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백내장, 황반원공 수술하시는데요 제가 해드릴게 있을까요

시크블랑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24-08-31 00:17:17

수술비는 약소하게 보태고

잘때 필요한 푹신한 베게도

사드렸어요.

 

두세달은 고생하실텐데

제가 도움될만한게 있을까요?

IP : 220.11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만큼
    '24.8.31 1:14 AM (106.73.xxx.224)

    황반원공수술이 실리콘으로 붙이는 수술이신가요?
    그렇다면 가능한 바닥을 향해 누워서 몇일간 생활 하셔야 할거예요.
    함께 계실수 있으면 좋아하시겠죠.

  • 2. 바다
    '24.8.31 6:15 AM (61.83.xxx.84)

    황반변성있는 친정엄마 이번에 백내장 수술하셨는데
    수술 후 시간맞춰 안약넣어 드리고 식사 챙겨 드리고 약 드시는 거 챙겨 드리고 라디오 틀어 드렸어요
    이찬원 좋아하셔서 찬원이 노래 틀어드리고 일주일쯤 지나니 좀 갑갑해하셔서 가까운 곳 드라이브시켜 드리고 좋아하시는 양곰탕 사드리고 보름정도후엔 조금 먼 언니네도 다녀오고 그랬어요
    시간되심 같이 있어 드리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 3. 수술경험자
    '24.8.31 11:02 AM (1.236.xxx.71) - 삭제된댓글

    황반 원공 수술은 가스도 주입해야 해서 가스빠질 때까지 고개를 숙인 자세여야해서 식사 챙기기, 시간 맞춰 안약 넣기가 쉽지 않아요. 누군가가 병원도 같이 가줘야 하구요.
    잠도 업드려 자야해서 너무 힘들구요.
    저는 마사지 베드도 하나 샀었어요.
    일단 가스만 빠지면 고개들 수 있고 거의 정상 생활 가능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31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ㅇㅇ 21:50:30 122
1631730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2 21:48:29 344
1631729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인 계좌번호 없으면 안 되나요? 3 .... 21:46:26 131
1631728 냄비에 미쳤는지 자꾸 사게되네요 ㅠ 12 냄비 21:46:00 350
1631727 울집 고양이의 의리 3 냐냥 21:44:31 250
1631726 방이 5개인 집은 2 ㄴㅇㄹ 21:44:09 353
1631725 식당에서 음식 남기고 나올 때요 6 오지라퍼 21:44:05 363
1631724 파친코 이상한점 찾기^^ 4 파친코 21:40:53 360
1631723 얼어죽는건 고통이 별로 없을까요? 3 문득 궁금 21:38:54 629
1631722 우리나라 중산층 9 중산층 21:37:16 629
1631721 내일 33도 지나면 더 이상 더위는 없겠죠? 6 더위 21:35:27 914
1631720 일주일간격 두번의 소개팅 때는 어찌해야해요? 5 소리 21:33:30 327
1631719 인내심 바닥나려고 해요 2 21:29:34 999
1631718 인생은 운이 크네요 8 .. 21:27:02 1,655
1631717 멍절 친정에서 보내고 싶어요. 7 .. 21:25:51 868
1631716 사상 첫 ‘추석 열대야' 라네요 5 아우 21:24:31 1,058
1631715 도대체 사람은 어디서 만나나요 (남자말고) 5 싱글 21:22:49 598
1631714 운전면허 적성검사때는 무조건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는 건가요? 2 궁금 21:22:34 195
1631713 “중독 유발 가능성” 인스타 10대 계정 비공개로 바뀐다 ㅇㅇ 21:21:47 428
1631712 정선장 가보신분 버섯과 으름 등 색다른 것이 많이 나오나요 3 ... 21:19:43 212
1631711 김건희 동거인 양재택 그리고 주가조작 7 꼭 보세요 21:19:34 762
1631710 무료 투두리스트 어플 알려주세요^^ 1 12345 21:16:52 221
1631709 외식업계 조선족, 중국인이 접수했나요?? 9 미미 21:15:52 867
1631708 올해 처음으로 추석연휴에 시댁에 안내려갔어요 4 이유는 21:14:30 912
1631707 추석 내내 쿠팡에서 알바 했어요 9 ㅇㅇ 21:14:09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