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은 자식보고 난쟁이 똥자루같다고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4-08-31 10:08:13

욕하는 부모도 부모인가요

 

  제키가 155예요. 학교다닐때 친구들 우유급식하는거 너무 부러웠지만 한번도 우유신청안해줬어요

 

 중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야자를 밤10시까지 하는데 도시락 두개싸가야하는데

  그것도 귀찮다고 안싸줘서 학교에서 하루종일 굶었어요

 

 성장기에 자식한테 최소한으로 해줘야될 밥도 안줬으면서

  못먹어서 키가 안큰 자식에게  난쟁이똥자루같은년 이라고 비아냥거리던게 지금도 너무 상처예요

 

  안그래도 키작아서 평생 컴플렉스인데 그 원인제공자인 부모라는 사람들이 저모양

   저는 왜 지지리도 부모복이 없을까요

IP : 58.239.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31 10:09 AM (106.102.xxx.106)

    난쟁이 똥자루로 낳아놓은 주제에 할말이 있냐고 되받아치세요.

  • 2. ...
    '24.8.31 10:12 AM (112.144.xxx.137)

    내가 바꿀 수 없는건 놓으세요.
    님도 다 알고 있잖아요.
    부모님 잘못 된 행동.
    이제 다 성장 하셨고 부모님 도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나이 되었으니 못된 말과 태도로 자식에게 상처주는 부모, 님이 놓으세요.

    Mel Robbins의 Let them 이론 추천해요.

  • 3. 맞말
    '24.8.31 10:24 AM (172.224.xxx.20)

    난쟁이똥짜루 애미 애비라 좋겠다 하시지....

  • 4. 어른이라고
    '24.8.31 10:30 AM (219.249.xxx.181)

    인격을 다 갖추진 않았더라구요
    자식 자존감 무너뜨리는 막말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수양이 덜 된 사람의 말은 무시하세요

  • 5. 말하는거
    '24.8.31 10:46 AM (122.254.xxx.211)

    너무 못됐네요ㆍ엄마라는 사람이
    진짜 정떨어질듯

  • 6. ....
    '24.8.31 10:53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못 먹어서 못 큰 거 아니에요?
    성장기에 도시락 안 싸줘서 하루종일 굶었는데

  • 7. ...
    '24.8.31 10:56 AM (39.125.xxx.154)

    자식 낳는다고 모성애가 저절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사람되는 것도 아니에요.

    원글님은 부족한 사람을 부모로 만난 거고
    부모를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버리는 건 할 수 있잖아요.

    부모 자격 없다 생각하면 원글님 자신만을 위해 사세요.
    과거 부족했던 부모 때문에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 8. 저런부모
    '24.8.31 10:56 AM (220.89.xxx.166)

    저런부모 정말이지 이해가 안돼요
    자식한테 뭐하나 더 못줘
    안달나는게 부모 아닌가요?

  • 9.
    '24.8.31 11:06 AM (61.98.xxx.185)

    그 울분을 지금까지 속에 담아두셨으니 얼마나 속상하세요?
    지금은 안보고 사시겠지만 기회가 생기면
    한번 시원하게 퍼부어줘버려요
    도시랃도 안싸줘놓고 그게 엄마냐
    난장이똥자루 엄마라 참 자랑스럽겠네

  • 10.
    '24.8.31 11:25 AM (58.239.xxx.59)

    자기가 못먹여서 아니 안먹여서 자식이 키가 작다 이생각을 못하는것 같더라고요
    다른집 자식들은 키크고 날씬한데 너는 왜 키가 그모양이냐 제탓을 하더라고요
    티비에 고현정나온거보고 저런 미스코리아 자식있는 집들은 부럽다고

  • 11. 얘기하세요
    '24.8.31 11:30 AM (122.46.xxx.124)

    굶고 우유 못 먹어서 못 컸다고요.
    다른 자식들은 부모가 안 굶겼으니 키 큰 거라 하세요.

  • 12. 얼마나 다행인가요
    '24.8.31 12:33 PM (112.152.xxx.66)

    복수할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최고의 복수는 그들은 반드시 내가 필요할때가
    생긴다는 겁니다

  • 13. 화나요
    '24.8.31 12:35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자식 외모를 비하하는 부모라면 인연 끊어야죠.
    저 부모자식 인연 끊는다는거 너무 심하지 않나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 문제는 진짜 부모같지도 않네요.
    자식이 부모 유전자 물려받아 부모닮지
    친자가 아닌가요? 열불 터지네.
    부모같지 않은 인간....

  • 14. ..
    '24.8.31 12:39 PM (27.125.xxx.163)

    독이 되는 부모네요

  • 15. 다들
    '24.8.31 1:39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착하세요 부모 원망 글 보면..
    전 다 받고도 안해준 불만 몇개갖고도 떽떽거리는데..
    그런말 하는데도 도시락 히라 싸준적있냐고 .댓구힐마디 안하다니.

    집이 가난하진 않았죠?글보니

  • 16. ㅇㅇㅣ
    '24.8.31 3:4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런부모한테 용돈주는거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541 오늘 배캠 시작 멘트 들으신 분 계신가요 5 ㅇㅇ 2024/09/04 1,880
1626540 수육 두 덩이 남았어요 6 2024/09/04 1,158
1626539 중1아이 가다실2차 혼자 맞으러 갈때 5 ㅇㅇ 2024/09/04 1,007
1626538 대입은 별로였는데 사회에서 자기몫잘하는 케이스꽤있죠? 10 이런글좀 그.. 2024/09/04 1,886
1626537 주3일 일하고 150 정도 무경력으로 너무 힘들지는 않은 몸 쓰.. 36 고용보장 2024/09/04 4,615
1626536 쳇gpt에게 질문할 때 경어 쓰시나요? 12 고마워 2024/09/04 1,745
1626535 고등 선택... 2 2024/09/04 498
1626534 남자도 요양보호사 해야 8 ..... 2024/09/04 2,555
1626533 가족요양보호하면 월급이 어느정도 되나요? 4 요양 2024/09/04 1,942
1626532 여기에 블로그에서 마늘 문의 글올렸었는데 배송받아보니 말라 비틀.. 6 ..... 2024/09/04 681
1626531 과탐이 진짜 어려우 5 9모 2024/09/04 1,637
1626530 와우 마라맛이라니 4 2024/09/04 1,312
1626529 8월 전기세 26 하하하 2024/09/04 5,145
1626528 이게 무슨 뜻인가요? must be reinforcde 3 원글 2024/09/04 2,020
1626527 냉동새우 큰거 받았는데 10 지금 막 2024/09/04 1,681
1626526 두유제조기 잘 쓰시나요? 19 2024/09/04 2,373
1626525 국민연금 보험료율 증가한다네요? ... 2024/09/04 731
1626524 일 자위대, 식민 정당화 ‘대동아전쟁’ 공식 SNS에 썼다 2 .. 2024/09/04 531
1626523 식당알바보다 주간보호 요양보호사나 나을까요? 9 2024/09/04 2,211
1626522 카페 알바 공감하는 내용중 하나 8 고생 2024/09/04 2,296
1626521 체코 원전 수주도 사기인거 들통났네요. 17 ... 2024/09/04 4,384
1626520 흠 코스피 -3.2%, 일본-4.2%, 대만-4.52% 1 ㅇㅇ 2024/09/04 1,075
1626519 9/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04 399
1626518 침대가 너무 뜨거워져요 8 .. 2024/09/04 2,833
1626517 이중국적자 국내거주5년되야 기초연금... 10 ㅇㅇ 2024/09/04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