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샌 개고양이에 대해 조심스럽네요..

개고양이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24-08-30 14:32:20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데..

이젠 반련가족 개념이라

 남의 동물 이뻐도 한번 쳐다보기도 조심스럽고....동물한테 아는척하는걸 곧잘했는데 이젠 인사하기도 뭐하고

주인눈치..보인달까

주인이 좀 유하다하면 쓰다듬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한번 살포시 만져봅니다..

IP : 175.223.xxx.2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8.30 2:36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남의 것을 굳이 쓰다듬어야하나요 ㅠㅠ

  • 2. ...
    '24.8.30 2:38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남의 동물 쓰다듬는 건 자제해야죠.

  • 3. 종이
    '24.8.30 2:38 PM (119.67.xxx.197)

    저희를 만나시면 되는데ㅠㅠ

  • 4. ..
    '24.8.30 2:39 PM (220.78.xxx.153)

    귀여우면 주인한테 물어보시고 쓰다듬어야죠~

  • 5. ...
    '24.8.30 2:43 PM (211.217.xxx.233) - 삭제된댓글

    저랑 만나주세요

  • 6. ...
    '24.8.30 2:44 PM (211.217.xxx.233)

    저랑 만나주세요.
    이놈이 혹시나 만에 하나 쓰다듬어 주는 사람에게 우앙!!할까 그게 걱정이죠.

  • 7. 우리 개는
    '24.8.30 2:45 PM (211.234.xxx.182)

    만짐당하는거 좋아해서 눈마주치는 사람에게 애정의 눈길을 질질..

  • 8. ggg
    '24.8.30 2:4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개,, 라고 하면 싫어하던데요
    강.아.지. 라고 다 큰 개,,,,, 도 강,아.지. 라고

    개라고 했다 봉변 당한 1인

  • 9. 공감
    '24.8.30 2:52 PM (1.240.xxx.21)

    예쁘다고 쓰다듬을 수도 없나요?
    너무 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쁘다 할 수도 있는데.

  • 10. ㅇㅇ
    '24.8.30 2:57 PM (211.234.xxx.210)

    모르는사람이라 물까봐 조심스러운거죠

  • 11.
    '24.8.30 2:59 PM (110.13.xxx.204)

    강아지 키우고 있는데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보면 난감해요
    혹여 물지는 않을까 걱정되서요

  • 12. ??
    '24.8.30 3:06 PM (116.42.xxx.47)

    남의 어린 아기 예쁘다고 쓰담는건 괜찮나요
    강아지도 마찬가지
    갑자기 낯선 사람이 다가와 만지면 긴장해요
    간혹 견주보다 강아지 타인을 더 좋아해
    속상해하는 견주들도 있지만요

  • 13. 종이
    '24.8.30 3:11 PM (119.67.xxx.197)

    울집애는 만짐 구걸인데 ㅠㅠ

  • 14. ..
    '24.8.30 3:15 PM (175.223.xxx.156)

    사람도 개고양이도 조심그러워 쳐다보가나 막 안만져요
    가끔 너무 이쁘거나 개가 절 좋아하는거 같으면 주인에게 물어봅니다...
    개고양이를 떠나 예민하게구는 사람은 거진 젊은 견주들이 많고
    어르신들이 보통 편하게 괜찮다하네요..

  • 15. 저는
    '24.8.30 3:24 PM (211.219.xxx.174)

    누가 우리 강아지 예쁘다 귀엽다고 인사하거나
    말 걸면 반갑고 좋던데ㅎㅎ
    대신 만지는 건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우리개는 물어요 라고 먼저 말해줘요.
    어린 아이들은 특히나 강아지 좋다고 마구 다가오기에
    꼭 알려줘야해요!

  • 16. 근데
    '24.8.30 3:25 PM (58.231.xxx.12)

    강아지도 처음본사람이 만지는거 스트레스래요
    강아지가 좋아하면 먼저 다가가더라구요 애교부리구요

  • 17. 걱정
    '24.8.30 3:27 PM (211.60.xxx.171)

    제 반려견은 아주 순둥이 인데도 걱정돼요.
    익숙치 않은 손길에 돌발행동을 하지 않을까 해서요.
    아이들이 원할 때는
    제가 강아지 얼굴을 감싸고 만져보라고 하죠.

  • 18. 그냥
    '24.8.30 3:33 PM (112.169.xxx.23)

    속으로만 이뻐합니다
    주인도 귀찮을 수 있어요

    동물 좋아는해도 키우진 않는데 만져보곤 싶어요ㅠㅠ

  • 19. 그런 마음
    '24.8.30 3:51 PM (203.252.xxx.22)

    만져보고 싶다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저희 강아지도 겁이 많아 낯선 사람에게 전혀 곁을 주지 않는데 조심해서 만져보고 만짐을 당하고(?) 하면서 동물 사랑하시는 분들의 정서도 충족하고 저희 강아지 사회성도 기르는 훈련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만져봐도 되냐는 분들 만나면(거의 애기들) 조심스럽게 손 먼저 냄새맡게 하고 몸부터 만지도록 해드립니다.

