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이지연씨가 생각보다 활동을 엄청 짧게 하셨네요.??

... 조회수 : 4,335
작성일 : 2024-08-31 11:47:15

저 분명히 어릴때 이지연씨를 방송에서 본적은 없는데 이지연씨 노래는 엄청 좋아하거든요 

어릴때 라디오나 그런곳에서 많이 들었나봐요..ㅎㅎ 

분명히 가수를 방송에서 본적은 없는데  곡들은 좋아하는곡이니.. 

그래서 검색을 해봤죠..ㅎㅎ

90년도에 미국가셨더라구요.

근데 이사람 노래가 히트를 제대로 치긴 했나봐요 

저는90년이후에 기억은 살짝 나면서 

91-92년도 이무렵부터는 기억이  쌩쌩하게 완벽하게 나거든요 

강수지씨나 김완선씨는 저 초등학교때 방송에서 많이 봤으니까

저 사람들이 인기 많았다는건 확실히 기억이 나구요 

이분도 김완선씨 처럼 다시 복귀 하지 .. 

지금은 요리사 하는것 같던데 노래는 진짜 좋은곡들 여러곡  히트친것 같아요 

 

 

 

 

IP : 114.200.xxx.1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31 11:50 AM (58.29.xxx.40)

    신인가수가 나오자 마자 화제되고 히트치고 미모가 독보적이었죠

    티비 등장하자마자 반응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 2. ㅇㅇ
    '24.8.31 11:53 AM (58.29.xxx.40)

    강수지나 김완선은 활동 길게 오래했지요
    당연히 기억나죠

    아주 잠깐 활동한 이지연을 기억하는건 임펙트가 그만큼 컸다는거죠
    퇴장도 충격적
    느닷없이 미국으로 가면서 은퇴
    그것도 남자랑 도피라는 소문이었죠

  • 3. ....
    '24.8.31 11:54 AM (114.200.xxx.129)

    저는 그때 너무 어릴때라서 분명히 저사람을 방송에서 본기억은 없는데 왜 노래를 좋아하지 싶었어요. 그래서 저사람 언제까지 활동했나 궁금해서검색해봤죠. 90년도에 미국가셨더라구요
    그것 보면서 당연히 기억이 날수가 없지..ㅎㅎ 싶더라구요

  • 4. 예쁘장
    '24.8.31 11:54 AM (211.234.xxx.172)

    인형같이 예뻤어요.
    근데 그때도 갑작스레 미국 간 게
    어린 나이에 충격이었어요

  • 5. 아~
    '24.8.31 12:07 PM (223.39.xxx.157)

    이지연ᆢ이쁘고 깜찍했어요
    인기 엄청났구요 ᆢMC사회도 본적있었을듯요
    그녀의 노래는 지금ᆢ들어봐도 넘좋으네요

    노래를ᆢ계속 국내서 한게 아니라서
    다시 노래하기가 힘들지않겠나 생각되어요

  • 6. 제 기억엔
    '24.8.31 12:10 PM (61.78.xxx.12)

    분명 유부남과 불륜으로 미국으로 도피였는데
    지금 찾아보니 이혼남이었다고 나오네요.
    책받침 여신이라 그당시 그녀의 선택이 충격적이었는데..
    (솔직히 뭐가 아쉬워서 어린나이에 그런 선택을 했는지)

  • 7. ...
    '24.8.31 12:15 PM (114.200.xxx.129)

    유튜브를 봐도 인기 많긴 하셔겠더라구요 .. 이쁘더라구요
    노래도 좋구요... 70년생이던데 데뷔를 엄청 일찍했나봐요..

  • 8. 지금이라도
    '24.8.31 12:23 PM (112.152.xxx.66)

    외모 ㆍ목소리 다듬어
    나오면 대박일듯 해요
    도망치듯 미국간게 충격이긴 하네요

  • 9. sou
    '24.8.31 12:23 PM (118.139.xxx.14)

    당시 굉장히 청초하고 이뻐서 둔한 제가 아직도 이지연을 기억하는듯해요

  • 10. 불쌍
    '24.8.31 12:34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때 십대가수는 없엇자나요 별로.
    미국 그런식으로 간것도..ㅠ 어른들이 참으로 잘못했어요.
    애를..ㅠ 그때 소문 ..쩝.
    지금도 그런데 그당시 연예계는 어땠겠어요?지금은 돈이라도 많이 벌지.
    옛날가수들은 계약도 그렇고 돈도 못가져오는 시스템에 혹사당하고..말안들으면..ㅠ

    안됐어요..톡독토닥
    오죽하면 맘붙일곳없어..갇은업소서 알게된 밴드아저씨랑 도망갔겠어요..


