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도 의대..그래도 전망은 있겠죠?

ㅇㅇ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24-08-30 16:02:02

의대 정원 늘린다해도 헬조선에서 그래도 의대만큼 전망있는것도 없겠죠? 아이는 정원에 상관없이 공부 계속해서 교수되고 싶다는데..(본과 2학년)

IP : 211.234.xxx.1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24.8.30 4:12 PM (211.234.xxx.47)

    이제 그냥 꿈찾아가는거죠.
    원하는 길로요.
    부귀영화는 따라오든지말든지....
    먹고는 살겠죠..

  • 2. ..
    '24.8.30 4:15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네 공부 열심히 해서 존경받는 교수님 되시길 빕니다

  • 3. 본과2학년이면
    '24.8.30 4:15 PM (124.54.xxx.37)

    다른 전공찾기도 힘들고..그냥 가는거죠
    지금 고딩들은 다른 진로 찾는게 더 나을것같구요

  • 4. 00
    '24.8.30 4:24 PM (121.133.xxx.196)

    소송이 많은 과는 너무 힘들어요.
    의사일 하기 힘들어요.
    월급적고 소송 금액 크면 어찌 살아요.
    그래서 다들 산부인과 전문의 들이 소송때문에 병원 문 닫고 피부미용 하죠.

  • 5. 다른건
    '24.8.30 4:24 PM (58.29.xxx.96)

    다 아껴도 병원비는 안아끼니 전망은 좋아요.
    읹류가 멸망하지 않고서는

  • 6. 그럼요
    '24.8.30 4:25 PM (121.137.xxx.107)

    다들 의대가려고 난리인데.
    고3인데 저희도 씁니다.
    갓반고인데 재수, 삼수 형들 다 수능봐요.
    응원합니다

  • 7.
    '24.8.30 4:26 PM (183.99.xxx.254)

    의대 휴학생들 지방의대는 인서울로
    인서울의대는 빅5의대로 옮기려고
    반수 한다잖아요. 의대광풍이 식었을리가..

  • 8. ㅇㅇ
    '24.8.30 4:28 PM (211.234.xxx.176)

    그래도 아이가 자기의 꿈에 신념을갖고 공부를 해온지라 흔들리지 않아해서 고마워요. 주위보니 피부과로진료과목해놓고 개원들 많이 하네요.

  • 9. 124.54
    '24.8.30 4:28 PM (58.141.xxx.42)

    윤석열 정부가 과학분야 연구비 4조6천억인가 짤라서 랩에서 연구하던 석박사 과정도 다 그만두고 나간다는데 갈만한 다른 진로는 과연 있을까요?
    올해 서른인 공대,자연대출신들 경희대공대 석사, 고대 보건대 석사 다 취업 못하거나 카이스트 출신은 스타트업 들어갔는데 경기가 너무 안좋아 주식 상장은 커녕 망하기 직전이라네요.치과는 한 건물에 몇개씩 있어서 과잉진료 안하면 망한다
    대기업 들어가기도 힘들고 정년까지 버티기도 힘들고
    수의사가 제일 나을까요?
    윤거니가 회생 힘들게 나라 골로 보내고 있어서
    다시 금수저 자식으로 태어나는 수 밖에 길이 안보이네요.

  • 10. ㅇㅇ
    '24.8.30 4:31 PM (211.234.xxx.176)

    수의사도 좋은거 같아요. 반려동물도 많아지고 연구나 정부기관 취업등 진로도 다양한것 같더라구요.

  • 11. 아까 속보
    '24.8.30 4:36 PM (183.98.xxx.31)

    뜨는거 제목만 봤는데 정원조절할것 처럼 나오던데요.

