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기관 근무중인데요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24-08-31 07:15:50

꼭 올때마다 시비걸고 

누구하나 족치자 하면서 오는 고객이 있어요 나이가 좀 있는 여자분인데 전반적으로 직원들이 그분 성향을 알아서 조심하고 그러는데 정말 사소한걸로도 소리 지르면서 싸우자라는 태세에요

정말 그 사람 오는거에 모두 다 스트레스이고

다들 안당한 직원이 없어요

 

IP : 211.58.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ㅂㅂㅂ
    '24.8.31 7:17 AM (115.189.xxx.70)

    같이 싸우면 안 되나요

  • 2. ㅅㅅ
    '24.8.31 7:19 AM (218.234.xxx.212)

    경험 있어요. 옛날이긴한데 당시 은퇴한 고위직 남편을 둔 여성... 같이 소리치며 뭐라고 해준 적도 있고... 에휴

  • 3. ..
    '24.8.31 7:20 AM (211.58.xxx.124)

    직원들 성향이 전반적으로 순해서 진짜 조심하려고 하고 그런식으로 ㄴ나오면 다들 대책없이 죄송하다고 해요ㅠ 그 사람만 뷰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릴 지경이에요

  • 4.
    '24.8.31 7:23 AM (116.37.xxx.63)

    그런 사람은 어딜가도 그래요.
    은행뿐 아니라
    백화점,마트,식당,학교,헬스장 등등
    가는 곳마다
    진상짓하고 갑질하고 그럴 겁니다.
    근데
    그런 인간들 특징이 저보다 잘나고 높은 자들에게는
    깽깽한다는 야비함도 공통.

    힘내세요!

  • 5. ....
    '24.8.31 7:26 AM (110.70.xxx.48)

    그 사람 우울증일거예요.
    사람들 사이에 에너지가 있어서
    모두에게 그 정도 꺼리는 사람이면
    엄청 부정적 에너지가 돌아갈건데
    우울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우울증 있으신분들이 그렇다는거 아니고
    그 사람이 그렇다는 거예요.

  • 6. ...
    '24.8.31 7:26 AM (118.235.xxx.81)

    다른 지점으로 옮기세요.
    방법없어요.
    대들다간 경찰 부릅니다.

  • 7. 짜짜로닝
    '24.8.31 7:27 AM (172.225.xxx.236)

    112 신고해서 영업방해 등으로 고소해야죠.
    윗사람들이 물러터졌나봄

  • 8. ..
    '24.8.31 7:30 AM (223.62.xxx.122)

    30여 년 전에 강남 테헤란로 쪽에
    유명한 인간 있었어요.
    금융기관 돌아다니며 시비 걸고 다니던.
    머리는 나쁘지 않은지 신입은 기가막히게
    알아보고 신입 전문으로 괴롭히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사시 폐인....오랜동안의 낙방의 서러움을
    그런 식으로 풀고 다니는데 로버트같은
    표정으로 조곤조곤 무한 따짐 , 말꼬리 잡고 끈질김 최강
    ,객장 점거, 나중에는 연락 받은 마누라가 와서
    달래서 데리고 가더라고요.

  • 9. ㅡㅡㅡㅡ
    '24.8.31 7:5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별별 진상들 많죠.
    말해 뭐해요.

  • 10. 고객도
    '24.8.31 9:14 AM (125.187.xxx.44)

    문제지만 요즘 은행, 은행원들 문제있어요
    어지간하면.안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은행가면 도 닦다가 와요
    화안내려구요

  • 11. 333
    '24.8.31 1:56 PM (118.221.xxx.146)

    그런 진상 손놈은 위 관리자들이 대응해야지요. 많은 월급 받으니 쌓인 연륜을 활용해야지요.

  • 12. ..
    '24.8.31 7:58 PM (73.148.xxx.169)

    개진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725 스페인 갈때 핸드폰 충전기 6 . . . .. 2024/09/11 959
1623724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ㅠㅠ 4 궁금.. 2024/09/11 1,744
1623723 대학선택할때 대세는 그렇게 안맞아요. 19 ㅇㅇ 2024/09/11 3,418
1623722 결혼생활 20년 가까이 되면 7 ... 2024/09/11 3,985
1623721 인간도 공룡들만큼 지구에서 생존할까요 ? 7 미래는 ? 2024/09/11 1,030
1623720 여행에서 보는 유럽인들 16 자유여행 2024/09/11 5,561
1623719 바르셀로나 3일차입니다 12 왔다 2024/09/11 2,442
1623718 사업을 새로 시작했어요 11 야 밤에 2024/09/11 3,360
1623717 폰이 털린 것 같아요 11 덜덜 2024/09/11 3,720
1623716 도대체 왜 더운건가요?? 13 이상 2024/09/11 4,635
1623715 몸 약한 사람은 왜 태어났나싶네요 14 ㅇㅇ 2024/09/11 3,761
1623714 오늘 지하철에서 본 20대 남자의 분노 44 20대 2024/09/11 22,050
1623713 내일 아침 계획 1 음.. 2024/09/11 1,177
1623712 친정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31 비츠 2024/09/11 10,851
1623711 모자, 선글, 마스크쓴 사람 보면 어떤가요? 34 ㅡㅡ 2024/09/11 4,415
1623710 가격이 너무 싼곳은 가짜일까요? 8 반가격 2024/09/11 2,444
1623709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 영화 어때요? 22 에브리 2024/09/11 2,327
1623708 스포츠 아무관심없는분 많나요? 15 ㅇㅇ 2024/09/11 1,795
1623707 얕은 술수로 대가리 굴리는 직원 11 어떻게 2024/09/11 4,510
1623706 전문가용 드럼스틱 4 이벤트 2024/09/11 482
1623705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7 .. 2024/09/11 1,809
1623704 추가시간 16분 ㅋㅋ 3 ..... 2024/09/11 3,836
1623703 역시 손흥민 4 000 2024/09/11 3,529
1623702 난리났네 김건희 여사, 자살 예방의 날 맞아 뚝섬 수난구조대 방.. 25 zzz 2024/09/11 6,707
1623701 크레센도 호텔 428브런치 1 메뉴 2024/09/1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