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막고 주차한뒤 한의원에서 침 맞아보셨어요?

.......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24-08-30 15:36:42

저같으면  언제  차 빼달라고 할지 몰라서

절대 침 못맞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전  주차장 작고 관리인도 없는곳에

주차한뒤 일마치고 나오니

뒤를 막고 있는 차가 있길래

 

전화했더니  네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데  계속 안나와서

이상하다  다시 전화 하려던 차에

 

제 앞차가 나가려고  (그러니 전 중간에 낀)

 

그 차에 전화해서 통화하고 있길래

 

제가 "  아직 그 차주인 안나오고 있었나요?"

물었더니  침 맞고 있대요 

 

제가 전화해도  침 다 맞고 나올생각인거였죠

 

제가 넘 기가막혀서   그 전화에 대고

지금 뭐하는거냐

차 막고 침 맞고 있는게 말이되냐 고 했더니

 

한의원에 있는 간호사를 내려보내서는

 

그 간호사는 자기가 면허가 없는데

키를 내밀며  빼달라고 ㅠ

 

차 빼다 사고니면 누가 책임인데 그러냐고

당장  내려외서 빼라고 하니 

 

착한 제 앞의 여자분이 빼줬어요

 

나이도 젊은 여자던데  어쩜 그럴수가 있는지 ..

IP : 119.192.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0 4:01 PM (223.39.xxx.58)

    차 막고ᆢ무슨 글인가? 했더니ᆢ
    진짜 그런 일이?ᆢ 살다가 어이가 없네요

  • 2. 헐ㅋㅋ
    '24.8.30 4:27 PM (118.235.xxx.43)

    저도 어제.. 더운데 상가에 뭐 찾으러 올라갈일이 있었어요 야외주차장이라 너무덥고 금방올거라 시동 켜 놓고 비상깜빡이도 켜고 갔다왔더니 이중주차..
    두번만에 연결. 나이든 남자가 자기 지금 차 못뺀대요 ㅋㅋㅋ 순간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언제 빼냐 했더니 5분 10분? 그러길래 이중주차하고 그렇게 가면 어떡하냐 나 바쁘니 당장 빼라고 했어요 근데저 원래 그런성격 아니고 말도 잘 못하거든요.. 미친놈이면 어뜨카지 하는 걱정에..
    차 문 잠김 다시 확인하고는 앉아 있었는데 3분쯤 나와서 빼더라구요 근데 그냥 앞으로 옮기고 다시 들어가더군요 ㅋㅋ 제자리 완전 넓은 자리였는데

  • 3.
    '24.8.30 4:47 PM (121.188.xxx.21)

    전 어젯밤에 모임후 집에 왔는데
    일방통행로에 1톤트럭이 비상등 켜놓고 주차.
    잠깐 다녀오는건가?싶어 기다리는데
    5분넘게 안내려옴.
    클락션 가볍게 눌러도 안나오고
    경비아저씨도 안와보고
    씩씩대다가 경비실가서 방송해달라 했어요.
    7-8분 뒤에 나와서 빼주는데 완전 어이상실..

  • 4. 주차
    '24.8.30 5:12 PM (198.90.xxx.177)

    아직도 주차하는 꼬라지 보면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차량통행많은 시내는 제발 주차금지구역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차 끌고나와서 대충 대놓고 몇 분 일보고

    뉴욕 파리 등 대도시들 맨날 후지다고 흉보는데 거기는 주차 구역, 아닌데 다 딱 정해져 있고 임시 정차 가능한 곳도 거의 없는데 도시가 잘 돌아갑니다.

  • 5. 정말
    '24.8.30 5:32 PM (119.192.xxx.50)

    밖에 나가면 화 날일이 넘 많아서 저도 괴로워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79 낼 남편이랑 광화문 교보 오픈런할건데요 60 ooo 2024/08/30 7,831
1620278 매일매일 나라걱정 13 ㅁㅁㅁ 2024/08/30 1,610
1620277 잇몸이 내려갔어요 4 잇몸 2024/08/30 3,890
1620276 코로나 걸린 남편 2 ... 2024/08/30 1,487
1620275 명절에 갈비찜할 갈비 미리 살 건데요. 4 .. 2024/08/30 1,720
1620274 의료 대란 위기감 조성하려고 글쓰는 거 아닙니다. 18 끄더덕 2024/08/30 3,154
1620273 사격 김예지 루이뷔통 화보컷 67 오홋 2024/08/30 24,093
1620272 동아일보 1면에 있는 찌그러진 멧돼지 사진을 밟는 이들.... 7 ******.. 2024/08/30 2,298
1620271 문프 지킨다고 윤돼지 찍은 여초카페들 21 그냥3333.. 2024/08/30 2,322
1620270 19살 이등병 구보중 사망...군은 “진상 파악 중” 10 !!!!! 2024/08/30 3,901
1620269 질투로 사람이 죽일듯이 미워질수도 있나요? 4 직장 2024/08/30 2,068
162026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김민석과 이재명의 사귐, 뉴라이트.. 1 같이봅시다 .. 2024/08/30 900
1620267 치매를 겪고 있는 엄마 10 .. 2024/08/30 5,354
1620266 이마가 내려와 또롱했던 큰눈이 평범해지네요 8 ... 2024/08/30 2,452
1620265 알보칠 아세요? 잘듣는데 약이 너무 독하네요 13 .... 2024/08/30 3,322
1620264 새치머리 옴브레 해보신분 계세요? 3 dll 2024/08/30 2,205
1620263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반대 국회의원단, 주한 독일 슈미트 대.. 6 기레기아웃 2024/08/30 756
1620262 검은 사제들 많이 무섭나요 ? ㅠㅠ 6 2024/08/30 1,786
1620261 서진이네2 손님들 4 hh 2024/08/30 3,918
1620260 일본 구매대행 업체 추천해 주세요 2 편두통 2024/08/30 760
1620259 암 발병 후 6 후유증 2024/08/30 3,597
1620258 윤석열 김건희 주치의만 50명 ㄷㄷ 17 나라 꼬라지.. 2024/08/30 4,888
1620257 일본의 공식적 입장 6 독도 2024/08/30 1,811
1620256 마트에서 저도 모르게 욕을 8 ... 2024/08/30 3,981
1620255 순대. 추천 좀 해주세요 8 ,, 2024/08/30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