 2024/09/02 3,177
1620879 미국 주식 하는분들... 8 123 2024/09/02 1,912
1620878 disbelief는 어떤 뉘앙스인가요? 5 ?? 2024/09/02 712
1620877 탄핵 정족수 다들 아시나요? 11 그냥3333.. 2024/09/02 1,553
1620876 물회먹으러 갔는데, 혼자라 제일 늦게나옴 9 헛돈 2024/09/02 1,750
1620875 화이트해커가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 특정했는데 경찰이 수사중.. 2 일좀하지 2024/09/02 866
1620874 문통 딸 가족은 주재원 나갔던거 아닌가요? 41 ... 2024/09/02 6,082
1620873 의료개혁 생각하면 윤석열 부부 똥꼬집인듯요 20 ㅇㅇ 2024/09/02 1,398
1620872 온누리상품권10프로 12시에동났대요 13 우와 2024/09/02 2,881
1620871 PA간호사 30 ........ 2024/09/02 3,359
1620870 선풍기도 없이 살았는데요 7 ps 2024/09/02 1,984
1620869 직장인 코로나 확진 2 코로나 2024/09/02 1,078
1620868 코로나로 기침 심한 분 계신가요? 5 2024/09/02 936
1620867 퍼옴)전공의가 사직한 순간 의료 개혁은 실패인 것입니다. 이젠 .. 13 퍼온글 2024/09/02 1,994
1620866 김영삼이 잘한게 40 ㅇㅇㅇ 2024/09/02 4,480
1620865 골프 다니는것 질문입니다. 15 Oo 2024/09/02 2,187
1620864 오늘 제딸 대학병원에서 주사 맞아야 하는데 10 .., 2024/09/02 3,509
1620863 당근 환불받은 이야기 21 ㅁㅁㅁ 2024/09/02 3,800
1620862 고딩엄빠 보면 우리나라 복지도 잘 되있어요. 17 ㅇㅇ 2024/09/02 3,193
1620861 경동시장 늦깍이에요. 꽈배기랑 생들기름 추천 6 .. 2024/09/02 1,955
1620860 강아지가 너무 짖어요 10 .. 2024/09/02 1,149
1620859 요즘 전세 2년살고 또2년보장된다는데 6 전세 2024/09/02 1,946
1620858 어제 동네 뒷산 다녀왔는데 종아리 땡겨요 3 한라산 2024/09/02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