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화법에는 뭐라고 이야기하나요? (펑)

수플레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08-30 20:08:40

내용 펑할게요. 시누도 볼수 있어서요

 

IP : 118.235.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30 8:1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20년 가만히 있다가
    어느날 한계에 다다랐을때 칼같이 끊었어요
    안봐요
    눈물짓고 후회하지만 어쩔수없죠
    아무도 뭐라 못해요
    그간 참은게 있으니

  • 2.
    '24.8.30 8:14 PM (116.37.xxx.236)

    남편이 같이 있었는데 뭐라고 안 하던가요?

  • 3. ㅇㅇ
    '24.8.30 8:18 PM (106.101.xxx.85)

    마음속으로 나는 이 노인을 가족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에
    전혀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서 너무 홀가분하다.
    그냥 흘려듣고 신경쓰지 마세요.
    직접적으로 공격할 때는 받아치고요.

  • 4. 그냥
    '24.8.30 8:20 PM (180.111.xxx.192)

    시가에 기대는 버리고,
    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이쁜건 자기들 핏줄이고, 미운건 남탓입니다.
    웃으며 , 아범 어려서는 몰랐는데 인내심이 많군요. 앞으로도 그래야할텐데. 하하
    그런 넉살도 필요합니다.
    시가 말에 하나하나 신경쓰면 피곤하니
    뭔가 걸리면 그 자리에서 웃으며 되묻거나
    그런 유연함도 필요한거 같아요.
    저 역시 20년차인데도 유연함은 어려워요,
    하지만 노력하려고요.

  • 5. 어머니
    '24.8.30 8:20 PM (175.208.xxx.164)

    어떤지 모른다고 하시니..아범보다 제가 더 인내심 많아요. 호호..해야죠.

  • 6. ㅁㅁ
    '24.8.30 8:26 PM (125.181.xxx.50)

    속으로 개가 짖는구나 멍멍멍 생각하면 그냥 웃음이 픽 나옵니다

  • 7. ㄴㅇㅅ
    '24.8.30 8:28 PM (124.80.xxx.38)

    평소의 저같으면 그런상황이면 웃으면서 "어머님 그럼 저는 인내심이 없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눈보며 얘기합니다.
    보통은 에이 그렇다기보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말 흐리면서 날 되게 예민하다 유난하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하는말 던지심.
    그럼 "아뇨 당사자가 듣고 기분이 안좋은말은 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어머님?^^"
    이렇게 대응해요.

    정색하거나 화내지않고 웃으며 제 뜻 조곤조곤 다 말씀드립니다 저는....


    어쩌다 정말 특이하신 어르신은 그런경우

    응 너 인내심 없잖니? 그러면....

    저는 웃으며 돌려까기 잘하는편이라..

    "에이 그럼 어머님 아들이랑 지금까지 이렇게 살고있으려구요?^^" 라고합니다. ㅋㅋ

  • 8. ...
    '24.8.30 8:33 PM (220.65.xxx.42)

    내 아를 최고
    손주 장점은 다 내 아들 맒아서 라는 거죠.
    팔이 심히 안으로 굽어.
    그러려니 하세요

  • 9. 저라면
    '24.8.30 8:43 PM (116.43.xxx.34)

    인내심 많은 것으로 따지면 저 닮은 거죠.
    아범(남편)이랑 여지껏 참고 사는 것 보세요.

  • 10. .....
    '24.8.30 8:56 PM (118.235.xxx.102)

    답글 감사해요~
    시누도 볼수 있어 내용은 펑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97 애들이 상한 간장게장을 먹었는데요 8 ㅠㅠ 2024/08/31 2,273
1620196 동네 학원에서 중등 내신만 받지 않는 이유는 10 2024/08/31 2,001
1620195 수박 설익은걸 샀어요 3 수박 2024/08/31 830
1620194 냉장고 질문2 (냄새 및 생활스타일 관련) 3 111 2024/08/31 711
1620193 소화 어려운 암환자 착한 탄수화물이 뭘까요? 10 .. 2024/08/31 1,952
1620192 바게트빵 좋아하는 분들 20 2024/08/31 2,826
1620191 커브스 재활운동인가요? 17 .... 2024/08/31 1,696
1620190 수술 후 2주 입원. 드라이 샴푸가 최선일까요? 13 ㅇㅇ 2024/08/31 1,871
1620189 요즘 의대교수가 제일 불쌍합니다. 25 2024/08/31 4,281
1620188 지압슬리퍼 신고 움직이면 더 피곤한가요? 6 .. . 2024/08/31 1,225
1620187 사촌 언니에게 이 사실을 다 알릴까요. 164 .. 2024/08/31 30,078
1620186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가 2년만에 7 내가 미쳤지.. 2024/08/31 2,464
1620185 80대 단백질음료 어떤게 좋을까요? 7 산소 2024/08/31 1,260
1620184 실리콘 얼음틀 3 ... 2024/08/31 1,166
1620183 아들들 잘먹으면 이쁘다고 많이 주는거 30 아들엄마들 2024/08/31 4,760
1620182 병원 진료보던 담당의사를 바꿔보신분 10 .. 2024/08/31 963
1620181 다음주 수요일 대장내시경해요 4 2024/08/31 750
1620180 조국 대표님 응원, 전주지검 앞 침묵시위 5 !!!!! 2024/08/31 1,415
1620179 간호법 전사 "尹 거부권 원망했지만…오히려 전화위복 됐.. 10 2024/08/31 2,253
1620178 일본애들 이해가 갑니다 9 ... 2024/08/31 3,768
1620177 주말 8:30에 전국민대상 실비보험 설문조사 전화오네요 5 ㅁㅊㄴ 2024/08/31 1,901
1620176 중등남아 6 여름아 2024/08/31 660
1620175 안대쓰니까 신기하네요 5 .. 2024/08/31 3,522
1620174 25살에 비해 얼마나 찌셨나요? 45 몸무게 2024/08/31 4,429
1620173 하루 단식 해보신 분? 4 뚱그래 2024/08/31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