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답 하천 등
경남 양산에 소재하고
재산세로 형제 공동소유 3명 각각 매년 80여만원 내고 있는 땅이 있어요 (총 240만원)
예전부터 내놓았는데 안팔리고 있어요 ㅜ
만약 이땅이 안팔린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형제 3명 공동명의인데 3명다 팔리길 원해요
혹 땅으로 대출 은행에서 받아서 대출안갚고 은행 소유로 경매넘거가게 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이렇게라도 헐값에 팔고 싶어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지 답 하천 등
경남 양산에 소재하고
재산세로 형제 공동소유 3명 각각 매년 80여만원 내고 있는 땅이 있어요 (총 240만원)
예전부터 내놓았는데 안팔리고 있어요 ㅜ
만약 이땅이 안팔린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형제 3명 공동명의인데 3명다 팔리길 원해요
혹 땅으로 대출 은행에서 받아서 대출안갚고 은행 소유로 경매넘거가게 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이렇게라도 헐값에 팔고 싶어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원주택 시골집 이런거
완전 가격 엄청 떨어졌던데요
다들 팔려고 난리..
가격조정은 하신건가요?
지인한테 듣기론 안팔리는 땅을 팔아주면 3천만원을 준다고 했다나 그랬더니 살 사람을 지인동네에 까지 데려와서 얼른 팔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복비를 딜해보세요
물권지 주소지에 있는 농협 가서 탁삼감정 받아보세요. 대출 얼마나 나오는지..
꼭지점에 팔려고하니 안나가요
싸게는 또 안내놓고싶고 ;;;;
은행에 대출받고 고의로 경매 넘기는 건 하지 마세요. 고의로 그러는 건 불법이고 남의 재산에 손해를 끼치는 거 아닙니까...
차라리 동네 부동산에 수수료 세게 준다고 해보세요.
그 동네 이장님에게 땅 판다고 살 사람 있나 알아봐달라 하면 부동산보다 더빨라요
은행권은 거의 대출이 안나올걸요
그지역 농협같은데서 한번 알아보세요
큰 땅이기에 세금이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너무 크면 분할해서 팔면 안될까요?
시골땅은 워낙 커서...
100~200평씩 나눠진 건 잘 팔리던데요.
비싸게팔려니 안팔리죠 동네사람한테 저렴히 넘겨야해요
아님 외지인한테 쪼개서 비싸게 팔아야하는데 이게 쉬운일이 아니라
땅은 대출이 거의 안나옵니다
재산세 240만원이면 싯가 수십억원ㅡ100억도 되지요
땅으로 대출 은행에서 받아서 대출안갚고 은행 소유로 경매넘거가게 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ㅡㅡㅡㅡ
소위 non recourse loan이라고 담보로 대출을 일으킨 다음 못 갚으면 은행이 그냥 담보물만 먹고 떨어지는, 즉 차입자에게 소구권(recourse)을 행사하지 않는 조건의 대출이 다른 나라에 있긴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대출 취급하는 기관을 못들어봤습니다. 담보 처분해도 부족하면 차입자의 다른 재산이나 임금 등에도 압류합니다.
혹시 non recourse대출을 취급하는 기관이 있더라도 금리가 비싸든가, 대출이 형편없이 조금 나오든지 할 겁니다. 아마 외국에서도 금융기관이 소구권을 행사할 수 없으면 당연히 대출조건이 안 좋을겁니다.
아무튼 대출받고 담보자산'만' 넘기는 방법은 없습니다.
땅 유툽 보니까 일부러 경매 넘어가게 해서 파는 경우도ㅗ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안 봐서 기억이 안 나요ㅠㅠ
시간 되시면 한 번 찾아보세요.
무조건 가격입니다. 각겨 떨어뜨려야 하구요. 그리고 동네 이장님께 부탁. 좋은 방법이구요.
그 해당 땅에 푯말 박아두세요. 파는 땅이라구요.
저 그렇게 해서 10년간 안팔리던 땅 몇개월만에 팔았어요. 가격 엄청 떨어뜨려서.
파격세일해도 팔릴까말까
잘 모르지만
농지은행이라는 곳에 맡끼고 연금받는분들 있던데, 한번 알아보시지요
240이면 농지는 아니죠?
안팔려요. 다들 노인뿐이고 팔려는 사람만 있어요. 시골은 진짜 심각해요. 내려서 내놔도 들여다 보지도 않는 땅 저도 있어요.
그런데 안 팔리는 핵심적인 이유는 하나예요 가격
먼저 비싸게 팔 욕심을 내려놔야
큰 땅이네요. 저도 시골사는데 큰 땅은 일반인들에게는 안팔리고 기업들이나 사더라고요. 그러니 가격을 낮추거나 쪼개서 팔거나하셔야할꺼에요.
공장땅으로 빌려주고 세를 받으면 어떨지요
앞으로 더 팔기 어려울거예요
시골가보니 그 많던 사람들 다 돌아가시고
대여섯분 남았어요
빈집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구요
낮은 가격이라도 임자 만나면 파세요
전원주택 땅들
정말 산골짜기에 도로도 자가용 들어가기 벅찬 곳을
7천에 어떤건 300평에 1억 가까이 부르던데
누가 살까 싶던걸요. 집과 땅 합쳐 5천도 아까워 보였고
사면 인구도 거기 까지 와서 안살거라 팔지도 못하고 그냥 버리는 돈 될거 같더이다. 5천 현금으로 쓰고 사는게 좋아보였어요.
그들도 돈 만들고 싶어 내놓으면서 평생가야 농사나 지을 땅이던데요.
부산인근 양산기장 이런곳에
주말꼬마집 보러 다녔는데
주인들이 잘 모르시는거 같더라고요
거리상은 부산 ㅣㅡ2시간 거리는맞아요
그게 장정 이지만 누가 그시골 한시간 거리에
땅사서 집지어 살겠어요
부산에도 원부심은 집값이 똥값인데
작은땅에 헛간도 몆억씩 부르던데
한해 다녀보고포기
지금도 전화옵니다만
사는순간 반값인데 그돈주고는 안삽니다
시골땅은 어떤 목적ㅡ
농사 공장등 확실한 목적이 있어야 사야됌
서울,수도권 2시간 이내의 땅과 집
동네 깨끗하고
외부유입 돼 집도 새로 지은집 있는 동네들은 비싸요ㅠ
근데 부산에서도 한시간 이상거리인 양선 땅을 누가 거금주고 사요.
뭐할거 아님 쪼개서 100평,200평 만들어 팔아야 그나마 팔릴걸요
동네 이장님한테 팔아주면 5백준다고 해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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