    또 잠시 돌아와서..므슨 콘서트인지..방송인지..최민수 사회봤는데..
    질문하니까 떡볶이가 먹고싶었다고.
    ㅠ 그때 떡볶이가 문제가 아니라..그렇게된건 다 어른들때문인데.. 기죽어서 고개숙이고 대답하고 ㅠ

    미국이 나을거에요 아마 살기가
    여기오연 떠오르는게 많아 힘들거같아요

  • 11. ㅇㅇ
    '24.8.31 12:40 PM (58.29.xxx.40)

    유부남 아니고 밴드마스터라고 했어요
    부모가 반대하니까 사랑의 도피행을 한거죠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없었지만 당시로선 그정도도 큰화제

    나무위키보니 가창력이 미모에 가려진 비운?의 가수라고 하네요
    미모에만 집중해서 가창력이 주목받지 못했다고요
    작사능력도 있었다고요
    국제 가요제에서 3위한 경력도 있네요 LOVE FOR NIGHT으로요
    짧은 활동기간에 여러가지를 했군요

  • 12. 바람소리2
    '24.8.31 12:44 PM (222.101.xxx.97)

    한창때 남자만나 떠났을걸요

  • 13. 바람소리2
    '24.8.31 12:46 PM (222.101.xxx.97)

    얼마안가 이혼했고요

  • 14. ...
    '24.8.31 12:50 PM (114.200.xxx.129)

    이혼은 그래도 10년넘게는 살았을걸요.?? 저 20대일때 좋은아침에서 전남편이랑 방송에 나오는걸 본기억이있거든요...

  • 15. ㅇㅇ
    '24.8.31 12:55 PM (106.102.xxx.232)

    15년만에 이혼했대요 이혼하고 친구처럼 지낸다고

  • 16. ㅇㅇ
    '24.8.31 1:05 PM (121.134.xxx.51) - 삭제된댓글

    유부남 맞아요..
    시간 지나니 사람들 기억 흐려졌다고 대충 뭉개는거죠.
    별거상태였든 뭐든 법적으로 아직 유부남인 나이많은 남자와 미국으로 사랑의 도피.행각이 정확합니다,

  • 17. ㅇㅇ
    '24.8.31 1:11 PM (121.134.xxx.51)

    불륜 맞지요.
    중혼할수 없으니
    이혼하고 재혼한거는 맞지만
    이혼전에 사귀고 미국 도피헁각한거는 사실이잖아요.

    이제와서 이혼후에 재혼했으니 불륜아니었다는 말은 웃긴이야기지요.

  • 18. ㅇㅇ
    '24.8.31 1:12 PM (121.134.xxx.51)

    이지연은 당시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정국진과의 결혼 당시 정국진의 전 부인이 인터뷰에서 "내 남편을 돌려다오. 남편과 이지연 때문에 이혼을 했다."고 밝히며 이지연이 불륜을 했다고 퍼지기도 했으나 정국진은 "1990년 1월 전 부인과 이혼한 상태에서 이지연과 재혼했다"며 전 부인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s://darkening.tistory.com/1209 [이슈피드:티스토리]

  • 19. nn
    '24.8.31 3:51 PM (220.86.xxx.22)

    재혼은 이혼한 후에 했는 지 모르겠지만 전부인과 살면서 이지연이랑 불륜이었지요. 미국으로 도피했고 꽤 살다 이혼하고 연하의 외국인 세프랑 결혼하고 또 이혼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840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17 ........ 2024/09/05 2,334
1626839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58
1626838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405
1626837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717
1626836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7 ㅠㅠ 2024/09/05 3,030
1626835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5 ,,, 2024/09/05 2,510
1626834 김건희 공천개입_중간 브로커 강남 무속인 7 하루도길다 2024/09/05 1,797
1626833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10 ... 2024/09/05 919
1626832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36
1626831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59 ㅇㅇㅇ 2024/09/05 4,067
1626830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8 단독기사 2024/09/05 3,239
1626829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1,017
1626828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454
1626827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087
1626826 82 글을 걸러 읽어야 하는 이유 12 .. 2024/09/05 2,057
1626825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69 .... 2024/09/05 21,557
1626824 중년 미혼인 정신과질환 중증 형제의 보호자예요. 8 막막 2024/09/05 2,548
1626823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832
1626822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8 이렇게 2024/09/05 1,906
1626821 누래지고 이염된흰옷 자세히 알려주세요ㅜㅜ 4 ㅜㅜ 2024/09/05 1,237
1626820 요즘은 입술 시원한 플럼프 립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1 ... 2024/09/05 931
1626819 애견인들께 드리는 제 경험 53 .. 2024/09/05 3,804
1626818 포항 여행 질문드려요 10 질문 2024/09/05 765
1626817 사고친 남편 어떻게 할까요? 8 어떡해 2024/09/05 2,818
1626816 성형 없이 예쁜 사람들은 억울할 듯 47 …… 2024/09/05 5,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