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사람 대화 할때 너무 피곤해요.

ㅇㅇㅇ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4-08-30 16:16:57

말을 진짜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회사 사람이라 어쩔수 없이 팀 사람이라 매일 봐야 하지만  말하는거나  좀 이상해요.

 

한 직원이   오늘 저녁에 뭐 먹나?  그것도 고민이라고 이야기 하고요

 

나도  어릴적에  우리 엄마도  매일  오늘 저녁에 뭐 먹냐고? 물어봤다고 하면서 

 

그때 눈치가 없어서  엄마 그냥 대충 먹고  그런 이야기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안했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 옆에 있는 직원 왈 "  너는  앞으로 그럴일 없겠지만 주부들은 항상 그런 걱정 한다고?

 

회사 사람들 다 주부들은  저녁 뭐 먹을까?  그런 걱정한다구요.

 

하네요.  애들 밥 차려 줘야 한다고  근데 지금은 다 커서 알아서 먹고 다닌다고요.

 

이 이야기는 즉  저는  남편이랑 둘이 살거든요.

 

자식이 없어요.  그래서 저런 이야기 한거예요.

 

저 사람은 진짜  항상   너는 그런일 없겠지만? 하면서  자기는 어떻고 그렇고 이야기를 해요.

 

너는 그럴일 없겠지만    자식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항상 먼저 이야기를  저렇게 시작을 해요.

 

회사 사람이라...피하는데  대화를 하면 항상 저런식이예요.

 

너보다 내가 낫다라는  우월감이 있는지?  너와 나는 다르다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민
    '24.8.30 4:21 PM (219.240.xxx.235)

    저두요...심히 공강이요

  • 2. 보통은
    '24.8.30 4:23 PM (58.29.xxx.96)

    그렇게 말은 안하죠
    그년이 쌍년이라서 그래요.

  • 3. 짜증
    '24.8.30 4:31 PM (222.106.xxx.184)

    그렇게 말은 안하죠
    그년이 쌍년이라서 그래요.22222222222

  • 4. ...
    '24.8.30 4:48 PM (223.62.xxx.174)

    자기가 애 키우면서 허덕허덕 사는게 힘들어서 시비거는거에요.
    그냥 눈치없는 듯이 빙그레 웃어 넘겨요.

  • 5. ..
    '24.8.30 5:13 PM (119.194.xxx.22)

    웃고넘겨요
    썅년일수록 눈치못채게 도망쳐야해요.

  • 6. ...
    '24.8.30 9:30 PM (182.218.xxx.20)

    웃고넘겨요
    썅년일수록 눈치못채게 도망쳐야해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241 해 쨍쨍할때 우산쓰면 효과가 없나요? 5 ... 2024/09/02 1,793
1621240 친오빠가 신불자인데 사망했습니다 76 .. 2024/09/02 36,596
1621239 윤이 선제공격 한다해도 환호하던 5 ㄱㄴㄷ 2024/09/02 1,311
1621238 마켓컬리 쿠폰 뭐 살까요... 11 ... 2024/09/02 2,101
1621237 서울에 보톡스 잘 놓는 곳 어딘가요? 2 서울 2024/09/02 1,000
1621236 직원이 하루 아파서 빠지면 그 일처리 8 2024/09/02 1,807
1621235 사람한테 기대 않고 살기 잘 되나요 6 ㅇㅇ 2024/09/02 1,655
1621234 8개월부터 아기 이유식 조언 부탁 12 서툰 ㅡ 2024/09/02 697
1621233 민어전 맛있나요? 16 ... 2024/09/02 1,605
1621232 온누리상품권 보면 여유가 있어야 10 단상 2024/09/02 3,394
1621231 이 무당이 전쟁난다고 하네요 82 2024/09/02 27,408
1621230 (홧병폭발) 솔직히 지금 이 나라 가망이 있긴 하나요 15 속터진다 2024/09/02 2,158
162122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그냥 제멋대로 가기로 했.. 1 같이봅시다 .. 2024/09/02 360
1621228 아주대병원 응급의료 붕괴 임박..김동연, 10억 긴급지원 17 ㄱㄴㄷ 2024/09/02 4,600
1621227 8개월째 쪼그라든 ‘가계 여윳돈’… “물가 오르고 빚만 늘어” ... 2024/09/02 898
1621226 이보슈~~~ 술꾼, 우긴다고 응급실이 정상으로 돌아오냐고요? 9 ******.. 2024/09/02 1,281
1621225 삼성페이 앱쓰려하는데 갑자기 삼성wallet로 아이콘이 바껴요.. 3 2024/09/02 1,343
1621224 '거지는 거지답게 굴어라' 아파트 발칵 14 ........ 2024/09/02 7,434
1621223 영국여행 다녀왔습니다.. 10 .. 2024/09/02 3,719
1621222 옆집 아저씨 삼성반도체 다니는데 11 베스트글 2024/09/02 7,543
1621221 건국대 물리, 지거국 간호학과 28 .... 2024/09/02 3,447
1621220 이혼할 결심 이런 프로들은 리얼 인가요? 5 2024/09/02 2,845
1621219 우리집에 털달린 시어머니가 살고 있어요 9 ㅇㅇ 2024/09/02 6,036
1621218 "승강기 전단지 뗀 딸에 재물손괴라니"…중3 .. 6 2024/09/02 3,147
1621217 의협 “추석 응급진료는 대통령실(02-800-7070)로 연락”.. 31 ... 2024/09/02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