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펑할게요. 시누도 볼수 있어서요
내용 펑할게요. 시누도 볼수 있어서요
20년 가만히 있다가
어느날 한계에 다다랐을때 칼같이 끊었어요
안봐요
눈물짓고 후회하지만 어쩔수없죠
아무도 뭐라 못해요
그간 참은게 있으니
남편이 같이 있었는데 뭐라고 안 하던가요?
마음속으로 나는 이 노인을 가족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에
전혀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서 너무 홀가분하다.
그냥 흘려듣고 신경쓰지 마세요.
직접적으로 공격할 때는 받아치고요.
시가에 기대는 버리고,
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쁜건 자기들 핏줄이고, 미운건 남탓입니다.
웃으며 , 아범 어려서는 몰랐는데 인내심이 많군요. 앞으로도 그래야할텐데. 하하
그런 넉살도 필요합니다.
시가 말에 하나하나 신경쓰면 피곤하니
뭔가 걸리면 그 자리에서 웃으며 되묻거나
그런 유연함도 필요한거 같아요.
저 역시 20년차인데도 유연함은 어려워요,
하지만 노력하려고요.
어떤지 모른다고 하시니..아범보다 제가 더 인내심 많아요. 호호..해야죠.
속으로 개가 짖는구나 멍멍멍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 픽 나옵니다
평소의 저같으면 그런상황이면 웃으면서 "어머님 그럼 저는 인내심이 없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눈보며 얘기합니다.
보통은 에이 그렇다기보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 흐리면서 날 되게 예민하다 유난하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하는말 던지심.
그럼 "아뇨 당사자가 듣고 기분이 안좋은말은 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어머님?^^"
이렇게 대응해요.
정색하거나 화내지않고 웃으며 제 뜻 조곤조곤 다 말씀드립니다 저는....
어쩌다 정말 특이하신 어르신은 그런경우
응 너 인내심 없잖니? 그러면....
저는 웃으며 돌려까기 잘하는편이라..
"에이 그럼 어머님 아들이랑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있으려구요?^^" 라고합니다. ㅋㅋ
내 아를 최고
손주 장점은 다 내 아들 맒아서 라는 거죠.
팔이 심히 안으로 굽어.
그러려니 하세요
인내심 많은 것으로 따지면 저 닮은 거죠.
아범(남편)이랑 여지껏 참고 사는 것 보세요.
답글 감사해요~
시누도 볼수 있어 내용은 펑할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7145 | 딸한테 연애 하지 마라고 하세요 74 | ... | 2024/09/06 | 21,573 |
1627144 |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 | 2024/09/06 | 849 |
1627143 | 요즘 햇홍로가 맛있어요 ㅎ 16 | aa | 2024/09/06 | 2,249 |
1627142 | 내가 준 가방을 7 | 이런경우 | 2024/09/06 | 2,362 |
1627141 | 아파트 욕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5 | ... | 2024/09/06 | 2,210 |
1627140 |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 셀프 | 2024/09/06 | 2,626 |
1627139 |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 | 2024/09/06 | 1,979 |
1627138 | 남편 주식때문에 저 미치겠어요 29 | .. | 2024/09/06 | 16,173 |
1627137 |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6 | 궁금 | 2024/09/06 | 1,847 |
1627136 |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2 | 큰일임 | 2024/09/06 | 2,271 |
1627135 | 가만히 있으니 우습게 아는 사람이 대부분인가요 3 | 궁금 | 2024/09/06 | 1,450 |
1627134 | 지금 입원실은! 8 | ㅇㅇ | 2024/09/06 | 2,142 |
1627133 | ... 6 | ㅁㅁㅁ | 2024/09/06 | 1,322 |
1627132 | 유튜브에 자살 이란 단어 금지어일까요? | 질문 | 2024/09/06 | 386 |
1627131 |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8 | ᆢ | 2024/09/06 | 3,075 |
1627130 |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 재밌나 | 2024/09/06 | 1,811 |
1627129 | 대통령 집무실, 기재부 승인 전 56일간 무단사용... 현행법 .. 5 | 5년너무길다.. | 2024/09/06 | 1,465 |
1627128 |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 ㅡ | 2024/09/06 | 3,974 |
1627127 |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 흐엉 | 2024/09/06 | 1,346 |
1627126 |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 | 2024/09/06 | 1,426 |
1627125 |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3 | 123 | 2024/09/06 | 3,980 |
1627124 |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 봄날처럼 | 2024/09/06 | 3,115 |
1627123 |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 신맛 | 2024/09/06 | 3,780 |
1627122 |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8 | 알러뷰 | 2024/09/06 | 6,773 |
1627121 | 집값 어떻게될까요? 29 | ᆢ | 2024/09/06 | 4,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