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 있음 47살에 출산 가능한가요?

...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24-08-30 15:31:46

자연이든 실험이든 부모가 돈 있고 나이에 비해서 젊어 보인다면 

아이 낳으실건지? 아님 딩크로 살건가요?

IP : 203.175.xxx.16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0 3:34 PM (220.117.xxx.26)

    자연 되면 좋지만 그나이 시험관은 5프로 성공도
    안나올걸요 체력도 힘들고 딩크 해야죠
    주사맞고 채취하고 그러다가 실패 반복

  • 2. ...
    '24.8.30 3:35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안 낳아요. 아이를 돈으로만 키울수 있는게 아닌데 에너지 딸려서 버겁네요.

  • 3. ...
    '24.8.30 3:36 PM (180.70.xxx.60)

    안낳아요

    낳은 애 입장은 아주 슬퍼합니다
    엄마 아빠가 언제 죽을까
    안해도 될 고민 하면서요

  • 4. ...
    '24.8.30 3:36 PM (210.220.xxx.231)

    요새는 기술이랑 체력들이 좋아져서 몰라요
    저희 새언니 출산했을때 산부인과 오십산모있다고 알려주시던디요
    그때가 벌써 7년전인데 요즘은 더 할걸요

  • 5. ......
    '24.8.30 3:37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20살에 70인데

  • 6. 진짜
    '24.8.30 3:38 PM (121.148.xxx.32)

    능력이고 동안이고..애입장 생각해보고 낳아야죠.

  • 7. ..
    '24.8.30 3:40 PM (112.154.xxx.60)

    50다되서 애낳으면 애 한테 안미안해요?

  • 8. 진짜
    '24.8.30 3:40 PM (115.21.xxx.164)

    아이 입장은 생각 안하나요?

  • 9. 알아서 하겠죠.
    '24.8.30 3:43 PM (211.218.xxx.194)

    왜들 남들이 난리죠??
    그애가 태어나서 살다가 자긴 태어나서 좋았다고 말할수도 있는데
    본인들이나 안낳으면 되지
    달려들일은 아닌듯.

    원글이 지금 생각해보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 10. ....
    '24.8.30 3:45 PM (125.177.xxx.20)

    산후조리원에서 50세 남녀 쌍둥이, 47세에 여아 출산한 분들 봤어요.
    한집은 교수집, 한집은 사업하는 집 양쪽 집안 전부 부유했고 애들 경제적인 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계속 시험관아기 시도하다가 안돼서 포기했는데 뒤늦게 자연임신해서 낳은 아가들이였어요

  • 11. ..
    '24.8.30 3:46 PM (39.7.xxx.254)

    윗님 그 50세 47세 초산이었나요?

  • 12. ....
    '24.8.30 3:48 PM (125.177.xxx.20)

    네. 두분 다 착상단계에서 유산을 수차례 했던 초산이었어요

  • 13. 낳으세요!
    '24.8.30 3:49 PM (39.117.xxx.40)

    거의 불가능하지만, 낳을 수 있으면 47이라도 낳는 거죠!
    낳을 수만 있다면 47이 문제인가요?
    자식 20살 되도 70도 안되는 거예요.
    100세 시대이고 요즘 70대들 날라다니던데,
    뭐가 문제인지?
    47에 낳아도 50년은 같이 사는거예요.
    손주까지도 보겠네요.

  • 14.
    '24.8.30 3:49 PM (175.223.xxx.79)

    부부 사이 좋고 돈 많으면 낳아도 됩니다

  • 15. ..
    '24.8.30 3:49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왜들 남들이 난리죠??

    난리가 아니라 원글님이
    아이를 낳을지, 딩크로 살지 물어보니까
    다양한 답변이 나오는거잖아요.

