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담낭염 조회수 : 814
작성일 : 2024-08-31 12:16:12

지금 20대 딸이 간수치가 460인 상태로 입원 중이에요.담낭염 진단받았어요.

목요일 밤에 명치통증으로 응급실왔고 간수치 50이었어요. 증세 나아져서 퇴원하고 금요일 다시 

안좋아져서 입원하고 어제 ct찍고 오늘 mri 찍었습니다.

월요일에  담도내시경 을 하신다고 하는데

담낭절제수술도 해야한다고 하시고요.

담도내시경 후기보니 엄청 아프다던데

해보신 분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IP : 118.235.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8.31 12:24 PM (211.206.xxx.191)

    서울대 병원에서 맹장 때문에 CT찍고 담낭에 염증도 있다고 해서
    담낭절제수술 했거든요.
    내시경 하라고 안 하던데...

  • 2. 담낭염
    '24.8.31 12:26 PM (118.235.xxx.194)

    안하는 경우가 많으면 하기전에 여쭤보기라도 하려고요

  • 3. .....
    '24.8.31 12:34 PM (175.117.xxx.126)

    해야되면 해야되는 거죠..
    아프다고 안 할 수 있나요 ㅠ

  • 4. 수면마취
    '24.8.31 1:16 PM (61.82.xxx.94)

    수면마취후 해요. 근데 중간에 깨면 아프고 힘들죠. 그래도 안 할 순 없으니..

  • 5. 수면마취
    '24.8.31 1:21 PM (61.82.xxx.94)

    윗 댓글인데요, 담낭염에 담도내시경이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고,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위해 필요할수 있지 않을까요?

  • 6. ㅇㅇ
    '24.8.31 1:24 PM (175.119.xxx.151)

    담관에 돌이 끼어서 그래요
    저랑 같네요. 담낭염도 여러 원인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응급이라도 했어요

  • 7. 지난 겨울
    '24.8.31 1:29 PM (116.126.xxx.213)

    지난 겨울 입원해서 담도내시경 하고 하루이틀 후에 담낭제거수술 했었는데 운이 좋았나 내시경 후 통증 없었어요

  • 8. .....
    '24.8.31 2:00 PM (211.234.xxx.129)

    담도내시경이 공포스럽긴해요.
    따님 염증이 심한편인가봐요. 그래서 담낭 췌장 도 봐야해서 내시경 하는걸거예요.
    수면마취하에 해서 크게 고통은 못느껴요... 오래되서 기억 가물가물하네요.
    지금 의료대란 시기에 갈수있는 병원이 있는게 다행이죠.
    자칫하면 진짜 응급상황올수도 있으니 의료진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저 담낭 수술 전후로 10일 이상 금식했었는대 지옥을 경험했었어요. 염증이 심해서 배액관도 빼서 며칠 피고름 받아내고 나서 수술 겨우했거든요.

  • 9. 경험자
    '24.8.31 2:19 PM (59.30.xxx.92)

    3년 전 담도에 슬러지(돌은 아닌데 찌꺼기 같은)가 쌓여 급성담낭염이 왔고 응급실 전전하다(코로나 마지막 시기) 세브란스에 입원, 주말이라 이틀내내 진통제만 맞다 월요일에 내시경 시술받고 바로 퇴원했습니다. 내시경 시술은 수면마취해서 기억에도 없고... 제 경우엔 담낭 안엔 돌이 없어서 염증 가라앉는 약만 쓰고 담낭 제거 수술은 안했고요. 음, 시술 다음날 정상적으로 일상활동+외부 신체활동도 했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 10. 감사합니다
    '24.8.31 4:45 PM (118.235.xxx.194)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78 선한 사람 흔하지 않긴 한 것 같아요 11 .. 2024/08/31 3,259
1624777 블랙핑크 박채영(로제)의 아쉬운 행보 13 행복해요 2024/08/31 5,000
1624776 구지 (x) 굳이(ㅇ) 역활(x) 역할 (ㅇ) 13 .. 2024/08/31 573
1624775 이제는 사주도 믿지 않아요 8 2024/08/31 2,877
1624774 “日선박 독도 오면 부숴라" 지시했던 前 대통령 29 윤석열 뭐하.. 2024/08/31 2,820
1624773 "뭉크전" 가 본 분 계신가요? 6 // 2024/08/31 1,925
1624772 지인 초청으로 전시회 가는 길인데요 7 커피한잔 2024/08/31 1,159
1624771 삐루빼로/ 롯데호텔 LA갈비 11 기가막혀 2024/08/31 5,981
1624770 만남에서 누군가 밥값 낸다는 경우 13 혹시 2024/08/31 3,891
1624769 15개월아기 비스코프 비스켓먹여도 갠차늘까요? 8 비스코프 2024/08/31 729
1624768 171억 5세후니 한강버스, 조선소 가봤더니 충격!! (有) /.. 8 하나같이 2024/08/31 1,313
1624767 위라클커플 너무이뻐요 9 2024/08/31 2,699
1624766 PT샘이 왜 계속 더먹으라고 하는걸까요? 8 ... 2024/08/31 2,214
1624765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30 지나다 2024/08/31 4,170
1624764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0 언제쯤 2024/08/31 6,190
1624763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20 ㅇㅇ 2024/08/31 4,130
1624762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568
1624761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857
1624760 무자식이 상팔자. 17 00 2024/08/31 4,007
1624759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399
1624758 알리 반품 송장번호는 언제뜨나요? 4 ㅡㅡㅡ 2024/08/31 288
1624757 고기집인데 고기 주문하지 않는 건 어떤가요? 18 .. 2024/08/31 3,229
1624756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026
1624755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6,718
1624754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