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질문2 (냄새 및 생활스타일 관련)

111 조회수 : 713
작성일 : 2024-08-31 09:44:41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번 문의 드렸는데 한번더 문의드려요. 고민의 핵심은 빌트인(키친핏) 등의 이름으로 나오는 600L대 vs 대형 800L 에 대한 고민입니다. 

 

(1) 냉장고 냄새 관련: 여~러 분들이, 냉장고 냄새 싫어서, 김치와 장류를 모두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신다고 했어요. 그래서 냉장고에는 야채, 과일, 음료, 간식 등 냄새 안나는 음식위주로 들어있다는 글을 보았어요. 김치냉장고 있어서 잘 쓰는 경우에도 냉장고가 800L 대 대형이 필요할까요?

 

저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있고, 자주 먹는 소량김치통과 장류는 일반냉장고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2) 나물과 밑반찬은 사먹게 되요. 그래도 큰 냉장고 필요할까요?

 

(3) 고딩, 대딩 아이가 있는데, 고딩 때문에 아직은 요리를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대딩이도 기숙사 갔다가 집에 온다 하면 잔치...를 벌이게 되요. 아이들 군대 갔다 오고 자취한다고 나가고 하면 큰 냉장고 필요할지..

 

그동안 쓰던게 예전 730L 양문형인데

요즘거는 빌트인(냉툭튀X) 은 커봐야 650L 

아니면 대형 800 넘는거 이렇게 두가지가 나오잖아요. 중간이 없네요.ㅠㅠ

 

오브제 컨버터블 냉장,냉동 따로 사는게 저는 제일 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냉장고장 새로 짜야하고, 근처 수납공간 없어져서 그건 불가능하네요. 

 

730L쓸때 큰 문제 없긴 했는데 700L대로 지금처럼 냉툭튀 없는 냉장고 나오면 딱 좋겠어요.^^;;

IP : 125.132.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31 9:51 AM (114.204.xxx.203)

    작으면 작은대로 맞춰살아요
    빌트인이 작은데도 더 비싸고
    따로 식사 해먹는 애 땜에 큰거 샀어요

  • 2. 플랜
    '24.8.31 10:13 AM (125.191.xxx.49)

    754리터 냉장고가 고장나서 800리터대 살까 고민하다 애들도 다 컷고 집밥이라야 주말이나 평일 한두끼 밑반찬 많이 안먹는 집이라
    컨버터블 492리터 구입했어요

    직접 매장 가서 크기 확인했고 결제했는데
    배송 오신 기사님이 설치를 안하고 저를 설득하시는겁니다 ㅎㅎ

    크기 보면 후회한다
    취소하고 다시 구매해도 된다
    후회하는 경우 많이 봤다

    결국 컨버터블 사용하는데 전 좋더라구요
    불편한건 딱 하나
    문 안쪽 소스병 두는게 약간 불편합니다
    큼지막한건 안들어가요

    저는 냉동고를 많이 사용하는지라
    냉동고 김냉 있으니 불편한건 없더라구요

  • 3. ......
    '24.8.31 11:26 AM (222.234.xxx.41)

    저 신혼때 제일 스탠다드한게 680이었어요 지금은 800쓰는데 살제들어가는건 별차이없어요 냉툭튀전 신경안쓰이는데 이게.신경쓰이는 스타일이시면 680사도 뭐 그렇게 엄청난 차이는 없어요.
    사실 깊이만 깊어진 케이스라 맨뒤에 뭐두지않게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02 인복 없고 외롭다는 사주에 대한 고찰 29 지나다 2024/08/31 4,795
1620201 우울증 남편이랑 사는 거 30 언제쯤 2024/08/31 6,440
1620200 찬바람 불면 바퀴벌레부부한테 큰 일이 생긴다고 18 ㅇㅇ 2024/08/31 4,176
1620199 혼자패키지여행 14 혼자 2024/08/31 2,596
1620198 일본 방위상 "독도 방어 훈련 일절 하지 말라".. 11 꺼져!! 2024/08/31 889
1620197 무자식이 상팔자. 16 00 2024/08/31 4,156
1620196 한울 원자력본부 20대 직원 숨진채 발견(자기 심장에 칼을 꽂은.. 15 .. 2024/08/31 5,597
1620195 우울감 있는 사람이 읽으면 위로받는 책들 8 ㅇㅇ 2024/08/31 2,147
1620194 자존감 바닥인 사람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27 .... 2024/08/31 6,862
1620193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 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4 .... 2024/08/31 1,945
1620192 메뉴 3개씩 시켜놓고 혼자 먹기 7 2024/08/31 2,899
1620191 공부 최상위와 연예인 최상위의 처지가 진짜 많이 바뀌었네요. 12 격세지감 2024/08/31 3,204
1620190 日 순시선 독도 들락날락 6 .. 2024/08/31 916
1620189 수리논술은 전공을 어떻게 정하나요? 10 음.... 2024/08/31 852
1620188 붓기 (X). 부기 (O) 10 저도 맞춤법.. 2024/08/31 799
1620187 어르신들은 손주가 감기여도 오길 바라시나요? 19 ㅇㅇ 2024/08/31 2,255
1620186 중국 여행 송이버싯 7 중국 2024/08/31 959
1620185 “응급환자 둘이면 한 명은 죽습니다" 15 ... 2024/08/31 2,812
1620184 사주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네요. 31 ........ 2024/08/31 5,857
1620183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어도 될까요? 8 2일 째 2024/08/31 2,933
1620182 전세 준 집 매매할 때 팁있을까요? 5 dma 2024/08/31 1,369
1620181 한포진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9 궁금 2024/08/31 818
1620180 대학생 아이가 아침 6시에 자요 13 .. 2024/08/31 3,533
1620179 담낭염 담도내시경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담낭염 2024/08/31 933
1620178 위점막하종양 8 있는 2024/08/3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