  • 16. 물려줄게
    '24.8.30 3:54 PM (220.78.xxx.213)

    넘 많으면 낳을 수 있음 하나 낳는것도^^

  • 17. 친구
    '24.8.30 3:55 PM (220.117.xxx.100)

    46에 셋째, 48에 넷째 낳았어요
    위의 둘은 대학생, 고등학생일 때
    그런데 위에 큰애들이 우유도 먹여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넘 이뻐했어요
    지금은 막내들이 초등 들어갔는데 언니 오빠들을 엄마 아빠보다 더 따르고 엄마 아빠와 막내들 사이에서 훌륭한 중간자 역할을 해줘서 보기도 좋아요
    엄마 아빠도 애들 이뻐하고 온가족이 매일 깔깔, 부둥켜안고 서로 챙겨주고…
    흔치 않은 경우지만 보고만 있어도 제가 다 기분이 좋아져요^^
    뭐, 여기 분들이야 분명 안좋게 보겠지만 그들의 결정이고 그들의 가정이니 남들이 뭐라고 할 권리는 없죠

  • 18. ㅇㅇ
    '24.8.30 4:00 P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아는 댁, 두 분 다 교수시고 50세에 초혼
    51세에 아들/딸 쌍둥이 낳았어요
    워낙 태생이 부잣집 자제분들이라 1960년대에 석박 해외유학을 간 거고요
    유학 마치고 현지에서 교수하다 40줄에 귀국하니 수준에 맞는 혼처가 없었대요
    애들이 90년생이라 시험관인지 자연임신인지 모르겠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자녀 둘 다 성품 온화하고, 공부 잘 했고, 유학 다녀와서 자리 잘 잡아 삽니다

  • 19. ...
    '24.8.30 4:19 PM (61.97.xxx.225)

    늙어서 애 낳는 게 왜 애한테 미안할 일이죠?
    뭣도 없이 뭣도 모르고 일찍 낳아서 같이 고생하고 같이 늙어가서
    늙은 자식이 늙은 부모 계속 병간호 봉양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 20.
    '24.8.30 4:19 PM (124.54.xxx.37)

    애 20살에 엄마아빠는 70대 바라봐..세상에..할머니잖아요ㅠ

  • 21. ..
    '24.8.30 4:20 PM (118.42.xxx.109) - 삭제된댓글

    믄력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지금 스무살인데 예순일곱살 엄마 병원 데리고 다니는거 좋아하겠는지.. 태어날 아이 관점에서 좀 생각해봐요

  • 22. ..
    '24.8.30 4:21 PM (118.42.xxx.109)

    능력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지금 스무살인데 예순일곱살 엄마 병원 데리고 다니는거 좋아하겠는지.. 태어날 아이 관점에서 좀 생각해봐요

  • 23.
    '24.8.30 4:22 PM (118.235.xxx.86)

    그렇게치면 돈 없고, 건강 나쁘고, 못생긴 사람들도 다 애낳지 말아야죠

  • 24. 47이면
    '24.8.30 4:30 PM (210.98.xxx.105)

    돈 있고 건강하시다면야

  • 25. ㅡㅡㅡ
    '24.8.30 4:31 PM (183.105.xxx.185)

    못 낳죠..

  • 26. 돈 있으면
    '24.8.30 4:33 PM (222.106.xxx.81)

    돈 있으면 47~50 에 얼마든지 애 낳죠
    최지우도 46에 낳았잖아요. 46이랑 47이 그리 큰 차이도 아니구요

    20세 아이 기준으로 돈 없는 45세 엄마 vs 돈 엄청 많은 67세 엄마. 둘 중 당연히 돈 엄청 많은 67세 엄마가 더 좋죠 ㅎ 말해 뭐해요.
    그리고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스무살 때는 70세가 지금 58세 정도 느낌으로 생활할 꺼 같으네요.
    돈만 많다면야 뭔들~~

  • 27. ..
    '24.8.30 4:36 PM (39.7.xxx.254)

    그렇게치면 돈 없고, 건강 나쁘고, 못생긴 사람들도 다 애낳지 말아야죠 22

    젊은사람들도 지능 낮고 직장 안좋고 돈 없고 건강 나쁨 다 애기 안낳아야죠

  • 28. ,,,
    '24.8.30 5:37 PM (118.235.xxx.74)

    최지우면 낳아도 되죠 구런데 최지우가 만 46세때 낳은건가요 그럼 우리나라 나이로 47-48세때 낳은 건데 대단하네요

  • 29. ..
    '24.8.30 5:45 PM (1.237.xxx.38)

    47살에 초산 있어요
    할머니도 손주 키우는데 못 키울게 뭐 있어요
    초등 들어가면 50대인데 돈 있으니 좀 차려입음 되구
    돈 냄새 나면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 30.
    '24.8.30 5:45 PM (106.73.xxx.193)

    오는건 순서 있어도 가는건 순서 없다고 늙은 부모가 먼저 죽는다는 보장 없어요.
    일반적으로 그럴 확률이 높다 뿐이지…
    나이 먹은,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사이 좋은 부모가 나이만 어린, 경제적으로 힘들고 사이 안 좋은 부모보다 낫지 않겠어요?