  • 20. ㅎㅎㅎ
    '24.8.30 3:53 PM (175.213.xxx.124)

    개바개지만,
    우리개 만질때는 각오하고 만지셔야되요.
    쓰담쓰담하는 순간 얘가 사랑에 빠져버려요.
    강제 입양하셔야…
    심지어 덩치도 커요.
    30kg 넘어요.

  • 21. .,.,...
    '24.8.30 3:54 PM (182.208.xxx.21)

    눈치를 왜요.. 저희 아이 웃으며 쳐다보시는 분들 계심 넘 감사하던데요

  • 22. 우리강아지
    '24.8.30 4:12 PM (58.231.xxx.12)

    는 완전 얼굴따져요 향수냄새나는
    이쁜 이모보면 막 앵기고 함박웃음을 지어요

    제가 화장하고 꾸미면 눈을 똥그랗게뜨고
    쳐다봐요

  • 23. 휴식
    '24.8.30 4:39 PM (125.176.xxx.8)

    쓰다듬는것은 좋은데 물까봐 ᆢ
    아무리 예뻐도 말 못하는 동물이지 ㅈ사람은 아니니 돌발상황이 날까봐
    조심스러워요.

  • 24. 비매너
    '24.8.30 4:5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개는 모르는사람이 다가오면 으르렁
    만지면?.물수도 있는데
    자꾸 이쁘다고 사람들이 손흔들며 만지려해요.
    초등 여자아이들도..
    제가 기겁합니다.

  • 25. 굳이
    '24.8.30 5:08 PM (59.7.xxx.113)

    눈만 마주치고 웃어주는 정도로만 합니다. 예쁘다는 칭찬과 더불어. 남의 자동차 함부로 만지지 않듯이요. 코스코 주차장에서 비싼차가 예뻐서 로고를 한참 쳐다보니 차주가 앉아있었는지 경적을 날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596 82에서 알려준 묵은지 너무 맛있어요 29 묵은지 2024/09/07 7,053
1622595 진짜 제대로 된 조언을 가르쳐 준 언니 37 그냥 2024/09/07 7,201
1622594 나는 솔로 영숙 어떤 연기자 17 영숙 2024/09/07 5,283
1622593 억울하면 나의 결백을 증명하고 알아줄때까지 4 ㅇㅇ 2024/09/07 1,024
1622592 인간관계 질문. 조언부탁드려요 15 ㅇㅇㅇ 2024/09/07 3,340
1622591 모아타운 신속통합 5 .. 2024/09/07 1,380
1622590 트레이더스에 호주산 la갈비 있나요? 5 구워구워 2024/09/07 1,182
1622589 대상포진 치료 해 보신 분들. 10 마취통증 2024/09/07 1,470
1622588 수고했다 고맙다 인사 할줄 모르는 부모님 15 고마움 2024/09/07 3,344
1622587 독도 넘겨주기위해서 23 ㅇㅇㅇ 2024/09/07 3,583
1622586 어제 남친과의 일인데요 16 ** 2024/09/07 6,024
1622585 홈메이드 자몽에이드를 만들어보니 7 2024/09/07 2,102
1622584 조금 후에 결혼식 가야되는데 패닉이 와요. 44 dd 2024/09/07 24,353
1622583 LA갈비 산다?만든다? ㅠㅠ 11 .... 2024/09/07 2,393
1622582 헬스장 다닐 형편이 안되는데 실내 사이틀 집에 있는 거 해도 도.. 11 운동 2024/09/07 2,247
1622581 서울 여행 왔는데 경복궁 저녁에 보면 더울까요? 8 .... 2024/09/07 1,576
1622580 나혼산 대니구 부모님 좋아보이네요 2 향기 2024/09/07 2,222
1622579 고무장갑 쑤세미 다 거기서 거기 일까요? 18 .. 2024/09/07 2,488
1622578 고구마 냉동하면 맛없겠죠?(변* 이야기) 8 ^^ 2024/09/07 1,001
1622577 헬스장 기구 사용 독점이라면 몇분을 얘기하는걸까요? 13 ... 2024/09/07 1,623
1622576 머리 정수리부분 갈라지는 가르마 고민이에요. 6 .... 2024/09/07 1,699
1622575 스덴냄비가 사용후 검게 변하는건 싸구려라 그런건가요? 7 궁금이 2024/09/07 1,587
1622574 쳇Gpt한테 라떼 마시면서 즐길 시를 부탁했는데 27 ........ 2024/09/07 4,710
1622573 아파트 1층에 사는 여자 아이 1 이웃 2024/09/07 3,652
1622572 장동건도 나이드니 어쩔수 없네요 81 ㅇㅇ 2024/09/07 24,147