  • 12. 수의사
    '24.8.30 4:44 PM (58.141.xxx.42)

    투자 많이 해 대형병원으로 오픈하지 않으면 경쟁력 없구요.
    개원 비용은 보통 건물 1층에 환기시설 빵빵하게 해야해 사람병원보다 많이 들어요.
    수의사들 대부분 소동물인 개,고양이 진료로 몰려서 경쟁 치열하고 공무원, 연구기관은 박봉에, 승진 어렵다고 알고 있어요.
    의사도 개원의로 돈 많이 벌 욕심만 버리면 국제의료기구, 외국제약회사, 식약청 ,의학기자 갈 자리 무궁무진해요. 지금까지는 거의 진출 안하거나 단기간만 하다 나왔지만
    홍혜걸이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하다 나왔죠.
    의사 박살 내니 좋다고 박수치는 무지렁이 개돼지들 보다는 먹고 살 길이 엄청 많습니다.

  • 13.
    '24.8.30 5:55 PM (59.7.xxx.113)

    사람에게 시달려야하고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그렇죠. 필수과 샘들중에 사명감 있는분 계시는거 맞아요. 그분들은 천사이자 신이예요

  • 14. ...
    '24.8.30 6:02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

    교수도 대학병원 진료해야하고 강의에 논문도 써야하고 미친듯이 바빠요
    환자 많이 본다고 돈을 더주는곳도 아니구요
    되기도 힘들지만 절대로 사명감없이 못 버티는 게 의대 교수입니다
    특히나 하위권 찍어도 의사는 의사라고 어쩌다 돈많은 처가만나 개원해서 돈방석 올라앉은 꼴찌들보면서 자괴감드는 의사들 많죠

  • 15.
    '24.8.30 8:32 PM (118.235.xxx.118)

    열심히 준비해온 아이들 제 주변 다 의대 씁니다. 지방의 성적대는 설대 약학이나 생명으로 트는 경우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269 운전중 다리가 땡긴적 있으세요? 정강근? 2 운전중 2024/09/12 854
1624268 친구가 없어서 슬픈 초딩 딸 22 찹쌀 2024/09/12 3,596
1624267 젊어 룸돌이였던 남자들 13 행복 2024/09/12 4,097
1624266 더덕 3개ㅠ 이거갖고 머할수 있나요? 12 .. 2024/09/12 1,409
1624265 최욱식 개그 좋아하시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ㅋㅋㅋㅋ 2024/09/12 2,743
1624264 엄마의 계산법 22 엄마 2024/09/12 3,974
1624263 지인이 둘째며느리인데 형님과 상하관계 8 시가 2024/09/12 3,051
1624262 野 '친일외교' 조태열 장관 고발 2 !!!!! 2024/09/12 677
1624261 며칠전 옆집 고양이 관련 질문한 자입니다. 16 프록시집사 2024/09/12 1,711
1624260 저탄수 밀가루면 뭘로 대체할까요? 8 ㅇㅇ 2024/09/12 1,119
1624259 코스트코 추석장보기 풍경 43 자궁선근증 2024/09/12 7,302
1624258 체질 한의원 식단 목체질 5 123 2024/09/12 734
1624257 아래 시리아난민출신 의사들이 선진국 가서 잘한다는 19 ??? 2024/09/12 1,543
1624256 도이치 항소심 선고 몇시에 나올까요 3 ..... 2024/09/12 645
1624255 왕조시대도 아닌데 5 지금이 2024/09/12 994
1624254 인터넷 주문한 가구 작은거 배송비 3 77 2024/09/12 688
1624253 상대방이 수신거부하면 카톡 친구 추가 안되나요? 카톡 2024/09/12 542
1624252 이과서열 43 입시 2024/09/12 2,811
1624251 어떻게 제 속상한 맘을 52 길어요 2024/09/12 5,628
1624250 방3개집 사는데 8 ㅇㅇ 2024/09/12 3,160
1624249 페이스북에 좋아요/보내기/공유하기 메뉴만 있는데 .. 2024/09/12 215
1624248 요즘 mz가 5060 세대를 바라보는 인식 1 ..... 2024/09/12 2,814
1624247 통일감 없는 집 1 dd 2024/09/12 1,711
1624246 상가 건물이 위험한데 신고 해야 돼요? 5 2024/09/12 1,697
1624245 푸바오 태어날 무렵 에버랜드 유튜브를 보고 있어요 10 ㅇㅇ 2024/09/12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