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닮은 자녀갖고싶어서 둘째 낳은분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4-08-30 19:54:26

없나요?

 

아들이 하나있는데

완전 친가 판박이고 특히 할머니랑 똑 닮았어요..

 

저닮은 자녀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키울여력이 될지 ㅠㅠ

 

아무튼 본인닮은 자녀갖고 싶어서 둘째낳는분은 없을까요?

IP : 1.238.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원
    '24.8.30 7:55 P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본인 닮게 태어날 확률을 모르니
    그런이유로는 안낳을듯요

  • 2. 바람소리2
    '24.8.30 7:56 PM (114.204.xxx.203)

    나 당ㅁ는단 보장이 있나요

  • 3. ㄴㅇㅅ
    '24.8.30 7:56 PM (124.80.xxx.38)

    제가 그리하고싶었는데 결론은 못가졌네요....
    첫쨰가 너무 친가 판박이 ㅎㅎ 나 닮은 아가 갖고싶은거 이해되요

  • 4. ,,,
    '24.8.30 7:57 PM (118.235.xxx.100)

    애가 장난감도 아닌데 그러다 나 닮은 아이 안 나오면 그땐 어쩌려고요 나르시시스트도 아니고

  • 5. ....
    '24.8.30 7:57 PM (125.177.xxx.20)

    첫째딸은 저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빠 판박이(다행히 시모는 전혀 안 닮았음), 둘째 아들은 아빠 닮았으면 했는데 저 판박이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아주 희한한게 커갈수록 딸한테는 제 모습이, 아들한텐 아빠 모습이 많이 보여요.

  • 6. ㅡㅡ
    '24.8.30 7:59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첫애가 아들이었는데
    외모가 아빠 판박이
    나 닮은 딸을 낳고싶다
    그생각 하나에 꽂혀서
    이미 노산임에도 둘째시도
    나 닮았나? 싶은 딸낳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
    딱 그때만 내소원을 들어준건가싶음

  • 7. 그게
    '24.8.30 7:59 PM (1.228.xxx.58)

    맘대로 되나요
    전 아픈데가 많아서 저 닮은애 낳기 싫었는데 첫째가 닮게 나왔어요
    다행히 많이 이쁘게 태어났는데 저 닮아 아플까봐 노심초사

  • 8. 생각
    '24.8.30 8:00 PM (125.178.xxx.162)

    잘 하셔야지요
    둘째가 엄마를 많이 닮는다는 통계도 있어요
    날 닮은 아이를 잘 케어하고 지원해 줄 수 있을지
    남편과 잘 논의해 보세요

  • 9. ㅡㅡ
    '24.8.30 8:0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첫애가 아들이었는데
    외모가 아빠 판박이
    나 닮은 딸을 낳고싶다
    그생각 하나에 꽂혀서
    이미 노산임에도 둘째시도
    나 닮았나? 싶은 딸낳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음
    딱 그때만 내소원을 들어준건가싶음


    근데 키우다보니 왠걸
    큰애가 딱히 아빠닮지도 않았고
    성격은 완전 나 ㅠ
    딸은 날 닮긴 했는데
    성격은 아빠쪽?
    희한건 둘이 닮음 남녀 버전만 다름
    유전은 어떻게 조합될지 모름

  • 10. 묻어서 질문
    '24.8.30 8:02 PM (14.56.xxx.81)

    나닮은 자식 낳고싶은거 다들 본능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자식 욕심도 없고 더더욱 저를 닮은건 더 싫구요
    노력은 좀 했지만 결국 아이없이 살고있고 후회도 없어요
    저같은 사람은 특이한건가요? 저같은분 또 있나요?

  • 11. ..
    '24.8.30 8:30 PM (211.208.xxx.199)

    본인 닮은 자녀가 나올 확률도 그리 정확하지 않아요.
    특히 큰 애와 동성으로 나온 둘째까지 아빠 판박이라
    엄마는 배만 빌려줬구나 하는 집이 얼마나 많은데요.

  • 12.
    '24.8.30 11:43 PM (211.57.xxx.44)

    아는 분, 집인데요...
    그분의 자녀인 삼남매가 아이들을 낳았는데요...

    1번 아들네 집
    첫째 아빠판박이 , 둘째 엄마판박이, 셋째 엄마아빠혼합

    2번 딸네 집
    첫째 아빠판박이 , 둘째 아빠판박이, 셋째 아빠판박이

    3번 아들네 집
    첫째 아빠판박이, 둘째 아빠판박이

    그렇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504 그는 어떻게 비리경찰이 되었나 1 ... 2024/09/01 919
1620503 50대 분들 남편과 대화 많이 하나요? 21 대화가 필요.. 2024/09/01 4,118
1620502 갤23쓰시는분 발열 없으신가요? 10 아하 2024/09/01 1,225
1620501 등갈비 1kg요 3 ..... 2024/09/01 1,155
1620500 남편한테 피곤하고 배고프다고 했더니 8 ... 2024/09/01 3,664
1620499 금투세 100만원 이상 수익시 소득 49 .. 2024/09/01 4,366
1620498 제 당근 원칙 13 ....... 2024/09/01 3,089
1620497 머리 가늘고 숱이 없으면 히피펌은 3 llll 2024/09/01 1,323
1620496 대통령실 "응급실…9월1일부터 정상화" 48 8월 26일.. 2024/09/01 6,957
1620495 올리브유에 볶으면 영양가 높아지는 식재료 12 ㅇㅇ 2024/09/01 3,045
1620494 경기도민 걷기 하시는분~ 15 2024/09/01 2,222
1620493 요즘 82게시판 글 보다가 웃긴거 2 ... 2024/09/01 1,405
1620492 귓속 기름 분비 ㄷㄷㄷ 10 어럴 2024/09/01 4,240
1620491 떡볶이가 맛이 없네요 5 ㅡㅡ 2024/09/01 1,710
1620490 아빠가 이런가요? 궁금해서요 21 보통 2024/09/01 4,155
1620489 아파트 사는분들 옆집도 얼굴 거의 못보지 않으세요.??? 17 ... 2024/09/01 3,293
1620488 010pay가 뭔가요? 외동딸 2024/09/01 1,585
1620487 도미솔김치후기입니다. 17 .. 2024/09/01 6,703
1620486 수도권 집값 밀어내기 '주범' 따로있다…주담대 80%는 정책성대.. 18 ... 2024/09/01 3,244
1620485 삼십만이 영어로 뭔가요? 10 궁금이 2024/09/01 2,690
1620484 저작권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24/09/01 489
1620483 이제사 남편에대한 모든걸 내려놓고 편안합니다 11 .. 2024/09/01 4,513
1620482 아침 뭐 드세요 4 2024/09/01 1,616
1620481 속건조 최고봉 미스트는 뭘까요? 26 건조 최고봉.. 2024/09/01 2,727
1620480 석고대죄하게 만들자… 의협 대의원총회서 ‘결사항전’ 의지 19 2024/09/01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