  • 31. 더 늦기전에
    '24.8.30 5:52 PM (125.133.xxx.5)

    시도해보세요~
    출산 생각있고 가능하다면 미련없이 해봐야죠

  • 32. 환갑
    '24.8.30 5:53 PM (211.246.xxx.29)

    아이 초등에 엄마가 환갑이네요…… 아.. 손주가 초등이 아니라 자식이..

  • 33. 요즘 애들은
    '24.8.30 8:09 PM (220.117.xxx.100)

    돈없은 젊은 엄마보다 돈많은 환갑 엄마를 더 좋아할걸요

  • 34. ..
    '24.8.30 9:12 P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제가 47세 싱글인데
    저는 안 해요
    임신 출산도 쉽지 않지만 낳는 것 보다 키우는 건 백배 힘들어요

  • 35. hap
    '24.8.31 7:15 AM (39.7.xxx.176)

    돈 많으면 다 해결됩니다.
    산후조리원 좋은데 가고
    육아도우미 들이면 되고
    엄마 건강은 pt받고
    피부시술 받고
    돈이 다 해결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241 해 쨍쨍할때 우산쓰면 효과가 없나요? 5 ... 2024/09/02 1,793
1621240 친오빠가 신불자인데 사망했습니다 76 .. 2024/09/02 36,596
1621239 윤이 선제공격 한다해도 환호하던 5 ㄱㄴㄷ 2024/09/02 1,311
1621238 마켓컬리 쿠폰 뭐 살까요... 11 ... 2024/09/02 2,101
1621237 서울에 보톡스 잘 놓는 곳 어딘가요? 2 서울 2024/09/02 1,000
1621236 직원이 하루 아파서 빠지면 그 일처리 8 2024/09/02 1,807
1621235 사람한테 기대 않고 살기 잘 되나요 6 ㅇㅇ 2024/09/02 1,655
1621234 8개월부터 아기 이유식 조언 부탁 12 서툰 ㅡ 2024/09/02 697
1621233 민어전 맛있나요? 16 ... 2024/09/02 1,605
1621232 온누리상품권 보면 여유가 있어야 10 단상 2024/09/02 3,394
1621231 이 무당이 전쟁난다고 하네요 82 2024/09/02 27,408
1621230 (홧병폭발) 솔직히 지금 이 나라 가망이 있긴 하나요 15 속터진다 2024/09/02 2,158
162122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그냥 제멋대로 가기로 했.. 1 같이봅시다 .. 2024/09/02 360
1621228 아주대병원 응급의료 붕괴 임박..김동연, 10억 긴급지원 17 ㄱㄴㄷ 2024/09/02 4,600
1621227 8개월째 쪼그라든 ‘가계 여윳돈’… “물가 오르고 빚만 늘어” ... 2024/09/02 898
1621226 이보슈~~~ 술꾼, 우긴다고 응급실이 정상으로 돌아오냐고요? 9 ******.. 2024/09/02 1,281
1621225 삼성페이 앱쓰려하는데 갑자기 삼성wallet로 아이콘이 바껴요.. 3 2024/09/02 1,343
1621224 '거지는 거지답게 굴어라' 아파트 발칵 14 ........ 2024/09/02 7,434
1621223 영국여행 다녀왔습니다.. 10 .. 2024/09/02 3,719
1621222 옆집 아저씨 삼성반도체 다니는데 11 베스트글 2024/09/02 7,543
1621221 건국대 물리, 지거국 간호학과 28 .... 2024/09/02 3,447
1621220 이혼할 결심 이런 프로들은 리얼 인가요? 5 2024/09/02 2,845
1621219 우리집에 털달린 시어머니가 살고 있어요 9 ㅇㅇ 2024/09/02 6,036
1621218 "승강기 전단지 뗀 딸에 재물손괴라니"…중3 .. 6 2024/09/02 3,147
1621217 의협 “추석 응급진료는 대통령실(02-800-7070)로 연락”.. 31 ... 2024/09/02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