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막고 주차한뒤 한의원에서 침 맞아보셨어요?

.......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4-08-30 15:36:42

저같으면  언제  차 빼달라고 할지 몰라서

절대 침 못맞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전  주차장 작고 관리인도 없는곳에

주차한뒤 일마치고 나오니

뒤를 막고 있는 차가 있길래

 

전화했더니  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계속 안나와서

이상하다  다시 전화 하려던 차에

 

제 앞차가 나가려고  (그러니 전 중간에 낀)

 

그 차에 전화해서 통화하고 있길래

 

제가 "  아직 그 차주인 안나오고 있었나요?"

물었더니  침 맞고 있대요 

 

제가 전화해도  침 다 맞고 나올생각인거였죠

 

제가 넘 기가막혀서   그 전화에 대고

지금 뭐하는거냐

차 막고 침 맞고 있는게 말이되냐 고 했더니

 

한의원에 있는 간호사를 내려보내서는

 

그 간호사는 자기가 면허가 없는데

키를 내밀며  빼달라고 ㅠ

 

차 빼다 사고니면 누가 책임인데 그러냐고

당장  내려외서 빼라고 하니 

 

착한 제 앞의 여자분이 빼줬어요

 

나이도 젊은 여자던데  어쩜 그럴수가 있는지 ..

IP : 119.192.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0 4:01 PM (223.39.xxx.58)

    차 막고ᆢ무슨 글인가? 했더니ᆢ
    진짜 그런 일이?ᆢ 살다가 어이가 없네요

  • 2. 헐ㅋㅋ
    '24.8.30 4:27 PM (118.235.xxx.43)

    저도 어제.. 더운데 상가에 뭐 찾으러 올라갈일이 있었어요 야외주차장이라 너무덥고 금방올거라 시동 켜 놓고 비상깜빡이도 켜고 갔다왔더니 이중주차..
    두번만에 연결. 나이든 남자가 자기 지금 차 못뺀대요 ㅋㅋㅋ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언제 빼냐 했더니 5분 10분? 그러길래 이중주차하고 그렇게 가면 어떡하냐 나 바쁘니 당장 빼라고 했어요 근데저 원래 그런성격 아니고 말도 잘 못하거든요.. 미친놈이면 어뜨카지 하는 걱정에..
    차 문 잠김 다시 확인하고는 앉아 있었는데 3분쯤 나와서 빼더라구요 근데 그냥 앞으로 옮기고 다시 들어가더군요 ㅋㅋ 제자리 완전 넓은 자리였는데

  • 3.
    '24.8.30 4:47 PM (121.188.xxx.21)

    전 어젯밤에 모임후 집에 왔는데
    일방통행로에 1톤트럭이 비상등 켜놓고 주차.
    잠깐 다녀오는건가?싶어 기다리는데
    5분넘게 안내려옴.
    클락션 가볍게 눌러도 안나오고
    경비아저씨도 안와보고
    씩씩대다가 경비실가서 방송해달라 했어요.
    7-8분 뒤에 나와서 빼주는데 완전 어이상실..

  • 4. 주차
    '24.8.30 5:12 PM (198.90.xxx.177)

    아직도 주차하는 꼬라지 보면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차량통행많은 시내는 제발 주차금지구역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차 끌고나와서 대충 대놓고 몇 분 일보고

    뉴욕 파리 등 대도시들 맨날 후지다고 흉보는데 거기는 주차 구역, 아닌데 다 딱 정해져 있고 임시 정차 가능한 곳도 거의 없는데 도시가 잘 돌아갑니다.

  • 5. 정말
    '24.8.30 5:32 PM (119.192.xxx.50)

    밖에 나가면 화 날일이 넘 많아서 저도 괴로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307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8 .... 2024/09/09 3,494
1623306 살면서 주방 인테리어 해보신 분 7 워킹맘 2024/09/09 1,753
1623305 틈새운동하는 분들 3 홈트 2024/09/09 2,336
1623304 워터픽 정말 효과가 있나봐요 26 치아건강 2024/09/09 12,701
1623303 아버지가 돈주려고 하시는데 부담스러워요 4 30대 2024/09/09 4,419
1623302 25년 친구 20 친구는..... 2024/09/09 4,977
1623301 냉장고에서 오래된 꿀 11 어떨까요 2024/09/09 2,457
1623300 박민 KBS 사장 신임투표 결과···불신임 98.75% 7 zzz 2024/09/09 2,959
1623299 저녁 산책길에요 3 오늘 2024/09/09 1,398
1623298 대청소하는데 6시간 걸렸어요 6 대청소 2024/09/09 2,945
1623297 정신과진료 있으면 실비 가입안되나요? 5 치료 2024/09/09 1,936
1623296 그 축구선수 여친 사진 찾아보고는 4 ..... 2024/09/09 5,326
1623295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게 정확하게 무슨 말인가요.. 4 .... 2024/09/09 2,176
1623294 서지현 제안 '딥페이크 차단 6법', 박은정 발의 1 !!!!! 2024/09/09 909
1623293 설거지해놓은 그릇 또 씻어쓰는 남편 18 ㅇㅇ 2024/09/09 5,186
1623292 가게 인수 중 중고물품 사서 150만원정도 손해 봤어요. 5 .. 2024/09/09 1,934
1623291 프리즈-키아프 인생 첫 후기 8 ㅇㅇ 2024/09/09 1,557
162329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대통령실과 관저, 돈 먹.. 3 같이볼래요 .. 2024/09/09 456
1623289 사실 개업의사들은 증원 상관없어요 38 ㅁㅁ 2024/09/09 4,073
1623288 나 자신도 돌볼여력이 없는데.... 4 하... 2024/09/09 2,960
1623287 개원의쪽에서는 추석운영 늘어나네요 6 기사 2024/09/09 1,781
1623286 공장형 임플란트 어디가 좋은지...소개해주세요 7 소개좀 2024/09/09 930
1623285 삼성병원 검사 시간에 늦으면 아예 검사 못하나요? 12 검사 2024/09/09 1,319
1623284 강남 불패는 아닌것 같아요. 11 2024/09/09 4,497
1623283 9월에도 전기세 할인?되나요. 7 궁금 2024/09/09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