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하다 계산실수 했는데요

실수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24-08-31 00:33:05

일한지 한달 정도 됐어요

오늘 현금매출이 많았는데 어디서 잘못된건지 5천원 현금 차액이 생겼거든요 앞타임 알바 시제 맞추고 시작해서 제 실수가 맞아요 마감하며 사장님께 보고하니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변상하는게 맞겠죠?

급여에서 차감 안할것 같은데 맘이 너무 불편해요

사장님하곤 만날일이 없어요

마감 근무 혼자하는데 다음근무요일에 봉투에 담아 메모와 함께 포스기에 넣어 두면 어떨까 싶은데 이상할까요?

이런경우 보통 알바생이 변상하나요?

급여에서 차감하면 편할것 같은데 괜찮다고 하시고 평소 성격으론 차감 안할것 같아요 

하필 현금 계산 실수를 해서 금액 상관없이  맘이 너무 무겁네요 저가로 판매하는 개인커피숍이라 커피 포함 다른음료도 굉장히 저렴하거든요 ㅠㅠ

 

 

IP : 118.235.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1 12:3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번엔 그냥 다시는 이런 실수하지말자 긴장하고 그냥 넘어가도 돼요. 이제 반복되면 한소리 듣든 월급에서 차감되든 할 겁니다. 이번은 그냥 넘어가셔도 돼요.

  • 2. 프린
    '24.8.31 12:38 AM (183.100.xxx.75)

    한번정도는 실수 할수 있다 생각해요
    사장도 이해한부분이니까요
    다음에 실수하지않게 조심하심 되고 그때가서 차감해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 3. 윗님
    '24.8.31 12:41 AM (118.235.xxx.11)

    혹시 알바경험으로 조언해주시는걸까요?
    퇴근하고도 계속 맘에 걸려서 빨리 실수한 돈 사장님께 전달하고 싶은맘이 커요
    처음이니 그냥 넘어가도 되는건지 ㅠㅠ 평소 현금결제 거의 없었는데 오늘 손님이 평소보다 2배이상 많았는데 현금계산이 엄청 많았어요
    정신없어 거스름돈 잘못 내준것 같아요 진짜 왜 그런 실수 했는지

  • 4.
    '24.8.31 12:53 AM (58.236.xxx.72)

    굳이 5천원을 변상하는것도
    사장입장에서는 좀 불편할수있어요
    저는 사장 입장인데 한번은 괜찮아요

  • 5. ..
    '24.8.31 1:00 AM (114.205.xxx.179)

    사장 입장입니다.
    한번정도는 그냥 넘어갑니다.
    큰금액 아니고 일이만원정도까지는
    다만 반복이되면 안되겠지만 그러려니합니다.
    사람이니 실수할수도 있으니까요.
    굳이 안드려도 될거같습니다.
    저희 알바들도
    어떤이는 아무생각없이 넘어가고
    어떤이는 변상하겠다 하는사람도 있었지만
    여태 실수로 인한 돈문제 변상받은적 한번도 없습니다

  • 6.
    '24.8.31 2:10 AM (211.57.xxx.44)

    저도 변상은 아닌듯해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기ㅡ
    겉치레가 아니면 된거죠

  • 7. 프린
    '24.8.31 5:24 AM (183.100.xxx.75)

    저는 사장입장일때나 중간관리자입장일때 그렇게 처리했었어요

  • 8. 바람소리2
    '24.8.31 6:36 AM (114.204.xxx.203)

    오천원이면 잊으세요
    소액이라 다행이다 하시고요

  • 9. 아들이
    '24.8.31 10:38 AM (223.38.xxx.104)

    편.알바하는데 일이천원차액도 그날 다 개인돈으로 정산후 인수인계하던데(일부러 현금 가지고 다님)
    개인 사업장은 좀 다른가 보네요.

  • 10. 채워넣어요
    '24.8.31 11:00 AM (118.235.xxx.17)

    저는 보고안하고 그냥채워넣어요. 괜
    찮다고 하든 안하든 그런실책 쌓여봐야 좋을것 없다생각해서요. 이번은 그냥 채우지 마시고 다음부턴 말하지 마시고 그냥 채워세요.

  • 11.
    '24.8.31 11:38 AM (223.38.xxx.217)

    그러게요.
    그냥 채워넣으면 될일을..
    뭘 말하고 어쩌고.. 스트레스 받고 …
    내 실수가 명백하면 내가 채워넣으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260 유병자보험 가입하신분 있나요 4 보장 2024/09/04 688
1626259 회피형 남편과 치매 시어머니 (내용 김) 5 Nnnnn 2024/09/04 3,513
1626258 위대장 내시경후 소변볼때 피가 나오는데 응급실갈까요 2 엑소 2024/09/04 1,749
1626257 스트레칭만으로 살이 빠지나요? 4 ..... 2024/09/04 2,382
1626256 엔비디아 지금 -8% …음 2 ..... 2024/09/04 3,998
1626255 윤석열은 국회 개원식 안가고 마누라 생일행사 참석했네요 28 000 2024/09/04 5,834
1626254 손해보기 싫어서 - 너무 재밌어요!! 12 .> 2024/09/04 4,208
1626253 매일매일 술마시는 남편(을 대하는 내마음) 17 ㅇㅇ 2024/09/04 5,245
1626252 80세가 훨씬 넘어도 택시운전이 가능한가요? 34 가을 2024/09/04 3,318
1626251 1만원선에서 선물 9 선물 2024/09/04 1,718
1626250 미국한인교포가 한국인을 무시하기도 하나요? 24 새글쓰기 2024/09/04 3,548
1626249 친정부모님 돌아가신거 시부모님한테 안알리면 도리가 아니겠죠?ㅠㅠ.. 13 ㄴㅁ 2024/09/04 5,047
1626248 대머리 치료약 먹고 우울 10 ㅁㅁㅁ 2024/09/04 2,619
1626247 하이볼 만드는 법 알려주실 분? 16 나뭇잎 2024/09/04 2,302
1626246 중학교 교사도 5년마다 이직하나요? 6 .. 2024/09/04 2,516
1626245 지금 앤비디아들어가기엔 아직 고점일까요? 9 ... 2024/09/04 2,489
1626244 움 이달 미국금리인하 0.5% 확률이 크게 늘었대요 ..... 2024/09/04 1,923
1626243 아들이 좀 피곤하게(?) 연애하는 거 같아요 10 .. 2024/09/04 5,048
1626242 뼈해장국 집에서 끓여보신분이요 33 ··· 2024/09/04 2,511
1626241 뭐 싫어하냐고 좀 물어봐 주세요 4 저보고 2024/09/04 1,642
1626240 유퀴즈 보는데 차인표 굉장한 사람이네요. 37 &ㅂ.. 2024/09/03 16,689
1626239 인유두종바이러스 남편한테 옮은거같은데요 11 2024/09/03 5,528
1626238 남편한테 말실수 한 부분인가요? 34 다여나 2024/09/03 5,329
1626237 호텔 객실 10 궁금 2024/09/03 2,782
1626236 나이 먹고 슬라임에 빠짐;;; 4 ㅇㅇ 2024/09/0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